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묘산면은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주민자치 위원 19명이 임명됐으며, 묘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은 신임회장 한구석, 부위원장 조희천, 고문 이덕조, 최병이씨가 선임됐다. 또한 2021년까지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준 이덕조 전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렬 면장은 “새로운 주민자치위원회가 시작됐으니 묘산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하였다. 신임 한구석 위원장은 ”2년간 주민자치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묘산면민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묘산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까지 2년간 묘산면민을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행정국 주요 정책 기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학교자율형 사업(15억5천만 원) △경남형 학교공간 모델 구축(40억 원) △초등 1학년 교실 공간혁신(14억 1천만 원) 등에 약 70억 원을 편성하여 사용자참여 설계를 통해 창의적 공간으로 재구조화한다. 특히 경남형 학교공간 모델 구축 사업인 ‘꿈실둥실’은 학교 유휴공간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삶의 공간이자 지역 학습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가 사업비를 5:5로 분담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5년(2021~2025년)간 40년 이상 노후 건물 220여 동을 대상으로 총 1조 4,343억 원을 투자하여 원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에너지 학교 조성 등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41개교 59개동은 연내 설계용역을 거쳐 착공 예정이며, 28개교 32개동은 사전기획중이다. 또 2023년에서 2025년까지 추진할 115개교 129개동에 대해 오는 5~6월 최종 대상교를 선정한다. 학생이 안심하며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등하교 승하차 구역을 확대한다. 현재 5억 5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초등학교 9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우식당,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손님으로 교통 체증과 혼잡을 앓고 있던 합천군 삼가면의 교통대란이 완화될 전망이다. 합천군은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삼가삼심 고객주차장’ 확충사업을 완료하고 설연휴를 맞아 27일부터 임시개방 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착공한 고객주차장은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도시주택기금 등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면적 1,809㎡에 지상 1층, 2단 구조로 주차면수 91대 규모로 만들어졌다. 합천군 공영주차장으로서는 최초로 옥상에 주차할 수 있는 구조로 신축했다. 삼가 한우식당가와 전통시장거리의 교차점에 위치한 ‘삼가삼심 고객주차장’은 교통 체증 및 혼잡으로 인해 주민 생활의 불편해소 및 삼가 한우식당과 삼가 전통시장의 주차장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삼가면 중심가로 일대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진행한 고객주차장 확충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상권 및 도시재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군민의 불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처장 김용봉)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7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천사회(회장 정문자) 21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관내 재가복지세대 50명에게 전달돼 따뜻한 한끼 밥상으로 차려지게 된다.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탁 해오고 있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취약아동세대 환경개선사업,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근로자 문화 투어 등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배려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월 21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에서 설 명절 ‘잡곡세트’ 50박스(2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윤만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홍은두 함양군청출장소장이 참석했다. 함양군지부에서는 지난 5월에도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 60세트를 기탁하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에서 이렇게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맞춤형복지 권역형 서비스를 운영중인 함양읍행정복지센터, 휴천면사무소, 지곡면사무소, 안의면사무소에서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잘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기계 경남 함양군지회(회장 임유식)회원들이 24일 오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유식 회장을 비롯한 함양군지회 회원 30여명이 동참을 했으며 건설기계 사업을 하면서 함양에서 번 것은 함양에서 사용하자는 취지로 성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함양군지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함양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함양사랑상품권 400만원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함양사랑상품권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은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 및 박동기 함양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김양숙 상무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춘수 군수는“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더욱 힘든 이때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2년 설 연휴 대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안전 및 감염병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관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 까지 17일간 시, 구, 울산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울산어선안전조업국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낚시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 속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낚시 어선의 선실 등 “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 최초 ‘Y자형 출렁다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산 목재를 활용한 숙박시설(산림휴양관, 숲속의 집)을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산림휴양관은 4인실 6개, 8인실 2개, 10인실 2개로 구성된 1개동 건물이며, 숲속의 집은 4인실 6개, 8인실 2개로 총 8동으로 이루어진 단독 건물이다. 항노화 힐링랜드 내 숙박시설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온라인예약 메뉴에서 예약할 수도 있고, 간단하게는 포털사이트에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들어갈 수도 있다. 예약은 선착순 방식으로, 숙박동(산림휴양관, 숲속의집)의 객실 중 1일 당 2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3박 4일 이내로만 예약할 수 있다. 예약시스템은 매주 월요일 14시 기준으로 5주 이내의 날짜 중에 예약할 수 있도록 열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사적모임 6인까지 허용)에 따라 현재 4인실만 운영 중이지만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주말에는 거의 만실이고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편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설연휴 기간인 1. 31.∼2. 2.까지 3일간 정기 휴관에 들어간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 조례'에 따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연휴, 추석 연휴를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한 정기 휴관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휴관기간 동안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이 폐쇄되고 휴관 기간에는 해당 시설 전체의 출입을 통제한다. 군은 휴관에도 불구하고 등산객 등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차관리, 발열체크, Y자 출렁다리 입‧출입 통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할 계획이다. 항노화 힐링랜드는 지난해 11월 6일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개장한 이후 우두산 산행과 Y자형 출렁다리를 관람하기 위해 매주 약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지난해 총 184천 명이 다녀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유행 등 설 연휴기간 지역사회 방역 상황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인 만큼 이용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힐링랜드 내 안전사고 예방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