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특례시 출범을 전기로 삼아 창원의 대전환을 열기 위한 ‘2022년 목표설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대전환을 위한 3대 정책 방향으로 ‘특례도시’, ‘일상도시’, ‘분권도시’를 정했으며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시정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업무목표 302건을 확정지었다. 작은 차이들이 모여 큰 격차를 만든다는 신조 아래 수립한 이번 업무 목표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걸친 거대한 시대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부서 본연의 기본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되 기회와 도전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타 도시와 확연한 격차를 만들어 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부서별로 선정한 업무목표 중 72건의 핵심 목표를 만다라트 기법을 활용한 계획표로 소개하여 2022년 창원시 핵심 목표를 분야별, 부서별로 명확하고 압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대전환의 서막을 이끌어 내기 위한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한 업무목표로는 ‘특례도시’ 분야의 공공기관 특례시 이전 근거법 마련, ‘일상도시’ 분야의 분기별 원포인트 민생안정 대책, ‘분권도시’ 분야의 스마트한 미래도시기본 계획 수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시청 수산과에서 ‘2022년 연안·구획어업 어선·어구 감척사업’에 따른 감척 희망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감척사업은 사업비는 4억3천만원이며, 사업량은 5척으로 사업대상은 연안어업과 구획어업이다. 연안어업은 통발·자망어업이 해당되며, 구획어업은 승망류어업(각망,호망)이 해당된다. 감척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2월 11부터 18일까지 창원시 수산과에 감척대상자 선정 신청서 등을 제출하여야 하며, 신청 개시일 기준으로 선령이 6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계속 소유하거나 선령이 35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1년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어야 하는 등의 조건이 있다. 감척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폐업지원금 (2022년 감척사업 지침에 따른 업종 및 톤급별 기준가격)과 어선·어구 감정평가액(잔존가치액)을 지원받게 된다. 강호권 수산과장은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의 어선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감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7일)을 앞두고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해 창원시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소홀히 하여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의 경우 시장이 경영책임자이면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그만큼 책임의무가 중하다고 할 수 있다.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에도 관련 개별법에 의거 각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 적용되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과 관련 제도 개편이 꾸준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광주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붕괴 산재사고는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케 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 장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여 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시가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과 현업사업장 등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부서 안전의식 개선 홍보 및 교육, 정기적인 안전검검을 통해 창원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군 임원 및 지역별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회장단 이·취임식은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2022년 함안수박축제 행사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제 이임 회장은 2019년 제1회 대한민국수박축제‧제26회 함안수박축제 및 2021년 제2회 대한민국수박축제, 제27회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박생산자의 권익향상과 소득증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임 회장인 조명래 씨는 대산면에서 시설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제16회~19회 함안수박축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왔다. 또한 수박꼭지 제거 등 수박산업 제도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조명래 신임회장은 “생산자 조직의 단결을 한층 강화하여 함안수박 생산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며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타파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군 임원 및 지역별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회장단 이·취임식은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2022년 함안수박축제 행사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제 이임 회장은 2019년 제1회 대한민국수박축제‧제26회 함안수박축제 및 2021년 제2회 대한민국수박축제, 제27회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박생산자의 권익향상과 소득증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임 회장인 조명래 씨는 대산면에서 시설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제16회~19회 함안수박축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왔다. 또한 수박꼭지 제거 등 수박산업 제도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조명래 신임회장은 “생산자 조직의 단결을 한층 강화하여 함안수박 생산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며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타파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예방하고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 및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대상으로 1월 24~28일까지 대중교통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손소독제 비치 및 운행일지 명부 관리 여부,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여부, 교통시설 주기적 소독 여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중교통분야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및 전 실과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의 2040년을 내다보는 미래비전과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밀양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부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이 용역은 밀양이 당면한 인구감소 및 고령화, 포스트 코로나와 지역 간 균형발전 등 여러 도전적인 대내외 환경에서 밀양 르네상스 시대 지속 추진과 도약을 위한 진취적인 미래 발전방향 정립을 위해 추진 중이다. 연구원은 시와 함께 용역을 추진하면서 오피니언 리더 인터뷰와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이 공감하고 원하는 밀양을 만들기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여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전략 제시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각 부서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밀양 발전 장기 로드맵을 구상했으며, 수차례에 걸친 분야별 TF실무추진단 회의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밀양시가 중점 추진해야 할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전담조직인 중대재해관리팀(T/F)을 신설·운영하여 지역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간다고 25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역 내 발생한 재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이 지방자치단체에 요구되는 만큼 재난·재해 총괄부서인 안전재난관리과 내 안전과 보건 관리 업무를 수행할 전담팀을 발 빠르게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이 날 중대재해관리팀장을 비롯해 업무총괄 팀원,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 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으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관계법령에 따른 개선·시정·조치사항의 검토 및 관리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직장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안전사각지대 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사고 걱정 없는 시민안전 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도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밀양시 1,553호의 표준주택 가격을 2022년 1월 25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표준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국토교통부의 의뢰를 받은 한국부동산원이 주택특성 조사와 가격자료 수집, 지역별 분석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사하고 지난해 12월 29일 밀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올해 표준주택가격 증감률은 전국 7.36%, 경상남도 3.17%, 밀양시는 3.2% 상승해 전년대비 1.26%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표준주택가격 최고가격은 10억 3,000만원(밀양시 내이동 소재 다가구주택)이고, 최저가격은 799만원(청도면 소재 농가주택)으로 조사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음식점)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을 2022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은 지난해 3만4,000여 명이 참여해 약 3억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올해도 오미크론 확산, 방역패스 도입 등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직격탄을 맞은 음식점을 돕기 위해 밀양시 소속 직원들의 점심을 관내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주문해 식사하는 ‘희망 도시락’ 배달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실시한다. 이어 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까지 희망 도시락 배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해 소상공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직장근로자의 고통분담으로 역경극복의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하루 평균 210명 정도 희망 도시락을 배달할 경우 일평균 160만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전년도에 많은 음식점에게 도움이 됐던 희망도시락사업을 지자체에서 다시 한번 모범적으로 추진해 지역상생 및 경기회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