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설 연휴를 앞둔 24일 함안하늘공원 및 공설추모공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공설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에는 설 연휴를 대비해 공설장사시설에서 방역수칙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장사시설 이용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설 당일 장례식장을 제외한 공설장사시설이 폐쇄됨에 따라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모객 사전예약제 운영과 온라인성묘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철 부군수는 “연휴기간 시설을 찾는 유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4일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은 2월 22일까지 총 8회(주 2회, 오후 2~4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주민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원활한 소통과 도시재생사업 관련 지원 역할 등 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실현과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와 방향,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할 및 임무, 주민 공동체의 이해,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협동조합, 함안군 도시재생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토부 예비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과 발표, 선진지 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출석 80% 이상, 과제 이수 등 수료 조건 충족 시 도시재생 활동가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향후 도시재생 활동가는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인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매개적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매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아수당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23개월까지 매월 현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이후 24개월부터 85개월까지는 2021년생 이전 아동과 같이 ‘양육수당’으로 전환해 매월 10만 원씩을 지원한다. 단, 어린이집 및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 및 종일제 아이돌봄바우처로 지원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영아수당 지원사업은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더는 한편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2025년까지 최대 5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영아수당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는 정부24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조근제 군수는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2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을 받고 있는 5893세대‧부양의무자 가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정, 초‧중‧고 교육비 및 차상위 세대 1만3153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조회되는 국세청 과세 자료, 4대 보험 신고자료 등 공적자료를 우선 적용한다. 전산자료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복지대상자들의 소득재산 변동신고와 담당 공무원과의 상담 등을 통해 생활 실태조사 결과를 추가 반영하게 된다. 특히, 지난 해 10월부터 변경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수급 중지 예정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적용‧검토한다. 또한 수급이 중지된 대상자는 향후 수급가능성이 있을 경우 신청 가능하도록 수급희망이력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하여 복지재원이 도움이 꼭 필요한 군민에게 올바르고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힐링 북 컨설팅’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24일 오후 6시 30분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힐링 북 컨설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청년들의 글쓰기 및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독서문화를 조성하며,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19~45세까지 함안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쓰기 과정, 컨설팅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이은대(에스엔에스 교육 컨설팅) 대표작가가 안내했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힐링 북 컨설팅 1기 교육이 추진되고, 오는 2월 7일 첫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9~11시까지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과정 당 20명 씩 5기수(총 100명)의 청년 참가자에게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12월을 시작해 현재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함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정신적인 어려움이 심화되는 청년층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련된 만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마면은 지난 22일 상강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릴레이 마을청소를 실시한다. 릴레이 마을청소를 통해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별 진입로, 마을 안길, 폐비닐 집하장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도로에 방치된 폐비닐 등을 정리할 예정이다. 정용환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전 신속한 폐기물 수거와 무단투기 계도 등을 통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2022년 첫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역주민 4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 이방면 지사협 특화사업으로는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 도시락 반찬 배달사업, 건강음료지원 사업 등이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택윤 위원장은 “다양한 안건이 나온 만큼 기본계획을 잘 수립해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익경 면장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면민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3명과 함께 겨울 독서교실을 진행했다 도서관 이용수업을 시작으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무달력, 탄성작용에 대해 배우는 레이싱 카, 무게중심 아슬이 인형, 자기부상의 원리를 배우는 팽이, 빛의 원리를 알아보는 LED등대 만들기 등 선정도서 '옛 그림속 물리를 만나는 똑똑한 감상법'에 나오는 물리작용을 직접 체험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조종기가 없어도 레이싱카를 움직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여러 사람과 함께해서 모든 시간이 재밌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한정우 군수는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을 통해 과학 물리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더 가까이 하며 도서관과 친숙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영농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1월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과수 4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7개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정해져 있다. 농업용 시설과 시설작물 2~11월, 과수 1~3월/11~12월, 벼 4~6월, 마늘․양파 10~11월이다. 이달 26일부터 3월 4일까지 관할 지역농협(축협)을 통해 가입 접수를 받는 과수4종 보험 대상재해는 적과 전(적과종료이전)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와 적과 후(적과 종료 이후)는 태풍(강풍), 우박, 화재, 지진, 집중호우, 일소피해, 가을동상해를 보장한다. 보험 가입대상은 대상(판매)지역에서 가입품목을 재배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가입 보험료의 90%가 지원되고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재해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부패 없는 창녕,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던 ‘청렴지킴이’를 올해부터 특별시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지킴이’는 군 기획예산담당관의 담당관 및 공사감독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군내 3억 원을 초과하는 공사를 대상으로 시공업체와 발주부서 간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과 시정 조치를 내려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현장의 건의사항 및 민원상황을 공유해 업체와 부서 간의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함으로써 민원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과 민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당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청렴한 창녕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군의 특별시책 중 하나이다. 한정우 군수는 “청렴한 창녕, 행복한 군민을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합심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말로만 하는 청렴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청렴을 실천해 적극행정은 물론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청렴지킴이 운영 외에도 ‘1부서 1청렴 자율실천운동’ 추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