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비롯한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80명,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은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113명이 근무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특별 대책 ▲사건 ․ 사고 예방 ▲물가 안정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조용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총 7개의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후 소규모로 고향 방문을 유도하고 고향 방문 시 핵심방역수칙과 7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적극 홍보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3시 평거동 둔치 야외무대에서 ‘남강둔치(평거·신안)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천수교~희망교 간 총연장 1.9km로 약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1년 6월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너비 5m의 기존 자전거 전용도로를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분리해 7.5m로 확장 정비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간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체계적인 자전거도로 정비와 관리방안 모색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남강둔치를 따라 형성된 자전거도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쉼터,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하여 ‘자전거도시 진주’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 및 원산지 표시 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관내 약 70개소의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축산물이력제 등 점검표에 따른 위반사항 점검뿐 아니라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도 실시한다. 세부 점검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으로 ▲작업장의 시설 및 축산물 위생적 관리 여부 ▲부패·변질·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진열·판매 여부 ▲자체위생기준(SSOP) 작성·운영 여부 ▲작업장 종업원의 위생복·위생모 및 위생화 등 착용 여부 ▲도축검사증명서 및 거래내역서 보관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안전 강화를 높이기 위해 축산물 위생뿐 아니라 이력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의 모니터링 강화, 전담약국 1개소에서 2개소를 지정, 재택치료관리 가능 전담 인력 추가배치로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재택치료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도 관내 전담약국에 배송되어 비치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재택치료자 중에서 의료진의 처방 및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치료제를 투약받고 관리의료기관에서 유선으로 투약상태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26일부터 기존 재택치료 기간도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는 기존 10일(건강관리 7일 +자가격리 3일)에서 건강관리 7일로 격리관리 기간을 단축하여 변경 운영한다. 의령군 관계자는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높고 중증도가 낮아 재택치료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안심숙소 지정 운영,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협업강화, 전담인력 보강 등 재택치료율 활성화를 위하여 차근차근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의령군의 재택치료자는 8명으로 재택 치료 시행 후 6명은 해제되었고 현재 격리 관리 중인 재택치료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의령읍 도심지에 흉물로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미림탕 부지의 위험건축물이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첫 삽을 뜬다. 의령군은 의령읍 중동리 394-34번지 미림탕 부지의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의 보상금 지급을 최근 마무리했고, 내달 건축물 철거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의령군은 지난 12월 중동지구 인정사업으로 2021년 국토부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중동지구 인정사업은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여 도심지의 위험건축물이었던미림탕을 공영주차장을 갖춘 도시재생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미림탕 터는 의령 구도심 중심지에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돼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안전 문제로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의령군은 이번 철거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운영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건출물에 들어설 시설을 구체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꾸밀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층별 대표시설을 살펴보면 지상 1층에는 미림빨래방, 생활체육시설, 무인카페가 2층에는 테마도서관, 3층은 교육체험프로그램실과 커뮤니티실을 갖춘 어울림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건립 이후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제22회 김해 건축대상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9~2021년 사이 3년간 사용승인(검사)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4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참가자 편의 증대를 위해 심사 제본도서와 패널 제출을 폐지하여 응모서류가 간소화됐으며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또는 시공자는 응모 서식에 따라 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도시디자인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건축물들은 시 공공건축가, 관련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선정하며 선정된 건축물의 건축주는 기념현판 및 상장, 설계자와 시공자는 상패와 상장이 주어진다. 관내 우수한 창작 건축물을 시상하고 홍보함으로써 아름다운 건축물 건립 동기를 부여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1997년에 처음 개최된 김해 건축대상제는 작년부터 격년제를 도입해 2021년은 건너뛰고 올해 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응모서류가 간소화된 만큼 좋은 건축물이 많이 출품되어 우리 시의 우수 건축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김해 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31억원(국비 24, 시비 7)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여가공간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해반천변 쉼터 조성, 낙동강 둔치 녹지공간 2차분 조성,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역대 최대인 국비 40억원을 확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소공원을 정비하고 주차장과 대청계곡 누리길, 낙동강둔치 녹지공간 등을 조성했다. 이처럼 김해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로 무분별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다. 김해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보전가치 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특별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257개소에 468억원(국비 342 , 도비 21, 시비105)을 투입하여 마을회관과 공동창고 건립, 마을주차장과 소공원 조성, 농로와 용배수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장유 대청계곡, 진영 서천저수지, 진례저수지, 신어산 등에 누리길을 조성하여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부울경 메가시티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짜임새 있는 도시계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2035년 김해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명품도시를 향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35년 인구를 68만명으로 계획하고 개발 불능지 기준 강화(표고 150m 이상, 평균경사도 18도 이상), 산업단지 입지규모 상향 설정(30만㎡ 이상), 공원 확보면적 상향 설정(10㎡/인)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목표를 수립했다. 또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계획 정비를 위한 2025년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완료하고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마련 및 장기미집행 공원토지 매입, 난개발 정비를 위한 성장관리계획과 비시가화지역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공장(주거)밀집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시 미래상 정립을 위한 2040년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부산, 창원, 김해 간 기능 분담 및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 등 중점 현안사업을 반영해 동남권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화고 부울경 메가시티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 계획관리지역 및 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한빛도서관은 도서관 소식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하여, ‘제1기 진영한빛도서관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SNS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5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책과 독서에 관심이 많으며 진영한빛도서관 취재 활동이 가능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SNS 및 유튜브 계정을 소지하고 있으며, 글쓰기와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에 능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홍보를 위한 취재 및 기사 작성 등 각종 콘텐츠를 발굴하고 나아가 자체 독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SNS서포터즈의 역량 강화 및 도서관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연3회 소양 교육과 회의를 개최한다. 제공한 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투고료를 지급하고, 활동실적에 따라 연말 상장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18일까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18일 군청에서 열린‘울주군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에 선발된 공무원은 호봉 특별승급, 우수에 해당하는 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S등급), 최고등급이 장려에 해당하는 공무원은 희망부서 전보 등 인사 우대조치가 시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3명은 상반기 울주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9건이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층심사를 거쳐 최종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발된 세무2과 서천천 지방소득세담당은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유치 확정을 통해 향후 울주군민의 납세 편의 확보에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 사례로는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에서 급류 휩쓸림, 침수 등 유사한 사고의 예방을 위해 울주형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 구축한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 고도화를 통한 산악관광 활성화 사례가 장려순으로 선정되었다. 이선호 군수는“앞으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적극 선발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