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로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2023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기간 각종 전염병 및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군민안전 △편의 △교통 △복지 △물가 △비상진료 △공직기강 등 7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분야별 비상근무상황실 14개 반을 가동하며,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운영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3주 동안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다소 늘어남에 따라 마을방송·홈페이지·현수막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홍보하고, 식당·카페, 유흥주점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AI(조류 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명절 전후 축산농가 일제 소독의 날을 정해 명절 전 2회, 명절 후 1회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이 경남사회조사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1년 군정만족도 조사 결과 군정만족도, 경쟁력, 주거만족도 모두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월 12일∼19일 8일간 하동군에 거주 중인 만 20세 이상 522명을 대상으로 층화임의표본추출 대면조사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2021년 하동군의 군정만족도는 71.72점으로 민선7기 3주년 군정만족도 70.71보다 1.0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 만족의 이유는 공공기관 청렴도 상승, 도시 혁신, 현장중심 행정의 군정 운영을 가장 많이 들었다. 하동군의 발전 경쟁력은 전년보다 0.55점 상승한 71.8점으로 연령과 관계없이 긍정이 높게 나타났고,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과반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하동군 주거만족도는 0.7점 상승한 73.99점으로 군정만족도, 경쟁력 등과 비교했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동군의 소식을 접하는 주요 수단으로는 지역신문 및 지방신문이 30.5%로 가장 높았으며, 개인의 의견을 하동군에 전달하는 방법으로는 관련 공무원에게 직접 민원이 36.0%로 가장 높았다. 하동군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양산시(3단계)와 남해군(신규)이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어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비대면으로 협약체결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는 전국에서 총 50개 시ㆍ군이 신청하여, 이 중 29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었고, 경남은 2년 연속으로 신청한 시군이 모두 선정됐다. 특히 3단계는 2009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이래 처음으로 전국에 5개소가 지정받았는데, 경남에서는 양산시가 3단계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로써, 2022년부터 도내 여성친화도시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남해군을 포함하여 총 6개 시군(창원, 진주, 김해, 양산, 고성, 남해)으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는 제도 시행 이후 최대 규모이다. 도는 지난 3월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군의 여성 친화도시 지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대ㆍ내외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자문단’을 구성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 과정에 걸쳐 컨설팅 지원을(총 32회)해 왔으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비를 ‘20년 1억 1,000만 원에서 ’21년 4억 원까지 확대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 5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가회면 둔내리의 만남의 광장 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5일 전했다. 만남의 광장 삼거리는 지방도1089호선과 군도6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이며, 황매산 군립공원을 가기 위한 주요 삼거리로 차량 통행이 급증하는 봄·가을철이면 빠짐없이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은 경상남도에 지속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건의해왔고, 마침내 2022년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약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비와 군비를 각각 50%씩 부담하게 된다. 강홍석 군 건설과장은 “우리 군민들의 관심과 담당부서의 지속적인 사업 건의로 만남의 광장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선정될 수 있었다”며 “2020년 삼가면 두모리 회전교차로, 2021년 용주면 월평회전교차로에 이어 2022년 만남의 광장 회전교차로 선정으로 군민들에 안전한 도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더 나은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사업은 관계기관 협의 이행과 편입부지 보상협의를 거쳐 4월경 착공, 내년 2월경 준공할 것으로 계획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 점검과 법령 개정사항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4일 검찰에 송치된 창원시 마산회원구 오피스텔 전세 사기 사건의 후속 조치로, 청년 밀집 지역과 대학 주변 등의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집중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와 도, 시 ·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창원시 등 8개 시 지역에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만19세에서 34세 청년이 신고한 임대차 거래 7천94건이 주요 대상이다. 점검 내용은 ▲전세 계약시 권리관계 선순위 확인 ·설명의무 준수여부 ▲신탁 등기된 물건에 대한 관련서류 확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준수 여부 ▲허위매물, 부동산투기 조장 행위 점검 등이다. 한편, 도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리플릿을 내달 제작·배부하여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입을 피해 예방에도 앞장선다. 해당 리플릿은 ▲임대차 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임대보증금의 보증보험 가입안내 등 임대차 계약 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담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해외시장 개척 능력 및 해외지사 설립 여건이 부족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참여업체를 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지사화 사업 발전단계 선정기업이다. 지원내용은 발전단계 참가비의 80%로, 업체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로부터 시장조사, 에이전트 및 바이어발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도내 수출 중소기업 40개 사를 지원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y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남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의 참가비 지원을 통해 경비 부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업체 모집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예식장의 방역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월 5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예식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비 3억 6,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원금 지급대상은 예식장업으로 신고된 사업장 61곳 중 지원금 지급월 기준 최소 주1회 이상 결혼식을 진행하는 곳이다. 지원금액은 결혼식 주별 진행 횟수에 따라 상이하다. ▲ 4주간 매주 1회 이상 진행하면 500,000원 ▲ 3주간 매주 1회 이상 진행하면 375,000원 ▲ 2주간 매주 1회 이상 진행하면 250,000원 ▲ 1주 1회 진행하면 125,000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 구입 및 관련 인건비 지급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지급 일정과 신청방식은 각 시군 결혼식장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현숙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방역지원금 지원을 통해 결혼식장 방역을 강화하고 예식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에서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1월 26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할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청년들 스스로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19~34세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법인 또는 단체이며, 청년 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반드시 경남도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경남도에서는 향후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사업 참여 역량, 지역활동 계획 등을 심사하여, 우수한 10개의 청년공동체를 3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10개 공동체는, 각 팀당 8백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와 행정안전부에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 그룹 연결을 지원하고, 청년공동체 전용 홍보채널을 통하여 우수 활동 사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청년공동체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청년센터에서는 오는 1월 27일 오후6시부터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기자의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남해군 청년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각기 다른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1월에는 “기자의 글쓰기”를 주제로 남해시대 편집국장 ‘전병권’기자와 남해 청년학교 다랑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바라, 보이는 라디오’를 인스타라이브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무끼나 클래스’ 등 청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생산자회 신입회원 5명의 가입 승인에 따른 인사와 함께 회원 상호간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또한 김미선 먹거리순환팀장이 2022년도 공공급식 농산물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과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사업 등 올해 추진해야 하는 사업을 설명했다. 남해산 식재료의 공급을 늘리기 위한 농가별 농산물 출하가능 품목 의향 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민철 먹거리생산자회 회장은 “지난해에 회원 분들이 많은 협조 덕분으로 학신선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산물이 많이 공급되었다”며 “올해에도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먹거리가 우리 학생들에게 공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현재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급식을 하는 학교는 30개 학교이며, 3,462명이 그 대상이다. 남해대학과 공공기관 단체급식에도 식재료를 납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