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1일 설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사항 코로나 19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 활동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남해공용터미널, 남해전통시장, 하나로마트 남해농협본점 등에서 진행됐다. 남해군과 남해군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여 건축·전기·소방·코로나19 방역 등 시설물 관리의 각 분야에 대하여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였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상태 점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사항도 함께 점검을 하였으며, 소방계획서, 안전관리자 선임, 재난발생시 비상연락망,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또한 점검 시 지적사항은 반드시 시정될 수 있도록 지도·조치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방역물품도 전달하였다. 이연주 재난안전과장은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물 점검으로 안전한 남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공식 서포터즈단이 지난 22일 남해군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1월 청결 캠페인을 펼쳤다. 서포터즈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자체적으로 “남해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기분좋게! 관광지를 반짝반짝, 남해를 반짝반짝!”이라는 슬로건으로 청결 캠페인을 매달 22일 실시하고 있다. 이번 1월 캠페인은 고현면에 위치한 이순신 순국공원 전역을 중점으로 서포터즈 7명이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김보람 서포터즈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남해군을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이 기분 좋은 환경에서 우리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러 관광지들을 보고 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에 열심히 참여하고 자체적으로도 열심히 홍보하여 방문의 해와 남해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포터즈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지역 안팎으로 널리 알리고 함께 꾸려나가기 위해 올해 위촉됐으며 10개 분야별 지역 네트워크 30명과 신라대 서포터즈단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36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해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광업)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략 업종과 휴·폐업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지원이 제외된다. 융자 신청은 오는 2월3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상담예약을 받고 보증심사 후 협약 금융기관(11개소)에서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000만 원 이내 대출을 받으면 남해군에서 2년간 연 2.5%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신용보증수수료 6개월분도 군에서 지원해준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에 비해 이자지원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그동안 소상공인에게 부담이었던 신용보증수수료도 일부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 방역시설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남해군 관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업체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한 소상공인이다.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지역활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3월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소상공인 점포가 신청을 하여 군도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125여개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한 바 있다”며 “올해도 많은 소상공인들께서 사업 신청을 하셔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2022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지난 22일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행복나르미봉사단과 함께 지난 22일 남해전통시장과 읍 사거리 일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은 정부의 2022년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의 추진과제에 따라 설 연휴 전 10일간(1. 21.~30.)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동시에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해당기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유관기관 등의 참여를 독려하여 ‘같이’의 가치를 집중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펼친 활동은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과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의 잦은 변경으로 헷갈릴 수 있는 기준을 피켓으로 홍보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키트를 만들어 시장 상인과 오고가는 군민들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동시에 방역소독 조도 편성하여 읍 일대 버스정류소,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소독활동을 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에 나섰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만들기 위하여 설 연휴기간(1. 24~2.2 일까지) 10일간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 한다. 남해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1.29~2,2) 코로나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발생 시 즉각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의 선별 진료소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등 공백 없는 행정·의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각 부서에서는 각 분야별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자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운영할 계획이며 설 명절 군민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다. 남해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명절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시에는 예방접종 완료와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 후 남해군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사적모임은 최대한 피하시고, 친지, 지인을 만날 때는 반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28일까지 마을 이장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농어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에게 연 30만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게 추가로 연 30만원(총6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또한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계속하여 등록을 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을 하면 지원자격이 된다. 단, 공동경영주는 경영체등록 경영주가 수당 지급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 제외대상으로는 △신청 전년도 및 전전년도 중 한 번 이상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사람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미조공동육아나눔터를 신규 설치하고,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시범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소예정인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2021년 하반기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신한꿈도담터 110호점)에 최종 선정되어, 6,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미조종합복지회관 1층(옛.어린이실내놀이터)에 67㎡ 규모로 신설됐다.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평일 월~금 09:00~18:00 운영되며,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별 상시프로그램과 가족품앗이 활동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1월 24일~2월 7일까지의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4회기의 상시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신규회원과 가족품앗이를 적극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2월 8일 정식개소 이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지리적으로 돌봄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면 단위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양육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문화를 확산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4일 ‘2023년 신규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남해군은 2023년 총 85개 사업에서 222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확보한 국·도비 2098억원 보다 127억원 증가한 수치다. 특히 85건의 국·도비 확보 사업 중 계속사업은 20건이고, 신규 사업과 공모 사업이 각각 50건과 15건으로 나타났다. 한국판 뉴딜 사업 등 정부 경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사업 발굴과 병행해 남해군 실정에 맞는 현장 밀착형 예산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창선~삼동) 4차로 확장 사업과 연계한 인프라 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여가·문화 생활 향유를 통한 복지 시책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추어진 게 특징적이다. 남해군은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 공모(보물섬 인생학교) △포스트 어촌뉴딜 사업공모 △통학로 및 도시재생뉴딜사업(청사주변) 전선지중화 사업 △봉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창선면 대기오염 측정기 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이용객의 밀집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 동안 재유행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48개소, 대형마트·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33개소이다. 대형마트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관리, 시음·시식 금지, 대기 인원 밀집도 완화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전통시장은 방역물품 비치 등 자체 방역점검단을 운영하여 자율방역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상인회에 적극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실이나, 휴게실 같은 공용공간에 대해서도 소독 및 환기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지 확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은 5일간의 긴 연휴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