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4일 11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무거동 주민들과 ‘무거동 현안사항 논의’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비스타동원 건설과 관련하여 기존 주민의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도로 외 우회도로 정비·조성 등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또한, 해마다 되풀이 되는 무거동 남운프라자와 신복로터리 일원상습침수구역의 배수대책 등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 국·공유지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설치 △ 우범지역 내 CCTV, 가로등 설치 △ 동물병원과 협약을 통한 유기동물 사후관리 철저 및 유기동물보호센터 활성화 △ 신복로터리 교통정체 개선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미영 의원은 “오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구석구석 현장 확인 후 세심하게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민원 처리현황은 상세하게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4일 오전 10시경 어제(23일) 오후 19시경 화재가 발생한 남구 효성필름생산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사건경위, 피해 및 진화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화재발생 현장을 둘러봤다. 안도영 의원이 현장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건물내부의 불길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잔불 진화와 장시간 추위 속에 지친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적십자 등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만나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소방본부장(정병도 소방준감)과 현장에 대한 상황 청취 중 유해가스가 유독 많이 발생하는 금번 화재사고의 경우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처분방법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안도영 의원은 일반 주택화재와 달리 나일론, 폴리성분 등의 제품이 산적해 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대기오염 문제는 심각 하며, 대기오염 피해에 대한 산정근거 등을 마련하여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 방안을 검토 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화재 등 사건․사고로 인하여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책임을 지운 사례는 없으며, 울산뿐만 아니라 인천․용인 등 타 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고급인재 육성사업을 도모하고자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김이환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고급 기술인력의 수도권 등 유출로 인해 지역 산업계에 소재·부품·장비 전문인력난 및 기업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창원시가 적극적인 대책을 들고나온 것이다. 기업이 원하는 R·D 고급 기술인력을 국책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공급해 줌으로써 소부장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시는 소부장산업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은 참여기업 발굴과 기술 고도화 연계과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사항을 지원하고 사업을 홍보하며, UST·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하남읍자원봉사회는 24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떡 나눔을 실시했다. 하남읍자원봉사회는 매월 1회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 50세대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명절을 앞두고 떡국 떡2kg, 계란, 김 등 떡국을 맛있게 끓어 드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박용옥 하남읍자원봉사회장은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명절을 앞둔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이웃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매번 이렇게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신 하남읍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읍자원봉사회는 매년 떡국 떡 나눔뿐만 아니라 밑반찬 및 김장지원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상남면 자원봉사회는 24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2022년 첫 번째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연일 계속해서 발생하는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상남면 자원봉사회 20여 명이 모여 장어탕, 어묵볶음 등을 직접 준비했다. 박석옥 상남면 자원봉사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더욱 고통받고 있는데 우리 상남면 자원봉사회의 밑반찬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상철 상남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그리고 바쁘신 일정에도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 상남면 자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남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상남면 자원봉사회에서 만든 밑반찬은 상남면 저소득 35가구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한편, 상남면 자원봉사회에서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밑반찬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명절 차례상 봉사, 김장 봉사 등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중·고교 교사 봉사동아리 은행나무는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155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3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봉사동아리 은행나무 회원들의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의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동아리 은행나무는 삼랑진중·고교 교사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기탁을 하고 있다. 또한, 한빛원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에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외면자원봉사회에서 24일 진행한 ‘사랑의 식품꾸러미’ 나눔 봉사가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밀양시 산외면자원봉사회 회원 12명은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떡국, 계한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된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어려운 세대 20가구에 전달했다. 산외면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대상 가구를 일일이 찾아뵙고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해 드리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재권 산외면장은 “회원 본인들의 개별적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봉사에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단 체육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강화 안내방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N차 대유행으로 지역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 마스크 상시 착용, 거리두기 생활화를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일일 이용객수가 집중되어 있는 체육시설 5개소에 일일 2회에서 최대 5회까지 코로나19 방역 방송을 하게 된다. 아울러 시간별 방역 청소 및 실내시설 방역패스 확인 강화, 직원 출근 시 일 2회 발열체크, 전 시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엄격한 조치로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병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과 상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농협밀양시지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는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2022년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3백만 원 상당) 쌀(10kg) 20포와 돼지고기 40박스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이렇게 기탁된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7개소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개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설 명절을 보다 넉넉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농협중앙회 농협밀양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밀양시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에서는 농식품 꾸러미 전달, 차례상 꾸러미 나눔, 김장김치 지원 등 밀양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는 동울산새마을금고에서 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설 명절을 앞둔 동구지역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울산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동구지역 사회복지관 18개소에 쌀 200포를 기탁하고 지역아동센터와 가정위탁아동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