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회화면 한사랑교회는 1월 20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이덕희 담임목사는 “작은 도움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함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면민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오세옥 회화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매년 기탁에 동참해주시는 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배려가 모여서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한사랑교회는 매년 교인들이 성금을 모아 백미를 기탁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암면 적십자봉사회는 1월 24일 마암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경로당에 나눠달라며 라면 27박스를 기탁했다. 노숙자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올 한해 모든 일이 잘되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종환 마암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백선생 고구마농원은 1월 24일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 5kg 100상자를 기탁했다. 백수흠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라도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설 명절을 맞이해 물품을 기탁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물품은 고성읍 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고구마는 고성읍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42개 마을 이장들의 봉사활동으로 적십자봉사회 결연가구와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백수흠 대표는 율대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으며, 평소에도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가야통신은 1월 24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박우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금을 전달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사업으로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고자 한다. 그동안 고성군의 유실·유기 동물의 포획 숫자는 2018년 342마리, 2019년 548마리, 2020년 662마리로, 2020년 최고점을 찍은 후 2021년 608마리로 8.1%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꾸준히 600여 두를 유지하고 있다. 유실·유기 동물의 대부분은 실외 사육견(마당개)이며, 실내 사육견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일부는 타지역사람들이 버리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이 관내에서 사육되다 견주의 병원 입원, 개체임신, 질병 감염, 방치 등의 사정으로 유기되며 동물등록이 안 된 경우가 대다수라 견주를 찾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동물보호소 내 보호 두수가 180여 마리로 한계에 다다른 상태에서 유실·유기 동물 숫자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성화와 동물등록을 병행하는 방법뿐이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실외 사육견(마당개) 286마리 중성화, 동물등록 817마리 완료 등으로 유실·유기 동물 숫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2022년은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확보해 1,000마리 이상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24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16개소와 노인전문요양원 1개소에 한우 불고기 및 국거리 74.5kg(300백만 원 상당)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거창군지부에서 주관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설을 맞이하여 응원하는 마음으로 실시됐다. 아동센터와 노인요양원 관계자들은 “매년 설마다 한우협회 거창군지부로부터 한우고기를 전달받아 아동과 노인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손정운 지부장은 “한우고기 나눔 행사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지만 모두 힘을 내서 이겨나가길 바란다"며 “한우협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온정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지난해 19개소 지역아동센터 및 요양병원에 500백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고 매년 코로나19 피해지원 물품·성금전달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활력제고를 위해 지리산함양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오는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함양시장에서 5만원 이상 상품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돌려주는 것으로, 구입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한다. 페이백 행사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전통시장 이용 제고는 물론, 상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지리산함양시장 관계자는 “시장방문 시, 올바른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전하였다. 한편, 함양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금’을 군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지류형과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정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만9세 이상~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 후 3년이 지나면 다시 건강검진 신청도 가능하다. 즉, 2019년 건강검진 수검자는 2022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인 경우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다만,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검진항목으로는 상담 및 진찰, 신체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구강검진 등이 제공된다. 건강검진을 받은 후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저소득층 청소년은 센터 상담원과 상담 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외에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센터에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신청은 연중으로 가능하며,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5-367-1318)에 방문 신청하거나 꿈드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독립운동가 테마전시실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의병박물관의 제2전시관 증축 개념으로 계획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과 공공건축심의 등을 마치고 연말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특히 군은 지난 12월에는 문화시설 확충 사업 국고보조금 8억이 편성되는 쾌거를 이뤄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연차별로 예산 신청을 통해 총 20억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임진왜란 의병정신을 계승했던 의령지역의 구한말 의병활동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재조명할 독립운동가 테마전시실은 올해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과 더불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현재 임진왜란 중심의 의병박물관을 구한말 의병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까지 조명해 전국 최고의 국난극복의 산 교육장으로서 의령의 정체성을 살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독립운동 테마를 다룬 상설전시실과 역사체험공간인 어린이박물관, 그리고 국내외 유명작가의 초대전을 열 수 있는 기획전시실까지 갖춘다면 의병박물관이 현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어~흥!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코로나19로 여가생활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진행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호랑이 문배도 그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입춘첩 나누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과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하는 호랑이 전래동화 읽기 코너도 특별히 마련되어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호랑이 연 만들기, 호랑이 복주머니 만들기 등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민속 체험을 준비했다”며“설 연휴 박물관을 찾아 어린 시절 향수를 되살리고 코로나 블루를 벗어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2월1일은 휴관이며, 그 외는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