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운영을 위해 2월 11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신규농업인(귀농귀촌)들에게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귀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 농업정보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사의 기초(재배학) ▲원예치료사에게 듣는 치유농업 이야기 ▲농산물 가공 활용 및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소개 ▲버섯 재배기술 ▲여성 및 초보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5년 이내에 양산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또는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양산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관심있는 자 등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양산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인교육’에 게시된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미래 육성사업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항노화 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행한 '항노화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이 기업들에 호평을 얻으며 항노화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해 11월 관내 항노화산업 관련 기업체 6곳에 총사업비 2,750만 원을 들여 상품 소개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온라인쇼핑물을 새로 단장하고, 상품 판매에 필요한 상세페이지와 스토리텔링을 입힌 제품 소개 동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실시간 판매를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송출을 도왔다. 비용은 군비 80%에 기업체는 자부담 20%를 부담했다. 군은 이번 '항노화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한 6개 기업체가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소위 '대박'을 쳤다고 밝혔다. 일부 기업체는 월 매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또 다른 업체는 매출액이 3배 이상 뛰는 등 대부분 업체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지원사업 이후 6개 업체에서 3억5천만 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있었고,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성과도 있었다"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227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24일 발혔다.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7만여개로 서민 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 악화로 인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다. 2022년 창원시 소상공인지원 주요 사업으로는 이제는 착한소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도내 최대규모인 2,000억원 규모 발행과 10% 할인을 이어가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창원형 공공배달앱을 상반기 중 출시하여 배달앱 중개수수료로 힘든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으로 착한소비의 선순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해 120억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지원을 실시하고 노란우산공제회 신규 가입 소상공인에게 희망공제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역은행인 BNK 경남은행과 희망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으로 40억 규모의 소상공인대출을 저리로 실시하게 된다. 계속되는 사회적거리두기에 시는 지난 17일부터 방역패스 도입업종 소기업‧소상공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회원 2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설 제수용품 구입과 더불어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했다. 거창군 여성자원봉사회는 1996년에 구성되어 200여 명의 회원들이 급식봉사, 집수리 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체다. 시장번영회 이정용 회장은 “올해도 여성자원봉사회를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시장상인들은 용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질 좋은 상품과 친절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고,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거창군 경제교통과(☏940-3683)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장기화 상황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진 만큼, 올해도 전년과 같은 조건으로 41개 업체에 37억원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관내 협약 금융기관들을 통해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5천만원 이내로 융자신청서를 접수해, 지난 21일 합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선기 합천 부군수)를 개최해 신청서의 자격요건 등 적정성 검토 후 41개 업체에 대한 36.55억원의 융자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회 결정을 통해 중소기업 7개 업체(20억원)와 소상공인 36명(16.55억원)은 융자금의 이자 일부(연 3%)를 5년간 군에서 지원받게 된다.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융자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확대를 위해 매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씩 출연금을 출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1월 24일부터 12월까지 주5회(매주 월~금요일, 9:20~11:20) 합천군가족센터 내 교육장에서 관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차근 차근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차근 차근 한국어교실’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학습해 한국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사회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심화학습으로 국적 취득반 수업을 운영해 국적취득에 관심이 많은 이민자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미화 가족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치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것이며, 이 교육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특례시 규모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5개년 중기계획을 중심으로 매년 지역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은 창원특례시 출범에 맞추어 특례시 차원에서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산업육성을 위해 수립됐다. 시는 산업·무역·기술·생활 환경의 대전환의 시기에 현장 중심의 지역산업 현안을 단·중기적 목표를 가지고 육성 지원하는 계획이다. 창원산업은 탄소중립의 달성, GVC 재편, 급격한 기술 변화와 코로나19라는 대내외 환경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 기업지원단 구성, 마이스터 센터 구축, 수출 촉진 사업 등 다수의 지원사업을 통해 변화에 발맞춘 지원을 추진해 왔다. 정부와 경남도의 산업육성 방향에 발맞춘 계획 수립과 함께 창원 자체의 산업육성 계획을 가지고 수소산업과 방위 그리고 ICT 및 로봇 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했다. 시는 지난 13일 특례시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대내외적 환경적 변화에 대응하고, 창원산업의 지속 성장 가능한 체질로 개선하기 위하여 2022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구축·운영 예정인 '학교통합지원포털' 이름을 1월 24일부터 2월 18일까지 4주간 경남교육가족(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학교통합지원포털'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기존 별도 운영하던 학교업무도움자료방과 학교통합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을 통합하고,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통합적 자료 제공과 사용자 간 자료 나눔으로 통합 학교 지원이 가능하게 한 전용 사이트이다. 이번 공모는 학교통합지원포털 운용의 목적과 취지에 맞추어 함께 만들어가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 실시하게 됐다. 공모작 중 으뜸상 1명에게 30만 원 상당 상품권, 버금상 3명에게 각 20만 원, 돋움상 10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응모는 전자 우편 또는 방문(우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누리집 ‣학교통합지원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학교통합지원포털은 3월께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며, 교육활동전념여건 조성에 새로운 전환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한마음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은 거창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8개소(윈윈, 소만, 좋은 인연, 두드림, 나름, 아림, 느티나무, 새봄), 경천공간,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약 400인분의 자장소스를 만들어 비대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마음봉사단 회원들은 주말과 휴일을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기꺼이 내주며 지난 22일 재료 준비와 손질을 하고 1월 23일 자장소스 만들기, 개별 포장하기 등 전 과정을 거쳐 정성스럽게 만든 자장소스를 나눔 대상 개소별로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상우 회원은 “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고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 해 더욱 뜻깊고 보람도 있다”고 말했다. 정재원 한마음봉사단 회장은 “2021년에 이어 자장소스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22년 1월 온기를 전하는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거창군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7개 분야 25개 세부 추진대책을 포함한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중점·일반관리업소 1,613개소, 문화·종교시설 170개소, 사회복지시설 79개소, 전통시장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연휴를 전후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9개소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 5일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산불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한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아지는 설 성수품 16종, 중점관리품목 64종에 대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여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점검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