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으로 진행한 함안곶감 판매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한 제11회 함안곶감축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해 진행됐다. 함안곶감은 여항산자락 일교차와 청정한 자연바람으로 건조되어 감의 원래 형상을 유지해 모양이 예쁘고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 달달한 맛의 매력에 소비자들에게 겨울철 먹거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 곶감의 주생산지 함안면 파수리 임영오 농가 곶감 출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임금님께 진상한 명품함안곶감의 맛과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와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품함안곶감은 농가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전화로도 주문 가능 하며, 함안곶감온라인축제 홈페이지에서 곶감 농가와 다양한 상품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김해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규정되어 있는 직무 관련자와 골프금지 조항을 보다 세부적으로 개정, 부적절한 사적 접촉 제한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공직자 고강도 기강 확립 대책을 수립해 부패를 척결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문화교육·캠페인 등 공직사회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으로 각종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최근 일부 직원의 일탈행위로 상급기관의 감찰이 진행 중이다. 시는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금품·향응 수수 징계 처분자 관련 업무 배제 ▲비위행위 발생 시 감독자 동반 문책 등을 실시, 공직자 비도덕성에 대한 불이익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공직자 부패 방지 선제 대응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검토·개정으로 부패행위 가능성 사전 차단 ▲비위행위 자진 신고 기간 운영 ▲부조리 신고 및 갑질 신고 활성화로 조직 내외부 자성·감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의 그릇된 행동 하나가 청렴도를 저해하고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공직사회 전체가 유념해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서하면 오현마을 출신 출향인 케이디산업 이근동 대표가 21일 서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50포를 기탁했다. 케이디산업 이근동 대표는 “고향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어 방법을 찾던 중에 한분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고자하는 마음에 쌀 기탁을 생각했다”고 하면서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코로나19시국에 고향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고향분들께 도움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현 서하면장은 “수구초심하는 마음과 고향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고, 지원해 주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원장 정흥희)은 지난 1월 22일 중증장애인 복합문화공간 ‘마실터’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회복지법인 연꽃 대표이사 일여스님, 함양연꽃의집 종사자, 보호자, 이용자 등이 참석하여 인사말씀, 마실터 소개,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판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일여스님은 “오늘 마실터 현판식이 개최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마실터가 장애인 거주시설의 활력이 되어, 함양연꽃의집 장애인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리시길 희망합니다.”고 전했다. 정흥희 원장은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에 기초한 체험공간과 지역사회 자립의지에 따른 자유로운 휴식공간을 위해 마실터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함양연꽃의집 이용자 모두 코로나 등 외부 환경에 방해받지 않고 마음껏 활동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복합문화공간 ‘마실터’는 보호자의 컨테이너 후원으로 시작되어, 4개월에 걸쳐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였고, ‘마실터’라는 명칭은 함양연꽃의집 전구성원들이 공모에 참여하여 최종 이름을 선정하였고, 현판은 보호자가 목재를 이용한 서각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건축물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구는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시공자, 감리자, 안전점검기관과 함께 남외공영주차장 건립 공사현장 등 지역 내 공사현장 3곳을 점검했다. 중구는 현장에서 폭설 등에 대비한 가설구조물 관리, 비상용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거푸집 및 비계 설치 상태, 현장사무실 등의 난방기구 사용 현황 및 전열 시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중구는 점검을 통해 비상용 제설자재 확보, 시스템 비계 추가 보강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시공자에게 통보해 추후 조치하도록 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와 거창적십자병원은 지난 21일 ‘취학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초등학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1, 4학년을 제외한 전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4명이 그 대상이며, 거창군 드림스타트에서 1인 당 40,000원을 지원하고 연계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에서 29,170원을 후원하므로 아동들은 자부담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B형간염검사, 흉부방사선검사 등 총 10종 33개 항목이며 추후 검진결과 질환의심 아동에게는 의료기관 연계 또는 영양제 지원 등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및 신체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2월 11일까지 거창행복교육지구에서 활동할 마을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사란,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직업적 전문성이나 취미로 갈고 닦은 재주를 활용하여 마을학교 운영과 학생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마을의 주민을 일컫는다. 거창군은 공연, 음악, 공예, 체육, 진로, 문화, 특산물 등 8개 분야에 총 100여 명의 마을교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분야와 관련한 전공·유경력자와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자격증 미소지자더라도 재능을 갖추고 있는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거창군민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여 관련 서류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내 인구교육과 사무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와 면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후 일반과정(10시간)과 심화과정(16시간)의 마을교사 교육과정을 거쳐, 마을교사 인력풀에 등록 후 3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공모된 마을학교에서 본격적으로 마을교사 활동을 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거창행복교육지구사업의 성공여부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치매극복 선도단체 중 하나인 거창시니어클럽 ‘치매보듬 노노(老老)케어 행복한 동행사업’ 참여노인 15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등록 및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동반자이며,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예방과 돌봄, 치매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다. 이번 교육은 ‘치매보듬 노노(老老)케어 행복한 동행사업’ 참여자들로 치매 조기검사 및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재가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안전점검, 건강상태확인, 인지능력향상, 말벗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서로를 아는 노인들끼리 상부상조 하며 노후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소외되기 쉬운 경계성 인지장애 어르신들에게 돌봄을 제공하고 그들을 돌보는 노인에게는 봉사도 하고 소중한 일터 제공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A어르신은 “치매파트너란 용어가 생소했는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우리나라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 사천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집에서 사천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관광 트렌드 추세에 따라 비대면으로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참여해 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천여행’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시민과 관광객이 간접적으로나마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천 여행을 체험하고, 변화된 트렌드에 맞는 비대면 관광마케팅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총 13편이다. 사천시의 매력있는 주요 관광지인 선진리성, 다솔사, 사천바다케이블카, 무지갯빛해안도로, 비토섬, 용궁수산시장 등에 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이 더해져 여행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해설사들이 사천의 숨겨진 역사, 문화, 관광 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사천시 문화관광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영상으로 사천 관광지를 간편하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박창민 관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천식물랜드가 지난 20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천식물랜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천식물랜드 강형정 대표는 “식물에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끼고 직접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영숙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문화조성사업인 ‘허브정원’ 프로그램이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