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자치회 전환 준비에 맞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미 주민자치회 전환이 완료된 사천읍·벌용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2022년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목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세부 사항 안내와 함께 주민자치회 구성 단계와 운영에 대한 행정의 역할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인제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강재규 교수의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주민총회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리기도 했다. 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월 중으로 권역별로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민들의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슬레이트 철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작년보다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증액하여 총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2월 1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처리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우리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지원 대수는 20대(대당 700만원 정액 지원)이다. 또, 지원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면서 주소지가 거제시로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예정)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사업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지참하여 거제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경영부담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 애로 해소와 경영여건 개선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거제시 내에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 한하며, 미가맹 업체의 경우 당일 신청업체도 가능하다. 최근 4년 이내에 경영환경개선사업 수혜업체와 사업자변경 및 사업장 이전(예정)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테이블 세트 구매,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물 제작 등의 전반적인 경영환경 개선·홍보 지원과 더불어 무장애 도시에 걸맞게 장애인을 위한 진·출입로 개선, 장애인 화장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비는 시설개선 등에 소요되는 공급가액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고, 시설개선비의 20% 및 지원금 한도 초과분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게 되며, 전년도는 103개 업체가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지원 받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거제시청 생활경제과 방문 제출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첫 주는 접수 현장 혼란 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도시가스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로 도시가스 보급지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총 495대(일반가정 490대, 저소득층 5대)로 전년도에 비해 사업량이 증가하였으며, 이에 대한 설치 지원 사업(1대당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 정액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1월 25일(화)일부터 거제시청 환경과(별관2동 2층)로 방문하여 제출가능하며, 지원대상자 확정은 신청서 제출자가 구비서류를 모두 제출한 경우에 한하여 접수순으로 선정하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문의처는 거제시청 환경과 대기보전팀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창원산업진흥원은 방산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및 신산업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예비 방산 (기술)창업자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24일 일 밝혔다.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창업자부터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까지 지원하는 본 사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뿐 아니라 체계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1:1 멘토링을 통해 급변하는 창업 환경 속에서 우수한 방산 창업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① 창원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며 ② 방산 관련 부품이나 제품을 제작하고 ③ 사업 기간 내에 ‘방산중소기업 협의회’에 가입하는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신청 가능 하다. 선정이 되면 기본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평가에 따라 사업화 지원금 최대 400만원과 맞춤형 1:1 멘토링 지원을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다. 진흥원에서는 관내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지원을 하고자 작년 대비 지원 규모를 30%이상 늘렸으며 지원금 사용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 접수마감일은 2월 4일까지이며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는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아이 맞춤형 독서체험 프로그램인 ‘아이좋아 도서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매월 첫째 토요일을 ‘아이좋아 Day’로 지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여 왔으나, 이번 1월 행사는 지난해 8월부터 실시한 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재개관에 맞추어 셋째주에 새단장한 환경에서 실시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매월 출석자에게 스탬프를 찍어주고 연말에 시상하는 ‘오늘의 출석왕!’, ‘대출권수 두 배 확대’, ‘책 읽어주세요’를 운영했다. 특선 프로그램으로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호랑이 모양 도어벨 만들기 가족체험 키트 배부, 새해맞이 소망엽서 만들기 키트 배부, 호랑이 관련 독서퀴즈 풀고 선물받기, DIY 책놀이 체험, 원화 전시 등을 진행하여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삼수 과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도서관, 재밌는 책읽기가 되도록 매월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회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회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 수산물 수출 실적이 2억 3872만 달러를 달성하며 최근 10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kati) 통계에 따른 것으로 경상남도의 2021년 수산물 수출은 2020년 대비 125.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주요 수출 품목 대부분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고, 그중에서도 굴, 명태, 오징어 등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출 증가세는 작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이어졌으며, 특히 8월부터 12월까지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상반기는 세계적인 코로나19 장기화로 물동량이 감소해 수산물 수출 또한 실적이 저조하였지만,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전년 대비 상승폭이 점차 커졌고, 마지막 분기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기 전의 예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주력 수출 품목의 실적이 고르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특히 경남 최대 수출 품목인 굴은 7341만 달러를 기록하며 도내 수산물 수출액의 30.8%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굴(30.8%), 생선묵 등(12.5%), 명태(10.5%), 붕장어(7.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관내 지방도와 국도 등의 도로환경을 정비하고,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시공 중인 지방도 건설현장 점검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도내 국도(위임국도) 357km, 지방도 2,522km, 시군도 8,172km 구간을 정비한다. 우선 귀성객 차량 등 통행량 많은 귀성길을 대상으로 노면패임 보수와 도로변 청결유지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제설 장비와 자재 비축 등 제설대책도 재정비한다. 특히, 겨울철 결빙취약 응달구간과 경사가 급한 고갯길, 교량 등 구간에는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와 장비를 사전에 배치하여 강설 시 즉시 제설작업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며, 도로관리기관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누리소통망서비스(sns) 등을 통하여 기상정보와 도로관리 상황 등을 상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공 중인 18개 주요 지방도 건설현장 등에 대해 건설근로자 등이 고소 작업 간에 가설계단 및 발판 이용 시 추락, 낙하물 위험 등 건설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사전 안전점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특화산업 및 중점육성기업의 판로 개척 등의 기회를 제공해 경남 마이스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2022년도 전시회 지원사업을 6월 스마트팜코리아를 시작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전시회 지원사업 11건(지역산업 전시회 6건, 중점육성 전시회 5건)에 대해 총 15억 3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마이스(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ip(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박람회)를 품고 있는 굴뚝 없는 산업으로, 도는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전시·컨벤션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마이스 업체 지원과 마이스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17년간 220여 건의 지역산업 전시회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점육성 전시회 지원으로 마이스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참가기업에 효과적인 국내·외 마케팅 기회를 확대 제공해 생산파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전시회 개최 원동력 제공'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여러 산업 분야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특히 경남 마이스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