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예비 고1,2,3학생들의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희망찬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을 연다. 진학설명회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동부권은 26일 경남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 서부권은 27일 진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 99명이 참석하며, 학부모는 코로나19 백신 2차 이상 접종자(연수회 기준 2차 접종 후 6개월 미만 경과자)만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새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입시와 관련해 효율적으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설명회에서는 2015 교육과정의 특징,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의 대입 평가 방법, 대입전형별 특징, 학생부위주전형 준비법을 집중 안내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나선다. 김종승 강사(경남대입정보센터)는 대입전형의 특징과 효율적인 준비방안을 설명하고, 김동언(부산대 입학사정관)강사와 신봉주(부경대 입학사정관) 강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폐업과 산업재해 노출 위험이 큰 소상공인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1인 자영업자 고용 및 산재보험 지원사업,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사업 고용보험은 실업 시 실업급여 지급,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을 지원하여 비자발적 폐업 시 안정적 재기를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제도이다. 도는 고용보험 가입촉진과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18년부터 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근로자가 없는 1인 자영업자이며, 보험료의 30%를 3년간 지원한다. 또 정부 지원 신청 시 등급별 보험료의 20~50% 내 추가 지원도 가능해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영업자의 기준보수('21.12.28. 고용노동부 고시 기준) 등급 중 1등급으로 가입한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는 월 4만950원이지만 경남도와 정부 지원을 모두 받을 경우 본인 부담액은 8,190원으로 대폭 경감된다. ▲ 1인 자영업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산재보험은 요양급여, 휴업급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전통시장에서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순)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와 창녕군 따오기봉사회 회원 30여 명은 홍보물품(핫팩, 마스크)을 배부하고 설 대목 장보기를 하면서 전통시장 애용에 앞장섰다. 최옥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에 처한 만큼 여성단체협의회가 발 벗고 나서 소상공인들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활성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생 안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릴레이 형식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도 남지읍 장날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1일 공공건축물의 공공성 확보와 창의적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제2기 창녕군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 기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공공건축가가 조정․자문 하는 제도이다. 제2기 창녕군 공공건축가는 건축사사무소 동우 정연덕 건축사 등 5명으로 지역에서 실무 경험과 활동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2024년 2월 2일까지 활동한다. 한정우 군수는 “제2기 공공건축가의 활동으로 창녕만의 특색 있는 건축경관 계획이 연속성 있게 이어져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공공공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이 2020년도 도입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건축, 도시재생뉴딜 등 주요 건축사업에 대한 기획․디자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에서 남지읍 유채마을 사랑방 선정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기여한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유원시설 내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관광진흥법에 따른 무허가·무신고 업체 및 안전규정 미준수 등 법령 위반 업체가 2월 3일까지 자진 신고토록 계도하고, 지자체 관광부서, 재난관리부서와 검사기관인 안전보건진흥원의 검사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한다. 자진신고한 무허가·무신고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신고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영업신고가 불가능할 경우 폐쇄 처리하나 형사 고발은 면제한다. 안전성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영업하는 등 법령 위반업체에 대해서도 법령 준수 안내와 안전성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법령 위반 업체는 기한 내 시정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법령에 따라 폐쇄·고발 등 행정 처분한다. 계도 기간 이후인 2월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은 전체 유원시설업의 30% 이상을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에서는 안정성검사 유·무,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및 사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 배치 기준 및 임무 관련 준수사항 등에 관한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심상철 경남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기반 조성 및 수출자생력 육성 등을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업체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홍보 및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기업 역량진단 및 온라인 수출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 등록 및 온라인 홍보관 운영, 업체 맞춤형 해외기업정보 제공, 거래제의서 발송 지원, 기타 온라인 해외마케팅 수출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참가기업은 수출실적, 수출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고 있는 해외마케팅 사업 관련 정보 역시 ‘경상남도 해외마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수당 신청은 오는 2월 3일~ 2월 28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으며, 신청대상은 신청 전년도 2021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해 통영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이다. 올해 첫 시행되는 농어업인수당은 타 시도의 농가 단위 지원방식과는 다르게 공동경영주(배우자)까지 추가하여 수혜자를 늘렸으며, 공동경영주는 수당 신청일까지 경영체에 등록하면 신청대상자가 된다. 다만,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인자, 농·임·수산업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6월경(연 1회) 경영주 30만원, 공동경영주 30만원을 농협채움카드로 충전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대상자는 사전에 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농어업인수당은 공동경영주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타 시도와 차별화되며, 또한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이상조류 등 어업재해로 인해 굴 폐사 피해를 입은 180어가에 피해 복구비 30억원을 설 명절 전에 지원 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 해역에 걸쳐 굴 폐사가 진행 되어 피해를 입은 180어가에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복구비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1월 21일(금)부로 해양수산부로부터 굴 폐사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대해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총 13억 3천만원 규모의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복구를 위한 융자자금 11억원을 지원한다. 통영시 어업진흥과에서는 “피해 복구비를 설 명절 전에 신속히 지급하여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정책을 고도화 중심으로 전환하고 산업현장에 5g, ai 기술 접목을 가속화해 경남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 실적은 2,030개 사로, 제조업 혁신성장을 위해 계획한 ‘스마트공장 2,000개 구축’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경남도는 제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8월부터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000개 구축이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도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했다. 이 사업으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부담이 완화되자 2018년(8~12월) 242개 사이던 스마트공장 구축 실적은 2019년 548개 사, 2020년 686개 사로 점차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실적 2,030개 사를 달성했다. 2020년 하반기에 스마트공장 구축 전과 구축 후를 비교하는 성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생산성 11.4% 증가, 불량률 40.9% 감소 등의 경영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설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19 특별방역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 서민물가 안정, 소외계층 지원, 도민안전 강화 등 4개 분야 14개 중점 추진사항의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이번 연휴 동안 의료 대응체계 유지 및 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 등 특별방역대책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며,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 마련' 이번 종합대책에는 설 연휴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전국 확산 우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유행 확산 우려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했다. 핵심 방역수칙은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당부 ▲방문 시, 백신접종 후 소규모 방문 ▲코로나19 이상 증상 있을 시 방문 및 모임 취소·연기 ▲이동 시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차례 등 제례 참석인원 최소화, 짧게 머무르기 ▲다중이용시설 출입자제, 집에 머무르며 건강상태 관찰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