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미만(0~23개월)까지의 아기를 대상으로 매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아수당은 아기 양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초기 영아기는 부모가 가정양육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양육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2년 새로 마련한 제도다 올해는 30만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월 5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및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월 50만원 바우처로 지원된다. 다만,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더불어 출생 60일 이내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되지만, 60일이 이후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소급지원이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우리군 지급 대상은 약 90명 정도 추산하고 있다”며 “부모의 85% 이상이 영아기에는 아이와 함께 보내기를 원하고 점유가 크므로 잘 정착되어 일과 가정의 양립에도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할 운영자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참가자에게 최장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자 모집대상은 남해군에 위치하여 3객실 이상의 숙소, 교육장 및 운영인력을 갖춘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 농촌체험마을 등으로서 총 2개 마을을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운영마을에게는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자는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에 우편․메일․방문을 통해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경상남도심사위원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 된 마을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숙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남해군 거주 마을주민 중 ‘동네작가’를 선정해 마을취재, 마을소개, 행사취재, 지역홍보자료 등을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자격은 글 작성,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경험이 있는 관내 마을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귀농귀촌인이 신청할 경우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콘텐츠 1건 당 5만원씩 월 4건 한도로 활동비를 지급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남해군 홈페이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 사례집 등에 게재되어 귀농귀촌인의 안정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 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비대면 걷기 챌린지 행사 ‘함께 걸어요, 건강마중 남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 폰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앱 하단의 챌린지 탭(트로피 모양)에서 ‘함께 걸어요, 건강마중 남해’ 확인 후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꾸준한 걷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하여 1일 최대·최소 걸음 수를 각각 8천보와 3천보로 설정해 하루에 3천보를 걷지 않으면 그 날은 걸음수로 인정되지 않는다. 기간 내 25만보(약 1개월) 걷기를 달성한 주민 1,000명에게는 지역화페 화전 5,000원을, 50만보(약 2개월)를 달성한 주민 300명에게는 화전 10,000원을, 100만보(약 4개월)를 달성한 주민 100명에게는 화전 30,000원을 그리고 180만보(약 7.5개월)를 달성한 주민 30명에게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올해 방문의 해를 맞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대외 관광객유치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군민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속과 효과적인 대외 홍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특임과제 추진반을 구성하고 실행과제별 관장 부서와 관계 민간 인력을 병렬 조직했다.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민관협력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노혜영 부군수와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이 TF팀 운영총괄을, 남해군 주민생활관광국장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본부장이 특임반장을 맡았다. 행정지원담당관 외 3명의 과장이 분임반장을 맡고 관광객 유치 주요과제 업무담당 팀장 18명과 기존 민관협력추진위 위원 12명이 주무관으로 활동한다. TF팀은 장기 지향적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객 모셔오기 프로젝트 등에 힘쓰는 한편, 향우회 및 자매결연도시 교류, 전국 단위 문화·관광·체육행사 유치, 농림축수산 생산․유통 행사 개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1일 오전 새남해농협 신축 농산물집하장에서 ‘보물초 계통출하 상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보물초 계통출하는 대도시 경매시장에 보물초를 직접 출하함으로써 판매망 다변화를 도모함은 물론, 산지 경매 물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 회원 농업인들과 새남해농협이 주최했으며,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 및 군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작년 남해군 행정의 ‘시금치 유통개선 시범사업’에 힘입어, 서울이나 대전 등 관외 경매시장에 출하하는 농가들이 생긴 계기로 대도시 직접 출하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새남해농협이 주축이 되어 현재 약 80농가가 참여하는 규모 있는 계통출하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남해군에서는 지난 14일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가 새롭게 결성된 바 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처럼 기상여건이 좋아 더 많이 생산된 시금치는 모두 산지경매에 의존하지 말고, 서울이나 대전과 같은 대도시에 직접 출하하는 계통출하와 직거래를 더 많이 늘려야 산지경매 물량을 해소하면서 산지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극심한 주차난을 겪던 남해군청의 주차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남해군은 청사신축 부지에 편입되어 보상이 완료된 건물을 우선 철거한 빈 공간을 정비해 당분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하면서 군청 주변에 상당한 수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차 공간 협소로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 남해군청 내 주차공간은 55면이었지만, 전기차 충전과 관용차량 등으로 실제 민원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주차면수는 35면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매번 행사가 있거나 민원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공간이 없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남해군은 임시주차장 중 일부공간을 관용차량 전용 주차 용도로 사용하고, 청사 내 주차 공간은 민원인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주변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평 공공건축 추진단장은 “영구적이지 않지만 청사 주변으로 120대 정도의 추가 주차공간이 확보되었다”며 “민원편의 도모와 함께 향후 신청사 건립 시 필요한 주차수요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경남 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증시상장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증시상장에 관심 있거나 상장 계획 중인 도내 중소기업으로 컨설팅은 증시상장 전문가의 직접 현장방문과 비대면 온라인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8개 사를 선정하여 상장요건 부합여부 및 맞춤형 상장전략 수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컨설팅이 총 10회 제공된다. 그리고 2022년 하반기에는 증시상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증시상장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증시상장 전문가 초청 특강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 증시상장을 통해 대외 인지도 향상으로 원활한 자금 수급과 우수한 인재 확보가 용이해지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또는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명절 대비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연중 상시운영하고, 경남도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하는 물가책임관제를 실시하여 도내 시 · 군 현장의 물가관리시책을 점검한다. 그리고 유관기관,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생활밀착형 물가 안정화, 식품안전과 유통과정 감시 등의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특별대책기간 동안 명절 핵심 성수품 16개를 중점관리 품목으로 지정 관리하고, 제수용 농수축산물의 공급을 확대한다. 또한 물가정보 표시 관리를 위해 중앙정부와 가격표시제 합동점검에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남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하고, 시・군 담당부서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상시 운영하여 주요 생필품의 가격현황 등을 도 홈페이지 및 물가정보시스템에 연중 상시 공개한다. 아울러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을 위한 ‘일시멈춤 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상황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평생학습대학 운영계획과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계획 보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대학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심의도 실시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위원들간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의를 통해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