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지정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 사업, 일반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 등 총 3개 분야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6,000만원으로 지정 공모사업은 사업당 12백만원 이내, 일반 공모사업은 사업당 6백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자부담 비율은 총사업비의 10%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가 해당된다. 공고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양산시 여성가족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1차 해당부서의 지원자격 등 서류 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3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역량 있는 지역여성과 민간단체·기관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날 기공식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평생교육·도서관 관련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국비 55억원을 포함한 총 3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6,757㎡부지에 지상4층 2개동 6,212㎡ 규모로 평생학습관, 공공도서관 등 시설복합화로 건립해 내년 3월 준공예정이다. 평생학습관동에는 다목적홀, 마을부엌, 강의실 6개, 영유아 돌봄실, 동아리실 2개, 145석 규모의 대강당으로 조성된다. 도서관동에는 어린이도서관, 문화강좌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열람실 등을 유치해 기능에 의한 배치를 분리했으며, 지난해 5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선된 ‘풍경을 엮는 테라스’라는 테마의 건물의 이미지를 가진 양산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계층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공공도서관내 어린이도서관, 디지털 열람실을 갖추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복합 문화공간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스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천시 공식 SNS에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2022 새해 소망 남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찬 새해 소망을 빌며 작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중 희망하는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새해 소망 댓글을 남긴 뒤 댓글 이미지 캡쳐본을 구글폼에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오는 2월 9일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커피 브랜드의 모바일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많은 분들이 우리 시 SNS를 통해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힐링의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공식 SNS에서는 사천시의 다양한 시정소식은 물론 관광 명소, 맛집 등 풍성하고 알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21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및 안승대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황세영 위원장을 비롯한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22년 혁신도시시즌2 정책과 관련한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계획을 청취하고 △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진행상황, △ 정주인프라 구축을 위한 울산시 관련 정책 등에 대해 심도있게 질의했다. 황세영 위원장은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균형발전 정책으로 반드시 2차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이루어져야 하며, 의료․문화․교통․교육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주환경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회와 울산시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상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아 혁신도시가 지역 경제 거점도시로 더 크게 도약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2021년 5월 6일 황세영, 윤정록, 고호근, 이상옥, 이미영, 안도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울산! 문화콘텐츠 연구회'이미영 의원은 21일 시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정책자문단,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수행한 ‘문화수도 울산을 위한 울산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세계화 연구’ 연구용역 결과물을 공유하는 한편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간담회에 앞서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 자문위원을 보강하기 위해 김봉재 울산웹툰협회장, 이기우 문화예술진흥연구소장, 송동석 한국메타버스협회 감사, 김인호 울산콘텐츠협회 상임이사, 손영식 울산대 철학과 교수, 홍현아 한나갤러리 관장 등 6명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미영 의원연구단체회장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며, “울산지역 내 흩어져 있는 우수한 산업과 문화, 역사 등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울산의 문화콘텐츠 인재양성과 지역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명실상부 울산의 문화가 세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우 의원은 “문화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개발과 정책적 대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박병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1일 울산종합운동장과 문수축구경기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방역상황을 살폈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 인사와 함께 현장에 필요한 격려품(간식, 핫팩 등)을 전달하는 등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병석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임시선별검사소 방문에 이어 전통시장인 신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병석 의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 상인들의 주름살이 펴지기를 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1일 북구 인애어린이집 장애아동 및 교사 13명을 초청해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백운찬 의원은 의원실과 본회의장을 돌며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과 기능 등을 장애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의회홍보관의 역사자료와 홍보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의회 견학에 앞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3월 시청 2별관에 문을 연 카페를 방문해 커피 등 음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백운찬 의원은 “아이들이 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행복했다”며, “비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생 등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의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은 21일 시의회 제1부의장실에서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관계자와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손종학 부의장은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현황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환경 조성 등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주간보호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관계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와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종사자들은 강도 높은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질 높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애유형별 맞춤형 환경 조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과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게 됐다“며, ”장애인주간보호시설환경 개선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낮시간 동안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월 21일 오후 3시 30분 동문사거리에서 군 관계자 및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정의 및 신고요령을 안내하고 특히 아이지킴콜 112 앱 설치를 통해 아동학대가 의심될 때 군민 누구나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이동식 디지털 액자를 이용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홍보영상 송출 및 룰렛 돌리기 체험을 통해 피해아동을 위한 군민들의 기부문화 참여도를 높이는 등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혜경 주민행복과장은 “함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약 4,200명의 아동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의심가구에 대해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학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 개입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2020년 10월 아동학대 대응 체계가 개편되면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각각 배치하여 아동학대 현장조사 및 피해아동의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1월 2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일해공원 명칭과 관련해 합천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4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일해공원의 명칭을 새천년 생명의 숲으로 심의·의결 해달라는 새천년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의 청원서 제출에 따른 것이다. 이날 지명위원회에서는 본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볼 때 충분한 논의와 군민들의 폭넓은 뜻을 모을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다음 달 16일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토론회는 찬반 양측의 패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2월 23일 제2차 합천군 지명위원회를 열어 공원 명칭 변경이나 존치에 관해 최종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