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가운데 설 명절 고향 방문에 따른 외부 유입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시는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접촉자 역학조사와 즉각적인 현장 방역조치를 진행한다. 또한, 방역기동반과 중점관리시설(식당 등 다중이용 시설)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약 2,400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아울러 관내 공중화장실 131개소에 대해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동안 매일 시민의 이용이 많은 사천터미널과 삼천포터미널에 대한 방역작업도 진행한다. 특히, 고속도로 IC 등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첨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온라인 또는 소규모 차례 지내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신속하게 검사받기 ▲일상생활 복귀 전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적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21일 1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린‘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인구위기대응정책으로 4번째 수상이다. 참 좋은 지방정부협의회와 대통령직속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2021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여한 전국 78개 지자체 중 12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난 11월 영남권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수도권 인구쏠림 현상과 지방 인구위기에 대응하는‘울주형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지방위기! 울주가 울주형 인구정책으로 앞장섭니다!)에 대해 이선호 군수가 현장 브리핑을 했고 지역에 대한 냉철한 분석으로 시작한 전국 최초의 생활밀착형 정책들과 지역 미래를 위한 생애주기별 선제적 정책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호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이후‘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외치며 결혼, 출산, 양육, 교육에 과감한 정책을 추진하며 인구 유지를 위한 전략을 펼쳤고, 청년이 정착하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더불어 신산업과 공공주택 등을 유치하며 도시개발과 성장에 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웅양면 원촌․원노현지구와 남상면 무촌․대현지구 4개 지구 1,650필지를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는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관내 103개 지구 16,831필지를 대상으로 매년 점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되었으며 현재 7개 지구 1,055필지를 완료하였고 7개 지구 1,882필지는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22년 사업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 및 현지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과 조정금 산정 절차를 거쳐 2023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경계 불일치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이 해소되고 반듯한 모양과 맹지 해소 등 토지활용도가 높아져 재산적 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률 및 접종률 향상방안 모색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미화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예약 추진실적 보고와 읍ㆍ면 예방접종 업무 추진 실태 공유 및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접종률 및 예약률 순위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3차 접종에 대한 거부감으로 갈수록 예방 접종률이 낮아진다고 판단해 군은 위기감을 느끼고 13개 읍·면이 모여 코로나 백신 접종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화 부군수는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군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접종을 받도록 읍면장들께 대책을 마련 적극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에서는 지난 20일 군청4층 회의실에서 군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였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상담원은 행정, 농림, 주택건축, 교통도로, 생활법률,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국민신문고에서는 사전 상담예약 32건뿐만 아니라 현장접수 상담 12건 등 총 44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군민의 고충을 처리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하였다. 군에 따르면 산림환경, 행정, 생활법률 분야의 상담이 가장 많았고 상담해결 20건, 고충민원 접수 2건, 상담안내 22건 등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의 고충민원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과 건의, 제도개선 요구 사항을 수렴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소통 창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을 앞둔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30일까지 의령전통시장과 신반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상품 구입액 5만원 당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이로써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해 해당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페이백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전통시장 제고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역 상권이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고객들에게는 명절 제수비용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설 명절 대목시장에 많은 군민이 모일 것으로 보고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이벤트를 계속하여 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에서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설맞이 사랑의 쌀 70포(2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사회공헌 나눔 행사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RUN” 캠페인으로 설 명절을 맞아 취약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하여 전국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신해근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사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에서 항공우주 산업계 대표 단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항공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정경환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4차 산업 관련 선진 기술과 지식을 교환하고, 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해 취업 활성화를 높이는데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경남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경남지역산업(항공우주분야) 연계 학과개편 추진 연구지원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증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정경환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은 “경남지역 항공우주분야 전문인력을 산업계에 제공하여 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고 항공산업 선진 기술을 직업계고 학생과 교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우수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국내 유일 항공우주산업 비영리 단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춘수 함양군수는 21일 제8962부대 3대대와 함양소방서를 방문하여 2022년‘설’명절에도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국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함양군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별도로 군청,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여 지속적으로 함양군민의 일원으로 군을 위해 힘써달라며 당부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인·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 위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을지훈련 등 향토방위를 위한 훈련 등에 상호 지원과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농업의 품목별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경영․유통 등에 관한 농업기술 정보교류 및 현장학습을 통해 역량증진을 위해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활동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2021년에 새로 결성된 가야면 사과연구회의 김주현 대표가 생산한 사과(미얀마, 20kg)가 ‘안동청과(자)’ 경매장에서 1월 21일 경매결과 한 상자에 250,000원에 최고경매가를 기록했다. 안동청과에서 사과경매가 시작한 이래 최고 경매가로 설대목을 앞두고 전국의 사과가 모인 안동청과에서 합천 사과의 우수성을 알린 계기가 됐다. 김주현 사과연구회 대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과재배 이론과 현장교육을 실시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합천군에서는 산야초연구회를 비롯해 15개 품목별 농업연구회 20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의 작목에 대한 자발적인 연구활동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