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해면 주민자치회는 1월 20일 동해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동해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제1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30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제1기 임원 선출 및 기타 토의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제1기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연수 위원이 선출됐으며, 이외 △부회장 정규석 △감사 이학수, 정은숙이 선임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발대식을 통해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문제에 앞장서 해결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류면은 1월 20일 거류면복지회관에서 앞으로 2년간 거류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위원 23명과 고문 3명에게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위원장 장현철, 부위원장 김재용, 감사 최정숙, 최기호, 간사 이규봉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자치운영 분과장 김을수, 문화교육 분과장 정운교, 환경복지 분과장 한희정 위원을 선출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식 출범됐다. 장현철 위원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거류면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잠시멈춤’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대면홍보 대신 SNS, 대형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T)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다가오는 설연휴기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거제시는 시민들에게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은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하는 경우 출발하기 전 백신접종과 진단검사를 받고 이동 중에는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휴게소 체류시간 최소화, 일상생활 복귀전에는 진단검사를 받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엄중한 시기인데다 지난 17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이 6인으로 조정된 후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며“내 가족과 이웃의 일상회복을 위해 고향방문과 여행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연동마을 안길 확포장공사 추진을 위해 1월 21일 구만면 저연리 연동마을회관에서 ‘연동마을 안길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마을안길 확포장공사 추진과 관련된 전반적인 시설현황 및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마을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동마을 안길은 그간 폭(B=3.0m)이 좁고 도로가 노후돼 교통사고와 재해의 위험이 많고 주민들의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올해 1월 실시설계 초안에 대한 지역민 협의를 거쳐 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 후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연동마을 안길 도로는 연장 252.8m, 폭 3.0m에서 4.0m 등 확포장이 진행돼 마을주민들의 도로 이용이 편리해져 주민들의 불편이 한층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연동마을 안길을 비롯한 관내 노후한 마을안길 정비사업에 군비 56억 원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의 보행 및 차량(농기계) 통행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실시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거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치분권위원장을 수상해서 눈길을 끌었다.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정책대회에 참여한 12개의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거제시가 수상한 정책은 ‘거제시 조선업 고용유지모델’로서 고용 위기에 대응한 토털케어 모델로서 일자리 창출에 목표를 둔 일자리 모델과는 달리, 일감부족으로 고용유지가 어려운 노동자들이 유급휴가 훈련 등을 통해 숙련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면서 고용을 유지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은 전국에서 기업의 고용문제를 지자체 주도로 해결한 유일무이한 사례로 평가받는 정책”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조선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지난해 10월 유치한 소아청소년과의 군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가 아플 때 멀리 있는 병원까지 가야 해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 병원 관계자들이 소아청소년과를 찾는 부모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지난해 6월, 고성군에 유일하던 소아청소년과가 폐원하면서 그동안 군민들은 자녀가 아프면 인근 시 등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하는 불편함과 경제적인 부담감이 만만찮았다. 이에 고성군은 더조은병원과 협약을 맺고 소아쳥소년과 전문의와 입원실, 최신시설을 갖춰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했다. 소아청소년과에는 환자대기실(놀이실)과 처치실뿐만 아니라 수유실과 입원실 등을 환자 특성에 맞게 배치해 조용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 개설 이후 지난 3개월간 외래환자 3,445여 명이 찾는 등 원정 진료의 불편을 겪던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 서비스로 관내 6,500여 명의 성장기 소아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박물관에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새로운 자료를 확보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유출을 예방하고자 문화재 구입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거창’ 관련 인물과 사건의 고문서 자료 위주로 구입할 계획이다. 자료는 출처가 분명해야 하며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중 등은 2월 28일까지 거창박물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 거창박물관은 지속적으로 거창 지역 인물·사건과 관련한 자료 구입과 기탁 사업을 벌여 특별전 및 학술 연구용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거창박물관은 1988년 5월 20일 온 군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군단위 최초 공립박물관인 거창유물전시관으로 개관되었고 1993년 4월 26일 거창박물관으로 승격하여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거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에 나선다. 저녹스 보일러란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난방장치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겨울철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88%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 역시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아 난방비 절약 및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녹스 보일러 지원대상은 관내 주택에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가정으로, 10년 이상 노후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일반세대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 세대에는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방법은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신규설치가 아닌 기존 보일러 교체 설치시에는 교체 사진 및 현금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함양군은 작년 대비 지원대수를 늘려 올해 120대(일반110대, 저소득10대) 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총회 개최에 관한 사항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프로그램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토탈공예, 감성코칭 등 여러 과정이 순위에 올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정적인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인구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이 시간들이 헛되지 않도록 의미 있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추진하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혜경 창녕읍장은 “지역발전과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특화사업과 주민참여예산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자체 시책을 포함한 2022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하고 21일 군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공개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은 군민생활․세제 분야, 일자리․기업지원 분야, 사회복지․교육․보육․보건 분야, 안전․도시․교통 분야, 농림․수산․축산 분야, 환경․에너지 분야, 문화․체육․관광 분야로 총 7개 분야 101건이다. 한정우 군수는 “올해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200만 원의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하고 기존 만 19세에서 만 39세까지 지원하던 청년관련 시책을 만 19세에서 만 49세까지 확대해 청년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또한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고, 군내 등록경로당에 벽의자를 놓아 좌식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