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작년 사립유치원 재정업무매뉴얼에 이어 올해는 활용성을 더 강화한 ‘재정업무 길라잡이’를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작년에는 사립유치원 회계 예산편성과 집행에 필요한 이론적 지침 위주로 제작·보급하여 투명한 회계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도모하고자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의 영역별 진행 사항을 추가로 반영한 10개의 영역으로 제작 지원해 회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2021년도 교육부에서 안내된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매뉴얼’의 주요 개정 내용인 유치원회계 세입 · 세출 예산 과목 변경사항 반영과 적립금 적립 기준 항목에 대해 관내 사립유치원 실정에 맞는 자체 기준을 설정하여 반영했다. 또한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길라잡이 발간을 위해, 사립유치원 소속 전담팀과 공립학교 소속 전담팀이 함께 참여했다. 2년간 K-에듀파인을 접한 사립유치원 회계 실무자의 실제 업무 경험을 담아 가장 많이 활용될 8개 영역에 대해 공립학교 소속 회계 전담팀에서 체계적 검토 과정을 거쳐 제작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정업무 길라잡이 제작과 보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1일 태인산업(태광식)에서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태인산업은 지난 2019년, 2021년 각각 5백만원씩 연이어 기탁하였으며 올해도 지역인재 발전을 위해 5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는 3년째 이어진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태광식 대표는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힘이 되어 주고픈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학생들을 위해 기탁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다.”며 “소중한 장학기금 시와 재단은 체계적인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식회사 한중플랜트에서 21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중플랜트는 발전설비 플랜트 공사의 설계 및 제작분야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21년 8월 27일 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김해시와 체결하였고, 그 해 12월 창원시에서 서김해일반산업단지(풍유동)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강영중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이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 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며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를 위해 투자협약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중플랜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청년연합회에서 지난 20일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원동 관내 저소득계층 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진영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최소한의 생활도 영위하기 힘든 저소득가구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북돋아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재율 부원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귀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명절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465만원 상당의 고급이불 117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불 전달은 지난 12월 월례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제안하면서 이뤄졌으며 이에 모든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데 뜻을 함께 해 기부를 하게 됐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참하여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117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도 확인하면서 이불을 나눠줬다. 김복용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후원물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계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유2동 정서율 동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임인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21일 동상동 외국인거리 일대에서 ‘3차 백신접종 독려 및 잠깐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3차 백신접종, 사적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협의회는 이날 홍보지와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세원 협의회장은 “모든 시민들이 3차 백신접종과 잠깐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택 김해시 시민복지국장은 “우리시가 방역수칙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은 여전하므로 사적모임과 외출 자제 등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3차 백신접종을 하여 연휴에는 가족들과 자유롭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어린이집 마스크 기탁, 외국인 대상 잠깐 멈춤 캠페인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창원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추진경과에 대해 보고하고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른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창원시는 ‘안녕 민주! 마을 문화로 이어가는 삼시삼색 창원’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ㆍ창ㆍ진 권역별 삼시삼색의 특성 강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주인된 걸음, 문화를 통한 연결망 확대, 마을 문화 주체의 등장과 다양성 재발견 등 3가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0개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창원시는 지난 12월 시 청사 내 문화도시 시민소통방을 개설한 데 이어 1월에는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을 전담할 문화도시추진 TF를 신설했으며, 중간지원조직인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의 인력을 충원하고 실무 중심으로 개편을 실시하는 등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오늘 심의한 예비문화도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행정과 지역사회, 시민이 합심한다면 반드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을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를 시작으로 투자유치 4조원 전략 마련과 가시적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날 창원국가산업단지(확장구역), 동전일반산단, 진해국가산단, 안골일반산단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웅동지구·남문지구 등 개발지구 15개소 현장을 찾아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의 투자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따른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인근 일반산단을 통한 첨단 기계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 조성 완료된 북창원IC 인근에 위치한 동전일반산단 1공구는 한창 분양 중에 있으며, 2공구 또한 4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기업투자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해권역 산업단지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지구는 신항만·물류 거점으로써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창원·부산·김해 인근 대규모 산단과 인접한 우수한 지리적·인적 인프라 뿐만 아니라 창원국가산단 중심지역보다는 다소 저렴한 입지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군민이 꼭 알아야할 2022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책자에는 도정·군정 전 분야에 걸쳐 총 96건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군민생활·세제, 일자리·기업지원, 사회복지·교육·보육·보건, 안전·도시·교통, 농림·수산·축산, 환경·에너지, 문화·체육·관광 분야 등 7개 분야로 구분하여 군민들이 신규 시책 등의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군민생활·세재 분야에서는 신혼부부 결혼자금 지원, 귀농인 취득세 감면 대상·요건 확대 등 22개, 일자리·기업지원 분야에서는 근로장려금 소득상한금액 인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증액 등 12개, 사회복지·교육·보육·보건 분야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대상 연령 확대, 첫만남 이용권 지원 등 25개의 새로운 시책들을 수록하였다. 또 안전·교통 분야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등 14개, 농림·축산 분야는 농지원부, 농업인별 작성에서 필지별 작성으로 개편 등 9개, 환경·에너지 분야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등 9개, 문화·체육·관광분야는 예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서하면 봉전마을 소재 봉평교회 강민구 목사와 교인들이 지난 1월 20일 서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75만원을 기탁했다. 봉평교회 강민구 목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위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서하면장 및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부행렬이 많이 줄었는데, 올해도 봉평교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해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하면의 1월 20일 기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은 520만원으로 목표액(3,369,000원)대비 154% 달성하였으며, 기부기간이 1주일 남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