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설 연휴을 앞두고 구룡공설묘지 등 군내 장사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활동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구룡공설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성묘 시 인원 최소화,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거리 두기 등 이용수칙 안내문을 부착한다. 또 구룡공설공원묘지 연고자 76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추모서비스 안내와 성묘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취식금지, 유증상자 출입금지, 최소인원 성묘 등)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사시설 점검반을 편성(주민행복과 노인시설담당)하여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군내 장사시설 5개소에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이용자 수칙 안내 등 설 연휴 시작 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 ”라며 “성묘시 개인 위생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역홍보 및 미디어 문화 확산과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청자 권익보호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KBS진주방송국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박태진 KBS진주방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미디어시대 소통하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미디어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거창군은 미디어 교육을 위한 부대장비와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KBS진주방송국은 우수한 강사와 교육 자료를 활용해 공익적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거창군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거창군의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방송 콘텐츠 발굴에 적극 협력하고, 거창군민의 미디어 문화부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거창한마음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KBS진주방송국 변성준 촬영기자의 재능기부로 미디어 교육을 했다. 교육은 2022년 새롭게 선발된 거창한홍보기자단과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뉴미디어시대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각종 민생 안정 대책을 일원화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팀, △시민안전 관리팀, △생활민원 해소팀, △경제·에너지 안정팀, △소외계층 지원팀, △비상진료 대책팀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시는 설맞이 종합대책으로 코로나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전역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연휴 기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원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비대면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였다. 중점대책으로 △코로나19 대응 체계 유지, △시민안전 대책, △주민편의 증진, △서민물가 안정, △교통불편 해소, △소외이웃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9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명절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하여 코로나19 대응 비상상황팀을 중심으로 실시간 상황관리와 긴급 상황 전파 등에 행정력을 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1차 선정물량에 대하여 오는 24일부터 농가에 본격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공급대상은 5181농가이며 공급물량은 1만8913톤으로 지난해 1만8907톤보다 6톤이 증가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축사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해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구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가축분퇴비)이다. 지원금액은 비종에 따라 유기질비료는 포대 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 료는 포대 당 1300~1600원을 정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 신속히 공급을 완료하여 다가오는 봄철 영농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간, 가야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야읍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 및 공무원 등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함안군 주민자치학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민자치회 이해와 역할, 모범사례 및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주민자치 위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평소 지역발전과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하루 3시간씩 진행됐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실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도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순회교육을 포함한 지속적인 주민자치교육과 더불어 주민자치 워크숍 등을 실시해 우리 지역의 강점과 문제를 이해한 현실성 있는 맞춤형 주민자치를 구현하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 지역방역 강화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1일 4시간 근무, 최저시급 9160원, 간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함안 군민으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이다. 모집인원은 총 13명으로 보건소, 이태준기념관, 읍‧면사무소에 각각 배치되어 생활방역, 다중이용시설 방역, 출입자 명부 및 발열체크 등 지역방역을 위한 업무를 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 당일인 2월 1일에 함안하늘공원 내 자연장지‧공설추모공원‧봉안당 시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기간에 전국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공설추모공원‧자연장지‧봉안당에 대한 방문 자제와 ‘e하늘 장사 정보 시스템(sky.1577429.go.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부득이하게 실내 봉안당을 방문할 경우 방역강화 이행 및 사전 방문예약 신청을 통해 지정된 시간 내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자연장지·공설추모공원·봉안당 성묘 시 설 연휴 전·후 분산 방문을 당부하고, 관리사무소와 식당은 폐쇄 조치한다. 또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사람 간 2m 거리두기 등 방역강화 수칙을 준수하도록 시설 방문객들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위중증 환자 증가 등 유행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이번 설 연휴기간 방문을 잠시 멈춰 주시길 바란다” 며 “연휴 전·후 분산 방문 및 온라인 성묘를 적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설 대비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주요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오는 27일까지 농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대형(할인)매장,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등이며, 점검 사항은 설 제수용 농산물 및 선물세트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표시방법 적정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속이고 판매하거나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전통시장, 청과물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 구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판 배부와 함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인식 강화와 제도 정착을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으면 최고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원산지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0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건조특보 발효에 따른 산불방지 대응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산불대응센터에 근무하는 산불진화대들을 격려했다. 함안군은 동절기 가뭄에 의한 건조주의보 발효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음에 따라 선제적 산불 예방활동과 조기발견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에 접어들면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산림인접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산불 감시 및 홍보에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 조기발견을 위한 인력 확충 및 시설기반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 지역감시원 88명을 현장에 투입해 철저한 산불감시와 비상 시 출동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CCTV 5대를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했으며, 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5대를 확보해 비상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현장 방문한 조근제 군수는 “산불은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드는 재난”이라며, “군민 모두가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올해 1월부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11개소 어린이집의 공기청정기 관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및 대기질 오염으로 실외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의 건강한 실내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680만원 예산을 마련하여 2022년 신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11개소 어린이집의 다양한 특성에 맞추어 아이들이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보육실, 유희실 등에 70여대의 공기청정기 관리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관리비 지원 외에도 어린이집 아동에 대한 간식비를 증액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