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자원봉사회는 21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8명이 모여 2022년 첫 번째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설을 맞이하여 떡국, 오리불고기, 파래무침을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에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단장면자원봉사회는 평소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이웃공동체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자원봉사회에서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정성스레 떡국 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직접 준비한 떡국 떡을 전달했다. 가곡동 자원봉사회 회장 하원수는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도록 회원들 모두 정성을 담아 떡국 떡을 만들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로 삭막하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곡동장 이광석은 “소외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가곡동 자원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7개 상담반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이날 국민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 산업, 농림, 도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상담 건수는 10여 건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이행하며 차분하게 진행됐다.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건은 관련 기관과 협의하거나 권고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국민신문고에 참여한 한 민원인은 “이전부터 궁금한 사항이 있었는데 마침 상담이 가능하다고 해 찾아왔다”며 “상담관이 친절하게 민원을 들어줘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옴부즈만 활동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5의거 진상규명을 위한 진실‧화해위원회 창원사무소(이하 창원사무소)가 21일 오전 9시30분 마산합포구 오동민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진상조사 업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3‧15의거는 이승만 정부가 자행한 3‧15부정선거에 항거해 마산에서 일어난 최초의 유혈 민주화운동이며, 4‧19혁명이 일어나는 중요한 배경이 된다. 하지만 그동안 4‧19혁명에 가려 제대로 된 법적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3‧15의거 참여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발의, 이하 3‧15의거 특별법)’ 제정으로 재평가받고, 참여자들의 명예가 회복될 길이 열렸다. 시는 그간 ‘3‧15의거’ 참여자들의 희생정신과 민주화를 향한 열의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3‧15의거’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옛 민주당사가 위치했던 자리에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조성하는 등 ‘3‧15의거’가 독립된 민주화운동으로 평가받기까지 총력을 기울였다. 진상규명 업무는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3‧15의거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진실화해위원회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공동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에 공원체육시설 기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밀양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기동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기동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공원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5곳에 밀양시학부모네트워크와 함께 양말목 방석을 전달했다. 양말목 방석 만들기는 지난해 밀양시자원봉사센터의 기후위기 대응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양말목 발매트 만들기 활동의 연장선으로 실시됐다. 밀양교육지원청 학부모네트워크와 연계해 33가족, 55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총 95개 방석을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부모네트워크 소속 백창미 운영위원은 “그냥 지나쳐 버리면 폐기물이 되는 양말목으로 아이들과 함께 한땀 한땀 엮어 방석을 만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내이동 미래경로당 김석연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는 게 힘든데 이렇게 귀한 선물까지 들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각자의 공간에서 비대면 양말목 방석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일부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산불, 폭설, 태풍 등 천재지변 시 재해지역 복구를 위한 측량 수수료는 50%를 감면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보조로 시행하는 사업(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농촌주택 개량)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본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할 경우 30%를 감면한다. 또한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 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경과기간에 따라 50∼90%까지 감면 적용한다.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밀양시에서 발급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사업 확인서, 농촌주택개발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서,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카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청 민원지적과 내 지적측량 접수창구 및 바로처리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원인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방면은 지난 20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동동그리미 복지 연결고리 역할 다짐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이방면 동동그리미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복지 전달체계에서 동동그리미의 역할과 설 명절 저소득 가구의 실질적 지원방법 등을 모색했다. 성익경 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방면 동동그리미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유어면 19개 마을의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뵙는 2022년 상반기 행복을 나누는 희망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행복을 나누는 희망 꾸러기 지원사업은 유어면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쌀강정, 목욕용품 등의 생활 필수품을 지원하고 맞춤복지 처방전 안내를 통해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사후관리하는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영덕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어르신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지읍은 지난 20일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2021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부열 대표는 “포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지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전식 읍장은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룬 큰 성과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 보존․연구․활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문화재 최고 권위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