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2022. 1. 20.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15개 읍면동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1월 10일자 인사발령과 관련하여 청소업무 담당자 다수가 변경됨에 따라 우리 자원순환과의 현안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클린 통영 구현을 위하여 통영시에서 중점적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홍보, 생활쓰레기 배출홍보 및 청결활동, 읍면동 환경정화활동 평가,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불법투기 감시계도용 CCTV 작동 방법 등을 읍면동 직원들에게 안내하였다. 또한, 간담회 이후 자원순환과 및 읍면동 환경담당자 15명은 통영시 환경자원화센터를 방문하여 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 과정 프로세스를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수동 이연성 직원은 청소 업무를 하다보면 힘든 점도 많지만 간담회 및 자원화시설 방문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담당업무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환경부와 함께 일반 시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를 실시한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는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역주민들이 친환경활동에 참여함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위기대응에 적극나설 수 있게 된다. 참여 활동은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리필스테이션 이용하기, 무공해차 대여하기, 다회용기 이용하기, 친환경제품(그린카드 구매) 구매하기, 미래세대실천(어린이․청소년) 기후대기1.5℃앱 활동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서 인센티브 지급이 된다. 실천 활동 별로 지급되는 최대금액이 있으며, 참여기업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과 동시에 실천다짐금 5,000원이 적립된다. 적립된 인센티브는 2022년 5월 이후 월마다 현금이나 카드사의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70,000원까지 지급한다. 적립포인트 확인은 5월 이후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를 이용할 경우 기업의 친환경활동도 활발해질 수 있고 참여자는 온실가스도 줄이고 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석주 통영시장은 저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한산 추봉해역 어류 가두리어장을 방문하여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어업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통영시는 현재 가두리 양식장 109건(226ha)에 어류 146백만 마리가 입식되어 있으며, 저수온에 약한 돔류, 쥐치류가 51백만 마리로 전체 입식량 35%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통영시는 62어가에 저수온 취약어종 가두리 안전해역 이동, 사료 급이 조절 등 어장관리를 위한 재해대책명령서를 발송하였으며, 판매 가능한 어종은 조기출하 하도록 현장지도 하는 등 저수온 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영시 어업진흥과에서는 현재 통영시 해역은 저수온 관심단계로 “어업인들께서는 실시간 제공되는 저수온 정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양식장 관리에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책을 빌리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심 예약대출 서비스’를 1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안심 예약대출 서비스’는 대출할 도서를 사전에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수령시간 내에 대출증을 지참하여 도서관 입구 지정장소에 가면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서 수령 가능 도서관은 연암도서관과 서부도서관 2곳이다. 신청방법은 대출을 원하는 당일 오전 11시~오후 3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오후 4시~7시 신청한 도서의 소장 도서관 입구에서 책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3권까지 신청 가능하고, 신청한 날 찾아가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시는 어린이전문도서관과 3월 이후 개관 예정인 남부어린이도서관에 대해서는 4월부터 ‘무인 예약도서 대출기’를 외부에 설치하여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서를 대출하여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지식과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이 기간 중 불법투기·분리배출, 과대포장에 대해서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도 ․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를 위한 사전 홍보활동으로, 전단지 제작·배포, 현수막 게첨,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연휴기간 중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 종합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연휴 후에는 읍면동 봉사단체와 함께 마무리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연휴 중 일요일인 1월 30일, 설 당일인 2월 1일, 설 뒷날인 2월 2일에는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1월 31일 이후 발생한 쓰레기는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저녁에 배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위반주의보’발령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와 청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준수를 바탕으로 금품 · 향응 등 수수행위 금지, 공직 기강 해이 및 일하는 분위기 저해 행위 금지, 대통령 및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를 포함한다. 울산교육청은 연중 실시하고 있는 공직 감찰을 이번‘청렴위반주의보’발령과 함께 운영해 기강 문란 행위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알선 · 청탁 등의 공직 비리를 바로잡아 공직사회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직 감찰은 금품 · 향응 수수, 근무지 무단이탈, 음주소란, 코로나19 방역 지침 관련 복무 위반 등 기강 해이 사례를 집중 점검 대상으로 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청렴위반주의보 발령과 공직감찰 수행으로 부조리나 부패행위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도록 하겠다”라며,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울산 시민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업무 정상화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2 공모사업 총량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부서, 기관 및 단위학교에 안내했다. ‘공모사업 총량제’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등에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300만원 이상 공모사업을 3개 이하로 제한하여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3년 차인 ‘공모사업 총량제’는 신규 사업을 포함한 공모사업 증가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이 높고, 한 학교에서 많은 공모사업을 운영하여 교원 업무 증가와 수업의 질이 낮아진다는 학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도입됐다. 이에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불필요한 공모사업을 폐지·정비하고, 신규 공모사업은 지양하여 공모사업 수 및 운영학교 수를 축소했다. 그 결과 울산교육청이 지난해 ‘공모사업 총량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5점 만점에 3.62점을 받아 2020년도 대비 0.25점 상승했고, 총량제 적용 사업 3개를 초과 운영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울산교육청은 공모사업 총량제가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얻고, 사업이 교육 현장에 안착하여 교육활동 집중과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가 24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후위기 대응 범시민 자연보호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동금동 경남상가 앞에서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무료 배포와 함께 지구환경 살리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야! 그만변해~ 우리가 변할게’라는 기후행동 변화의 동참을 호소하며 탈 플라스틱 사회 구현하고자 일회용봉투 사용 자제에 그 목적이 있다. 사천시협의회는 시민들에게 500매의 장바구니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은 물론 설 명절 쓰레기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주태 회장은 “설 명절 일회용봉투 사용과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어나는 현 상황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펼치게 된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농촌의 인구증가와 활력회복을 위해 귀농·귀촌인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귀농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귀농·귀촌인 상담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온라인 및 전화 상담신청을 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원하는 정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화와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은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교육정보를 찾기 힘든 도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귀농 단계별 지원사업은 정주의향, 이주준비, 이주실행, 이주정착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정주의향 단계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지원,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 귀농귀촌 소확행 농촌투어 지원 등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이 미리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주준비 단계에서는 귀농귀촌 멘토멘티 운영, 귀농귀촌 단기 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귀농 희망자가 선배 귀농인과 전문 농업인에게 귀농진단을 받고 작물선택과 농업기술 실습 등 전반적인 농업경영에 대해 교육 받는다. 이주실행 단계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인 안정 정착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헤아림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화·목요일 24시간 돌봄으로 인해 시간·거리상 제약이 있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헤아림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헤아림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알기(3회), 돌보는 지혜(5회) 등 기본교재 운영으로 실질적인 돌봄 역량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돌봄부담분석 검사 및 상담을 통해 보호자가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인지함으로써 치매가족 교육 및 자기돌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가족간 상호 교류를 위한 온·오프라인 자조모임을 연계하고 지원한다. 이번 헤아림가족교실에 대한 자세한내용은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을 통해 정보공유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심리적 부담 경감 및 사회적 고립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