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지난 19일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성혜경 읍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복지 위기에 놓인 노인과 장애인, 보훈 가족들을 만나 대상자의 사연을 듣고 복지 원스톱서비스 연계를 실천했다. 한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복지 서비스가 있는 줄 몰랐는데 방문 원스톱서비스로 노인일자리와 기초생활수급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성혜경 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18일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에 있는 호미산성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 2022년 새해와 더불어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자랑스러운 기상을 품고 있는 문화유산을 통해 의령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그리고 의령군의 발전의 기운을 갖기 위해 이번 탐방에 나섰다.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에 있는 호미산의 정상부에는 약 200m 가량의 흙으로 쌓아 올린 성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산성의 총 둘레는 약 438m이다. 이 산성을 쌓은 시기는 정확히 알 수가 없으나, 의령읍 하리 벽화산에 있는 벽화산성(碧華山城)과 비슷한 시기에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산성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인 망우당 곽재우(1552~1617)장군의 전적지 가운데 하나이며, 호미산은 산의 형태가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 해서 얻은 이름이다. 탐방에 함께 한 의원들은 위기의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기상과 더불어 오랜 역사와 수많은 사람의 사연을 품고 있는 호미산성을 통해 좋은 기운을 안고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자는 다짐을 했다. 문봉도 의장은 “의령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공공급식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농업 네트워크 협동조합 경남지사 강지훈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푸드플랜의 이해와 기획생산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른 지역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의령군 먹거리 현황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소개하고, 공공급식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품목별 공급시기 조율 및 1:1 출하상담을 거쳐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으로 거듭나 의령군 공공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공 학교급식에 의령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더 많은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급 가능한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농협에서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자굴산골짝쌀' 10kg 300포(9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령농협 임직원봉사단 기금으로 마련되었고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에 각 1포씩 전달된다. 한편 의령농협 임직원봉사단은 2004년에 창단되어 매년 김장, 쌀나눔, 농촌일솝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용구 조합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령사랑상품권 100억 원의 발행 규모로 1월부터 연중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설, 추석 명절과 코세페 기간, 연말 한시적으로 총 50억원 규모의 10% 특별할인 판매하였으나,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관련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발행규모를 작년보다 2배로 늘리고,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10% 할인 판매 예정이다.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 월 한도 50만원과 모바일 50만원으로 1인당 월 최대 10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고, 법인 및 단체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의령농축협, BNK 경남은행 의령지점,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금융기관 24개 지점, 카드 상품권은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지역농·축협, 신협 등 금융기관 21개 지점과 모바일 앱 ‘CHAK’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현재 음식점 및 마트, 주유소 등 800여 개의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나,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수를 확대 등록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할 운영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누어지며,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이 대상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자는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최장 3개월~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군에서는 운영자에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자 모집은 2월 8일까지이며,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할 수 있고 참가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마을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민의 농촌정착을 돕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성균관유도회 거창군지부 마리지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마리면 복지회관에서 유도회 회원과 군의원, 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마리면 유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 1부는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및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하고, 2부에서는 2021년 감사 및 결산 보고,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윤리선언문 낭독을 통해 점차 무너지고 있는 도덕성 및 윤리성을 회복하고 유교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길수 마리지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함에 아쉬웠으나, 오늘 정기총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며 “선조들의 유교 정신을 보존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 시작 전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및 지침준수에 철저를 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청년회의소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 오전 11시 거창축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2022년 거창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강철우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후원기관인 거창군상공협의회 최순탁 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거창JC 회원과 특우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새해를 알리는 시루떡 절단식을 통해 군민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매년 새해를 기념한 떡국 오찬은 생략되었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새해 응원과 코로나19로 빼앗긴 일상의 회복을 희망하는 메세지로 신년인사회는 마무리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식목일 행복나눔사업, 어린이날 자동차 극장과 장난감 체험키트 전달, 최근 의류 무료나눔 행사까지 거창JC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견뎌온 것처럼 삶이 어려워도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치원 거창JC회장은 “조국의 미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어르신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과 입장 전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의 감염수칙을 철저히 이행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노인일자리 활동 시 지켜야 할 필수 사항과 혹한기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관리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면서 안전예방을 위한 비대면 교육 자료를 배부했다. 웅양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훈 웅양면장은 “무엇보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항상 사고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월 20일 관내 26개 경로당에 떡국떡 150kg을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는 신원면 새마을협의회가 봉사활동으로 조성한 자체기금으로 마련했으며, 회원들이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드리면서 떡국떡을 전달했다. 정판조 새마을협의회장은 “연일 한파로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오늘의 따스한 온기가 전해져 함께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팔순어르신 사랑의 효나눔, 사랑의 고추장 나눔, 추석 맞이 쌀 나누기 등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