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장·부회장·분과위원장 등 임원 8명이 모여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회의는 지난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설과 지역의 특색이 담긴 연간계획을 수립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또한, ‘분위기 사는 분과별 활동’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분과별 활동을 독려하고,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치위원의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역특화사업으로 ‘만나면 행복한 세대 간 연결사업’ 내에 남하면 가이드북 '무릉도원, 어디까지 가봤니?'책자 제작과 대구한의대와 연계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배명식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지역특화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인적 자원을 발굴·홍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어르신과 청년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단단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올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남하면에서 주민자치의 꽃이 활짝 피어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8개 마을 이장 등을 대상으로 2022년에 지원하는 각종 주민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과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농업・축산분야 등 각종 주민 지원 사업들이 연초에 집중되어 있고 주민들 대부분 고령층으로 사업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종종 사업을 신청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좀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가북면은 오미자 재배농가가 많고 산림 분야 등에 지원 수요가 많아 해당 분야의 사업내용과 계획서작성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이장, 작목반 및 농가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주민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농지원부 제도개선에 따른 농지대장 전환, 농지연금 가입연령 완화,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심사 강화, 농업인수당 지급 등 2022년 농업분야에 달라지는 11개 주요 제도 등에 대해서도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에서 개최한 제4회 ‘2021년 전문대학 재학생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간호학과 4학년 김주애·서지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전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4차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대학생들의 꿈과 끼를 반영한 창업, 창직, 창작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의적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창업창직교육포럼위원회가 주관하고 전국 공립(도립) 전문대학 7개교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지난해 9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접수를 통해, 총 68팀이 참가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4학년 김주애·서지수 학생이 ‘돌돌돌 테이프 소독솜’이란 아이디어로 ‘대상’(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돌돌돌 테이프 소독솜’은 테이프처럼 둥근 케이스 안에 멸균상태의 깨끗한 소독솜을 필요할 때마다 테이프처럼 끊어 쓸 수 있는 제품을 아이디어화 한 것이다. 김주애 학생은 “병원 실습 시 대량의 소독솜을 케이스에 담아서 뚜껑을 여닫으며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 절약사업으로 고효율 LED 조명등 설치비를 일반세대와 출산 및 다자녀세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정에 설치된 형광등 또는 백열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일반세대와 거창군 인구증가에 기여한 출산세대(2021년 이후) 및 다자녀세대(3자녀 이상)이고 지원범위는 일반세대는 교체비의 50%(40만 원 한도), 출산 및 다자녀세대는 교체비의 100%(80만 원 한도)이다. 사업신청 접수 및 완료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올해 사업량은 일반세대 40가구·출산세대 30가구, 다자녀세대 30가구이고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사업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경제교통과 에너지담당으로 문의 가능하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LED조명등 주민보급 사업이 인구증가에 기여한 출산 및 다자녀세대에게 큰 혜택을 주는 거창군 에너지복지 시책사업으로 계속 추진 될 예정이며, 관내 젊은 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내 최초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과 함께 지역상품을 소재로 한 웹다큐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을 20일 오후 6시 티몬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한다. 티몬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되는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은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나를 채우기 위해 창원으로 한 달 살기를 떠나는 블로그형 웹다큐다. 커머스 회사에서 타인을 위해 상품을 기획하던 주인공이 창원 로컬 식재료 생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을 공감하고 요리 레시피를 얻는 등 나만의 인생 레시피를 그리고 있다.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은 총 4편의 시리즈로 구성돼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첫 화는 ‘저탄소 농법 단감’을 생산하는 31년 경력의 단감 농업마이스터를 만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앞으로 발효차, 수제요거트, 멸치 등 다양한 현지 생산자들의 에피소드로 소통할 계획이다. 시와 티몬은 지난해 12월 지역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커머스 사관학교,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지역 특화상품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티몬의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유행과 겨울철 계절적 특성에 따른혈액 부족 해결에 동참하고, 공직사회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일 새해 첫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경남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경남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교육청과 인근 직속기관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참여자들은 체온점검, 손 소독, 문진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 차량 2대에 분산해 이뤄졌다. 박민근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의회는 김재한 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봉사에 앞장선 기초의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초선 의원으로 누구보다도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김재한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대합면 등 창녕군 주거지역과 우포늪이 인접한 위치에 ‘구지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알려지자, 주민들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또한 창녕-구지 주민들과 함께 ‘반대대책위’를 결성해 대구시청 앞 대규모 집회를 통해 대구시가 화력발전소 건설을 포기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등 고향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김재한 의원은 “민생을 돌보는 것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인데,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제8대 창녕군의회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 겸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의회는 20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임인년 첫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재난․위기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생활의 안정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창녕군 재난․위기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재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금 및 물품 등을 어려운 군민에게 신속하게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의 초석을 다지는 해이다.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열어 나가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슴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다. 거창군은 지난 20일 출향향우 ㈜호미화방 김경희 대표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50포(포/10kg, 1,15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대표는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대형화구와 문구기업인 ㈜호미화방을 운영하고 있는 거창읍 출신의 향우이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2017년부터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쌀을 거창군에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계속되고 있다. 전국거창향우연합회에서 부회장을 역임한 김 대표는 매년 거창 농특산물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거창문화재단 출범 시에는 기금을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거창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김경희 대표의 끊임없는 기탁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고 고향에 대한 출향 향우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발전과 군민 자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군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창군은 기탁 받은 쌀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송하여 설날 이전에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통장회는 1월 20일 오후 2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시가 6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 행사는 통장회 회원들이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라면 50박스를 구입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남목2동 통장회 정득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목2동 통장회는 주민들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이웃돕기 성품 전달 등 활발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