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 인성태권도는 1월 20일 오전 11시 전하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39만원 상당의 라면 13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인성태권도 관장을 비롯한 원생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라면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해욱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이웃을 돕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미영 전하2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인성태권도 관장 및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를 통해 이웃을 위하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 철인7호 치킨점은 1월 20일 오후 2시 전하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40만원 상당의 치킨 2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을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철인7호 치킨 울산전하점’에서 정성스레 준비하였으며, 관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철인7호 치킨점 김상보 대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이웃을 위한 음식을 나누게 되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도움되는 일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에서 거주하다가 2년전 경기도로 이사를 간 주민 이태현씨가 1월 20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50만원을 기부했다. 이태현씨는 동구에 거주할 당시 울산 동구 방어진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원으로 지역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했는데, 경기도로 이사하게 되었지만 당시 정일 들었던 동구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에 좋은 데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연재 화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타지에서도 잊지 않은 따뜻한 지역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설 명절을 열흘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명덕조경(주) 이상칠 대표가 1월 20일 오후 2시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동구지역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상칠 대표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월봉사는 1월 20일 오후 3시 동구청을 방문해 쌀과 현금 등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월봉사는 이날 동구지역 저소득층을 돕는데 써 달라며 현금 200만원과 쌀(20kg) 50포 등을 기탁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은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효과가 높고 위생적인 개별계량(RFID) 장비를 설치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개별계량(RFID) 장비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개별 배출 카드를 인식해 쓰레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버린 양만큼 수수료가 부과되어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불쾌한 냄새가 적고 외관이 청결해 미관개선 효과가 높다. 2022년 개별계량 장비 설치사업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31일간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2월 말에 선정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동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주민동의서를 동구청 환경미화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울산 동구는 2016년부터 개별계량(RFID)기기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 4억3400만원의 예산으로 총 19개 공동주택 239대의 기기를 설치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통합맞춤 서비스지원:홈(HOME)복지관 사업을 운영중이다. 홈복지관 사업은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손목시계(인바디밴드2)를 활용한 건강, 정서, 영양 종합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복지관은 2021년 10월 ~ 2022년 11월 까지 2개년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며, 전국노인종합복지관 중 30곳 선정, 경남지역은 본 기관이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되었다.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사회백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의 특징은 어르신에게 건강손목시계(인바디밴드2)를 제공하여 하루평균 걸음 수, 체중, 체지방, 근육량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복지관 회원정보시스템과 연동해 사회복지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한다. 어르신들은 매주 2회 이상 복지관에 방문하여 건강체조, 소도구운동, 영양교실, 원예교실 등의 맞춤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활기차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차량을 소유한 일시납부(연납)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 1만 3,828건, 총 3천 1백 27만 1,500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의 부과대상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 연납이란 매년 3월(1기분), 9월(2기분) 2번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할 시 10%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2022년도 연납분의 신청 및 납부기한은 2월 3일까지로 납기를 경과하는 경우에는 연납신청이 취소되며, 본 부과기간에 재부과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방학동안 어린이의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독서 연극놀이'를 주제로 4회차 수업으로 구성되며, 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관련 도서에 대한 토론, 스무고개 사고 깨우기, 즉흥극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위한 사전접수는 25일 10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두동 농어촌도로 201호(곽범선) 교량재가설공사'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동면 이전~은편 일원의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과 생활환경 개선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3년에 울주군이 총 사업비 약 23억원을 들여 L=473m, B=10m(교량구간 L=17m) 도로개설 공사를 시작했으나, 사업 구간 중 교량은 주변 민원인의 극심한 반대로 재가설하지 못하고 2014년 타절 준공하였다. 그 결과로 개설된 2차선 구간의 폭(B=10m)에 비해 기존 교량의 폭(B=5.4m)이 협소하고 병목현상이 발생해, 도로 이용객들이 차량 교행이 어려워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울주군은 지난 2019년'두동 농어촌도로 201호(곽범선) 교량재가설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 사업을 재개하였으며, 2020년 토지 수용 재결 및 공사 착공해 준공 및 개통하게 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극심한 반대 민원에 따른 반쪽짜리 도로로 인해 그동안 통행 불편을 참아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공사로 병목 현상 해소 등 온전한 도로를 형성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일 맑은물사업소 시책설명회를 열고 2022년 사업추진 방향을 노후상·하수관로 교체사업 지속 추진과 1·2정수장 통합사업, 대곡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시행 진주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인사동 이마트 일원 외 4개 구역 노후수도관 74km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곳은 상수관로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관으로 누수와 적수 등의 발생이 잦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던 곳으로 올해 3월말까지 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에 착공하여 연내에 준공할 예정이다. 민선7기 진주시정은 그동안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수율이 낮고 노후도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평균 14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평균 55km 정도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왔다. 그 결과 노후율은 2017년 46.2%에서 2021년 39.4%로 6.8% 감소되었고, 67.5%에 그쳤던 유수율은 4년 만에 74.0%로 약 6.5% 증가하여 연간 22억8000만 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유수율 제고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