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농가의 특성에 맞게 전기울타리, 철조망 등 시설을 설치하면 소요비용의 60%, 농가당 최대 300만 원 이내에서 설치비를 지원한다. 단, 이전에 군에서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농가이거나 농림부의 FTA 기금 등에 의해 이미 피해 예방시설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11일까지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 선정 및 지원금액 통지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군청 출입구 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체납알림 시스템’을 도입하여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차량이 함안군청 주차장에 진입하게 되면 출입구에 설치된 주차관제시스템에서 차량번호를 인식해 담당 공무원의 스마트폰 체납차량 단속 통합영치앱에 전송된다. 스마트폰에 체납차량 정보가 전달되면 담당 직원이 확인 후 바로 현장에 출동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단속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현장 위주의 단속과 신속한 징수업무가 가능해진다. 단속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하거나 징수촉탁에 따라 관외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주정차위반, 의무보험 미가입 등 차량관련 과태료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 60일 이상인 체납차량이다. 군은 2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3월부터 본격 시행 할 예정이며, 1월 말 준공되는 함안 공영주차타워에도 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을 확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상시 징수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공공청사 방문 시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최고의 승마시설을 갖추고 있는 함안군승마공원(가야읍 소재)에 주말을 맞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승마는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자세 교정 및 신장발달,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로 인기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승마를 비롯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온가족 문화레저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함안군승마공원은 토‧일 오후 1~5시까지 운영하며, 체험시간은 10분 으로 이용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5000원이다. 체험은 키 110cm 이상, 백신접종 2차 완료자 ‧ PCR검사 음성 확인이 된 자이어야 참여할 수 있다. 단, 18세 미만 체험자는 백신패스 제외대상이다. 백신접종 2차 완료 확인방법은 전자증명서(Coov), 종이증명서, 신분증에 부착된 예방접종스티커로 인증이 가능하다. PCR 음성 확인방법은 문자통지서‧종이증명서‧전자증명서로 인증이 가능하며, 음성결과 통보받은 시점으로 부터 48시간이 되는 날(유효기간 종료일)의 자정까지 효력을 인정한다. 한편, 함안군승마공원은 오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승마체험을 오전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성평등 가치가 확산되고, 모든 가족들이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보육분야에 163억3015만 원을 편성해, 다양한 가족포용 및 촘촘한 돌봄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일하는 한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 30%를 공제하고, 생계급여수급 한부모에게 지급하는 아동양육비를 월 20만 원으로 인상한다. 아울러 저소득 청소년부모, 코로나19 필수 의료‧방역인력에 아이돌봄 정부지원율을 추가로 확대해 코로나19로 갑작스런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자녀돌봄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의 아동에 대한 영아수당을 신설한다. 아동이 어린이집 미 이용시에는 월 30만 원을 지급하며,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를,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종일제 아이돌봄 바우처를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운영비 및 인건비 지원확대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육환경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장기근속수당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 인건비, 환경개선비를 신설하고, 격무수당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금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 법수면 우거리 일원에 마륜정 궁도장 증축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조근제 군수가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궁도협회 임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궁도장 증축은 함안 법수면 우거리 일원에 법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마륜정 증축공사는 내부 리모델링, 과녁부 사면보강, 궁도장 시설물 현대화 등의 사업으로 지난 2021년 12월 준공하여 운영중에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조근제 군수는 “마륜정 증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군민의 심신수련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잔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사업설명회를 지난 19일 오후 2시 가야 어울림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과 동시에 진행했으며, 온라인 신청자는 설명회 10분 전 줌(ZOOM) 주소를 개별 발송했다. 이날에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교육 ▲멘토링 ▲직접사업비 지원(최대 4000만 원) 등을 주제로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2월에 진행되는 아카데미 참가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19세부터 45세까지 청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교육, 멘토링, 직접사업비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함안군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청년창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경남대 공동체지원단 및 함안군 혁신전략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을 맞아 1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5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함안몰’에서는 17일~28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입점 품목 10%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총 주문 금액의 20% 할인 쿠폰을 발행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함안몰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특판 행사가 진행된다. 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31일까지 품목별 10%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군은 적극적인 설맞이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을 위해 청정 함안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설 선물세트 팸플릿을 제작해 함안 향우회와 기업체, 기관·단체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팸플릿에는 곶감, 수박, 잡곡, 전통발효식품, 표고 선물세트, 불빵, 축산물 등 다양한 함안 명품 농·특산물이 소개됐다. 더불어 작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함안몰’에서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 함안군에서 생산된 여러 가지 상품을 온라인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으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함안군은 지난 10일 중등부 축구 스토브 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지훈련을 시작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멈췄던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축구 12개 팀과 야구 5개 팀, 육상2개 팀 등 관계자 600여명이 함안 스포츠타운 내 축구장, 공설운동장, 리틀야구장에서 동계전지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군은 천연잔디구장인 함안공설운동장, 3면의 인조잔디구장이 있는 함안스포츠타운 축구경기장, 리틀야구장과 칠서강나루터 야구장 등 훈련시설을 기반으로 축구·야구·육상·씨름 등 다양한 종목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 전지훈련팀은 3~4주가량 지역에 머물며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을 이용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또한 관내 숙박업소에서 5일 이상 체류하는 팀에게는 일정액 외 체재비를 지원하며, 동계훈련시설 사용료 면제, 숙박업소 정보 제공 및 알선, 각종 특산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공유경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공유경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단체(법인) 및 기업의 신청을 받아 경상남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년간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체에 한하여 공유단체․기업 활성화 지원 사업비(업체당 1천만 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내에서 최근 2년 내 3개월 이상 공유경제 실적을 보유한 단체․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 경기침체·청년취업 등 경제 관련 문제 ▲ 장애인·청년주거 등 복지 관련 문제 ▲ 문화소외·관광숙박시설 부족 등 문화 관련 문제 ▲ 환경오염·자원낭비 등 환경 관련 문제 ▲ 교통체증·주차시설 부족 등 교통 관련 문제 ▲ 교육격차·교육시설 부족 등 교육 관련 문제 ▲ 저출산·고령화 등 공동체 관련 문제 등을 공유경제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단체․기업이다.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기업은 지정 신청서와 단체 소개서, 공유경제 활동 실적 자료 등을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설 연휴 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귀성․귀경객의 교통안전과 편의제고 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중대한 시기인 만큼 귀성․귀경객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관리와 교통안전에 초점을 맞춰 대책을 마련하였다. 우선, 경남도는 시군, 경찰청, 운수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도와 시․군에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긴급상황 발생 등에 대비한다. 또한 귀성․귀경객이 많이 몰리는 여객터미널, 시외․시내버스, 택시 등에 대해 도와 시․군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관리와 교통안전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승객 및 운전기사 마스크 착용, 차량 소독,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예방수칙 홍보 등 주요 방역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운수업체, 운수조합과 협력해 운수종사자에 대해 안전운행 준수, 승객 응대, 사고 시 조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운행 전 건강상태 확인, 과로방지 등 안전운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