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남도는 총 3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달부터 27개 사업에 665명의 청년을 모집할 계획으로, 경상남도 내 또는 각 사업을 주관하는 시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세 가지 유형이 있으며, 유형별로 업무분야와 지원내용이 다르다. 지역혁신형 : 14개 사업, 462명 지원, 109억 원 투입 지역혁신형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직접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하며, 3년 차에는 해당 사업장에서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할 경우 청년에게 1,000만 원 이내의 성과보수(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상생기반대응형 : 9개 사업, 76명 지원, 13억 원 투입 상생기반대응형은 지역 내 청년의 창업 초기 성장과 추가적인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저소득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주택을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도내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최대 2천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2년에서 6년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81가구에 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지원대상 주택은 영구임대, 국민임대주택에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행복주택, 통합공공임대주택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무주택가구로서 해당 주택 입주 희망자이며, 이미 해당 주택에 입주해 있을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할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등 임대주택 소유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주택 소재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지원대상 주택을 확대함에 따라 저소득층도 교육, 직장, 교통, 환경 등 정주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주택을 선택할 수 있어서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향상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을 함께 만들어갈 제4기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오는 22일 14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4기 위원 237명은 청년정책추진단 공식 유튜브인 ‘청년특별도 후레쉬맨’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경청넷 실무운영진 청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번 발대식은 ‘청년정책, 내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주제로 경남의 미래 변화를 주도할 청년정책을 4기 경청넷이 만들어 나가겠다는 힘찬 결의를 담는다. 행사는 ▲ 도지사 권한대행 축하영상 ▲ 청년버스킹 축하공연 ▲ ‘안기자가 간다’(청년정책 알아보기) ▲ ‘청년 상상의 날개를 달다’(3기 활동성과 공유) ▲ ‘청년정책, 내 미래에 대한 투자’(4기 활동계획 안내) ▲ 청년정책 퀴즈대회 순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구성된다. 경청젯 4기 참여자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4기 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모집했으며, 올해에도 고민나누기, 청년정책플랫폼 회의, 청년의회 등을 통해 청년들이 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디지털 기반 산업구조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남도는 그간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품목 전략육성 기반 확충, 업종 전환 기업 발굴․추진, 기술지원 사업 확대 및 전문연구기관․기업 유치 등 미래차 산업 기술 경쟁력 기반 확충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는 2030년 ‘미래차 부품산업 기술선도 중심 도약’을 위해 전기․수소차 전략품목 육성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제조산업 전환을 통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로 빠르게 육성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차 미래 전략 제조산업 육성 -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술단지 조성' 내연기관에 집중된 부품산업을 미래차 업종으로 전환하기 위해 창원시 상복동 일원 창원국가산업단지확장구역(13,820㎡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술단지를 조성, 한국자동차연구원(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를 중심으로 수소․전기차 부품 연구개발과 기술 확산을 통해 수소전기차 기술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술단지는 국내 최초 수소전기차 전문 연구단지로 부품개발, 시험․평가․실증, 사업화 등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된다. 올해부터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는 미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블루베리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각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한 재배를 위한 동해 예방 관련 정보를 반드시 숙지하고 재배포장 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블루베리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토양조건 외에도 알맞은 기상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므로 적지 재배지를 선정하여 동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품종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지만, 북부 하이부쉬 계통의 안전재배지대는 일반적으로 복숭아와 사과 재배한계선과 비슷하다. 특히 경남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남부 하이부쉬와 래빗아이 계통은 따뜻한 지역을 안전재배지대로 하기 때문에 동해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건조하면 동해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한겨울에도 토양수분상태를 고려하여 관수하도록 한다. 아울러 일반적인 과수와 달리 산성작물인 블루베리는 일반 토양에서 재배하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 심을 때 주로 블루베리 전용 피트모스를 사용하여 토양 산성도(ph)를 4.0~5.0으로 유지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피트모스를 사용하면 블루베리를 심은 후 물을 주더라도 수분 재흡수가 어려워 재생이 불가능해지는 등 겨울철 건조피해를 받기 쉽기 때문에 바람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도민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설 연휴 폐기물 관리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적으로 설 연휴 전까지 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체된 폐기물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며, 폐기물 발생과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행위도 함께 지도·점검한다. 연휴 중에는 시·군별 폐기물 처리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폐기물 처리관련 투기신고 등 민원에 신속대처와 함께 상습투기 지역 등에 대한 수거활동을 강화하여 생활폐기물 관련 도민 불편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설날 연휴 동안 일시적으로 음식물 폐기물의 배출량 증가에 대비하여 수거함을 확대 비치하고 배출된 음식물폐기물로 인한 악취예방을 위해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한 수거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생활주변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해 시가 출자 참여 중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를 통해 총 17억원의 펀딩을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펀드에 창원시는 총 220억원 중 20억원을 출자하고 있으며, 3년 이내 기업 또는 창업자로서 매출액 20억 미만 기업 중 기술성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강소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출자액의 2배 이상의 펀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격월로 개최해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지난해 창원 소재 기업 ㈜에이아이바이오틱스와 본사는 타지역에 있지만 창원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CIS, ㈜로티 등 총 3개사에 대해 17억의 펀딩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속 슬라이드 스캐너, 병리검사용 스캐너, 현미경 등 디지털 병리분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CIS(Cybernetics Imaging Systems)는 지난 13일 본사를 타지역에서 창원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CIS는 AI 기반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본사는 타지역에 있지만 팔용동 창원스마트파크 산학캠퍼스에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8월 펀드 운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난 ‘서부경남 주민의 지역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결과에 이어 ‘서부경남 도민의 정책 만족도 및 서부경남 미래상’에 대한 설문결과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남연구원 주관으로 서부지역 주민 1,100명을 대상으로 도정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서부지역 주민들은 경남도정에 대하여 “문화·관광·체육” 분야 정책에 가장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의 미래상으로 “함께 잘사는 복지도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정 만족도는 경남도의 일자리 창출 등 산업인프라 구축분야, 보건위생 및 사회복지분야, 문화·관광·체육분야 등 13가지 정책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고, ‘만족’ 이상의 긍정적 응답은 문화·관광·체육(35.02%)→보건위생 및 사회복지( 33.72%)→방재 및 안전(31.95%)→농·축산·어업 육성(31.27%)→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23.37%) 등의 순으로 나왔다. 향후 10년 이내 서부지역의 여건 변화 여부를 묻는 서부경남 미래상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는 ‘매우 좋아지거나 좋아질 것이다’ 37.78%, ‘나빠지거나, 매우 나빠질 것이다’ 12.04%로 나타나, 긍정적 대답이 부정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 경유를 사용하는 농업기계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농협의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3년 전(2012.12.31.일까지) 생산된 트랙터 및 콤바인의 소유자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는 우선 지원한다. 단, 소유한 농기계가 정상 작동되어야 하며, 조기폐차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농업기계의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제조연도 및 마력에 따라 트랙터는 100 ~ 2,249만 원까지 지원하고, 콤바인은 100 ~ 1,3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트랙터·콤바인 소유자는 거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으며, 폐차업소에서 해당 농업기계 가동상태 확인 및 폐차 과정을 거친 후 보조금을 지급 받는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농업기계 현대화를 위한 조기폐차 사업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4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동안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영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의한 조치로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아니한 자의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것으로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60일 경과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약 442억원(자동차세 212억원 과태료 230억원)에 달한다. 자동차세 체납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영치 활동 기간에 세정과장을 추진단장으로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고 차량등록사업소, 구청 및 읍·면·동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공동주택, 이면도로, 다중밀집시설 등 창원시 전역에 번호판 인식 및 실시간 체납조회가 가능한 차량 및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하여 일제 단속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자가 증가한 만큼 소상공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