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신규 1388청소년지원단원을 모집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분으로써,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지원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 지원 등을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이다. 약국, 병원,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자원봉사자, 변호사, 기타 청소년 관련기관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유·무상의 보유자원을 제공하며 청소년을 지원한다. 모집된 위원은 각 하부지원단의 영역(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을 나눠 지원받는다. 신청서를 제출 후에는 일정한 절차를 거쳐 위촉될 예정이며, 서류 신청접수 결과와 위촉 여부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구강 건강 상태가 취약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틀니·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 고가의 의치보철 비용 때문에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틀니·임플란트 시술 시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받는다. 틀니는 전부 또는 부분틀니, 임플란트는 2개까지 지원된다.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자, 중증장애인, 50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20일부터 1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본인이 희망하는 관내 치과의원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의 체험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방학을 이용해 배워볼 만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기획됐다. △사이언스 매직 교실 △웹툰 교실 ‘나도 작가’ △자세 교정 필라테스 3종 등의 프로그램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인 △제과·제빵 ON베이커리 △가족과 함께 ON쿡(가족요리) △오늘의 바리스타 나야나 3종 등 청소년들이 주로 선호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겨울방학을 맞이하고도 외부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좋은 체험이 될 것이다”며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찾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 수련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과 고성군산림조합은 1월 19일 고성군청에서 ‘2022년 고성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백두현 고성군수,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고성군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 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지난 2년 동안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사유림 경영주체들간의 직접적인 경쟁이 줄어들면서 점차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고 효율적인 산림 비즈니스 모델을 조속히 정착시키기 위해 올 한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2023년도에는 더 많은 사업량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고성군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2021년 고성군 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임시동물보호소에서 적정 수용 한도를 넘겨 차례대로 안락사를 기다리던 유기견 20마리가 전부 입양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30일, 현재 임시동물보호소의 과밀 수용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월 10일과 24일까지 각각 10마리씩 총 20마리의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는 유기견을 안락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각종 언론과 SNS를 통해 고성군 임시보호소의 유기견이 안락사를 기다린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반려인들이 하나둘 입양에 나섰으며, 최근 20마리 모두 분양됐다는 소식이다. 군 관계자는 “분양된 유기견 중에는 다치거나 병이 든 애들도 있었는데 아무런 거리낌 없이 분양받는 반려인들을 보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존경스럽기도 했다”며 “입양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전국의 반려인으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안락사 위기였던 유기견이 입양돼 고성군은 반려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걱정은 깊어지고 있다. 안락사 예고 당시 임시보호소에는 180마리가 수용돼 있었지만, 올해만 35마리가 추가로 들어오면서 현재 195마리로 안락사 예고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4일까지 시내버스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내버스 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운영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며 창원시민으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의 주요 활동 내역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개선되어야 할 불편한점과 잘된 점 그리고 건의 사항 등을 평소 이용하며 느낀 점을 보고서 형식의 서식을 작성하여 매월 제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중교통에 대한 모니터는 평소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시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에서 운영하는 운수회사와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의 질 향상과 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은 “지난해 9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함께 대중교통에 바라는 시민 의식의 향상에 맞추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의 친절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교통문화 발전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모니터단의 활동 자료를 적극 반영해 개선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사업의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토지소재지(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총 설치비용의 60%(농가당 최대 1000만원)는 시에서 지원하며, 사업비의 일정 비율(40%)을 농가가 부담한다. 지원시설은 전기‧태양광식 목책기, 철망울타리, 방조망 등이 있으며, 선정기준은 최근 3년 이내 피해보상 신청 여부, 전년도 신청자 중 미선정 여부, 설치금액 및 설치지역 면적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다. 신청접수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토지소재지(경작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환경미화과·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86세대의 농가에 약 1억 9천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하여 농작물 피해 예방 및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 제고를 위해 상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7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인(임업인 포함),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자금은 1억 원, 시설자금은 2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운영자금의 경우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 1%이다. 운영자금의 용도는 종자(묘)·농약·비료·원료·사료 등 재료구입비, 광열동력비, 소농기구 구입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 판매·가공에 소요되는 자금이며, 시설자금은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원예산업 분야를 비롯한 농축산시설에 필요한 자금이다. 다만, 운영자금 중 사업추진에 직접 관계되지 않는 개인용 기자재, 행사관련 경비, 선진지 견학, 용역관련 경비 등 소모성 경비와 토지, 건물 등 부동산 매입자금, 인건비, 가계자금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진주시 농업기금 신청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소방서 회의실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각종 사고 및 재난발생시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설치된 위치단말기를 활용하여 출동노선 내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써, 최단시간 현장 도착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출동 소방관들의 교차로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는 시스템 구축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의 기반인 교통정보센터를 운영하며, 진주경찰서와 소방서는 교통신호 및 긴급차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시는 긴급차량의 주요출동 구간인 6개 구간에 우선신호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먼저 진주소방서에서 구진주역사거리 방향(동진로)과 진주소방서에서 말티삼거리 방향(대신로)에 대해 시범 운영 후 진주시의 6개 119안전센터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향후 응급환자의 긴급후송을 위해 거점의료기관을 목적지로 하는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각종 화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운영 자문협의회(이하 자문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경영학회,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상공회의소, 남동발전(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기업 출강 강사 등 기업가정신 관련 유관기관·단체 실무책임자로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공유, 진주지역 기업가정신 교육 콘텐츠 개발방향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고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을 위해 그간 진주시에서 추진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 건립 사업과 2022년부터 진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함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8년 7월 한국경영학회로부터 삼성, LG, GS, LS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진주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