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위문금 전달식은 19일 오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번 위문금으로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만 세대를 선정하여 5만 원씩 지원하게 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도민들과 이웃사랑에 앞장서주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새해를 희망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구호를 걸고 연말연시 이웃사랑 모금 활동인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사랑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교 전망대가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동구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울산대교 전망대 외부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그동안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공사 기간중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했으나 전망대 1층 내부 천장 텍스 교체 작업을 실시하게 되어 분진 및 소음 발생이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내부 보수 작업을 통해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관람객의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월 19일 센터 3층 강당에서 ‘노후준비 오픈 시크릿’이라는 주제로 재무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노후준비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와 반드시 피해야 할 3가지(부동산 사기, 무모한 투자, 과도한 보험료)라는 내용으로 2시간동안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강에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가하여 노후준비와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것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부동산 사기나 무모한 투자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협하는 부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메탈(대표 이정우)이 19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1,2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한국메탈은 복산2동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 활성화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메탈은 1995년 설립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체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산2동 사랑나눔 냉장고에 후원금 5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선뜻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이정우 ㈜한국메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설 연휴 기간 중구 지역 내 공영주차장 21곳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동안 중구 지역 내 주차장 26곳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과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2곳, 중구청 부설주차장 1곳을 합쳐 총 21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주차수요가 많은 도심지역 대형 공영주차장 5곳은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모든 주차장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 탐방을 시작한 가운데 첫 방문지로 관내 전통시장인 상남시장을 방문했다. 상남시장은 창원 상남동의 중심지에 소재한 창원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중 한 곳으로 식재료 및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상남시장을 찾은 허성무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돌며 급등하는 먹거리 물가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또한 상남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수칙 강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상인의 아픔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친환경 로컬푸드 융복합산업 육성을 통한 특구 지정을 위해 농업 인프라 구축과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 결과를 내놨다. 북구는 19일 상황실에서 '농업 지역특화발전특구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 조성 방안과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농업인과의 간담회와 개별 면담, 농업발전 콜로키움 등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 결과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그린농업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5대 전략과 분야별 특화사업, 세부사업이 담겼다. 5대 전략은 농업생산기반 확충, 농업 인력양성, 농산물 가공·유통 기반구축, 로컬푸드 소비확산, 6차 산업 활성화로, 전략별 특화사업과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주요사업은 ▲친환경 및 GAP 농업 생산기반 현대화 ▲친환경농업 집적지구 지정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분소 설치 ▲지역특산물 홍보관 및 직판장 설치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및 스마트 축사 구축 등으로 친환경·안전농산물 생산 확대와 지역 우수특산물 발굴 및 스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을 마치고 19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산회원도서관은 2층코어 복개를 통한 공간확장, 도서관 내벽의 개방을 통한 활용성 강화, 어린이 공간확장, 바닥재 교체, 구형 나무서가 교체 등 전체적으로 공간 활용과 개방성 지향으로 리모델링됐으며, 지난 18일부터 문을 열었다. 이날 코로나 방역과 추위 등을 고려해 간소한 내부행사로 열린 개관식에는 정혜란 제2부시장과 도서관 자원봉사자 및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관람 등을 실시했다. 마산회원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18일부터 30일까지 재개관 홍보주간으로 운영하며, 안화수 시인 특강, 315번 대출자 선물증정, 원화전시, 캐릭터 밴드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세한 내용은 마산회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찾으면 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마산회원도서관은 낡은 건물로 불편하고 비좁아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앞으로도 시민이 즐겨 찾는 수준 높은 지식 문화공간으로서 계속 키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시현 부위원장은 19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방역패스 찬‧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찬성 및 반대측 패널 각 2명과 20여명의 방청객이 참여하였으며, 참석자와 패널 모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찬성측 패널은 방역패스를 반대하는 주된 원인을 백신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분석하고 백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강조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공익적 측면에서 방역패스의 필요성을 강변하며 찬성 의견을 피력했다. 반대측 패널은 기본권침해와 백신에 대한 불신이 있는 가운데 방역패스가 시행되었고, 청소년의 경우에는 학습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며 방역패스에 대한 반대 의견을 주장했다. 패널간 토론과 방청객들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생각하고 있던 백신패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이스라엘, 프랑스, 캐나다 등의 방역 사례에 대한 질문들과, 의학 전문 학술지 등에 게재된 백신과 코로나 변이에 대한 전문적 사안들까지 다양한 부문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시현 부위원장은 “본 토론회를 통해 단순히 방역패스에 대한 찬성 반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와 실직상태에 있는 구직자를 위하여 테마가 있는 소규모 취업 컨설팅 ‘슬기로운 구직생활’ 취업 프로그램 과정을 19일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소규모 취업 컨설팅 1기는 시설물 관리(경비ㆍ청소) 직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매 기수별로 구직자의 직종을 나눠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시대에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일자리 정보 탐색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정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서류 준비 △취업으로 가는 면접 팁 및 개별 코칭 등의 내용으로 만족도 높은 강의를 구직자에게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규모 집중 취업 컨설팅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층별·직종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