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수일, 윤정록, 서휘웅, 김미형, 이상옥, 이미영 의원이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 민관협치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 민관협치 인식 확산을 통해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울산 민관협치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민관협치 기본조례를 기반으로 지난 해 8월 출범하여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 시민사회 역량 강화와 공익활동 촉진 사업, 민관협치를 위한 인력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SNS 채널 구독 이벤트와 뉴미디어 콘텐츠 강화 등 SNS 활성화로 구정 소식 안내와 남구 관광 매력 알리기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먼저 남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 ‘울산 남구 고래방송국 TV’콘텐츠 홍보와 구독자 참여를 위해 ‘2022 새해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래방송국 TV는 끼와 흥이 넘치는 남구 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점이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울산 남주사가 간다’ 코너에서는 주민 인터뷰와 관광·생활 정보 제공, 멧돼지 생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당 공무원들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류재균 부구청장과 직원들이 열연을 펼친 오디션 홍보 영상은 게시 2주도 안 돼 조회 수가 1만1,000여 건을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두 가지 조건을 완료하면 된다. ‘울산 남구 고래방송국 TV’유튜브 채널 구독과 함께 20일 오전 9시에 게시되는 ‘공개모집 오디션’영상을 시청하고 댓글로 8인의 오디션 참가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1명을 우승자로 선택해 작성한 뒤 이벤트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혁신도시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울산시․중구청 관련 부서 관계자 및 박재원 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조정상 한국석유공사 총무처장, 신용민 한국동서발전(주) 사회공헌부장, 곽공순 근로복지공단 사회적가치혁신부장, 전화익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조정실장, 김규식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전략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정주·교통문제 개선, △공공병원 도입, △문화시설의 이용 확충 등 혁신도시시즌2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참석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혁신도시시즌2의 성공은 정주환경개선이 해답이며, 이를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세영 위원장은 “수도권의 인구 집중 현상으로 지역 소멸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 가운데 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해 인구견인이 필요하며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늘 이 자리를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90년대 온산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로 조성된 온산읍 덕망로가 정비된다.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19일 오후 2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온산읍 등 주민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 도로시설물팀 관계자가 참석하여 온산읍 덕망로 보도정비공사 추진사항 및 온양읍 소골과선교 인근 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온산읍 덕망로 인도 구간은 노면이 고르지 못하고 경계석이 노후, 파손되어 있는 상태로, 특히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보행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해 9월 서휘웅 의원이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관련 예산을 확보, 올해 7월 중 정비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어 주민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휘웅 의원은 “온양읍 소골과선교 하행 부분의 도로 조성 과정에서 인도가 확보되지 않아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상행 도로 또한 불법주정차로 인한 추돌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신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며 이에 대한 방안을 수립토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종합건설본부는 울주군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시의회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중구 효정요양원, 효자실버요양원, 양지큰사랑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남구 울산요양원, 해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다비다 노인요양원, 북구 어울림보호작업장, 울주 (사)조은효사랑 주간활동서비스센터 등 8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위문 방문은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확산 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 연장(’22.1.17~’22.2.6)에 따라 입소자 위문은 자제하고, 시설 외부에서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과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박병석 의장은 “2년 넘게 이어져오는 코로나19의 위기는 모든 시민들 뿐만 아니라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올해도 코로나와 함께하는 설을 보낼 수 밖에 없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희생하고 계시는 분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19일 오후 3시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김해시, 현대자동차, 3개 시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총 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앞서 3개 시도는 ‘부울경 수소경제권 실무협의회’*를 통해 부울경 수소경제권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을 논의해 왔으며, 지난 해 10월에는 수소버스 공동보급과 관련하여 환경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지원 협약’은 ▲ 부울경 수소 시외버스 운행 시범사업 ▲ 유기적인 수소버스 운행을 위한 수소 충전소 구축 협력 ▲ 부울경 수소 시내버스 공동보급 확대와 추가 할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참여 기관은 올해 7월 현대자동차가 출시 예정인 시외버스용 수소버스를 전국 최초로 부울경 지역에 시범 운행하여 주민 편의성과 경제성, 차량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경남 진주나 창원에서 출발한 수소 시외버스가 부산과 울산에 도착하는 노선을 계획 중에 있으며, 관계 기관 및 기업과 논의 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로타리클럽과 물금로타리클럽에서 19일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의 장애아를 위한 보조기구 8종(금500만원상당)을 양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보조기구는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인 시립어깨동무어린이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신양산로타리클럽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떡국떡 240㎏을 중앙동, 삼성동, 강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학수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추운 날씨까지 겹쳐 여러모로 힘겨운 시기이지만 주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19일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직원 안전의식 함양과 중대재해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하여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남안전기술단 강봉수 대표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덕동물재생센터 내 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실시되었으며,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직원 및 위탁업체(에코비트워터)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2년 1월 27일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 처벌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의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하수도사업소장은 “얼마 전 발생한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 사고처럼 순간의 방심이 중대재해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항상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고,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사전 발굴 및 조치 △종사자들의 안전 교육 강화 △노후 안전 시설물 개선 △현장 작업환경 보완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9일 김해시 아이스퀘어 호텔 2층에서 경부울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해 환경부-지자체-현대차 등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경남·부산·울산 시·도지사, 현대자동차 부사장, 3개 시·도 버스운송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부울 수소버스 보급 확대 등 수소경제권 구축 협력 △수소버스 구매에 따른 추가할인 및 유지관리 협력 △수소버스(고상) 실증사업 상호협력 △수소버스 운행을 위한 충전소 구축 확대 등을 위한 것이다. 경부울 메가시티는 수소 생산·저장·운송업체가 집중되어 있어 수소산업 육성의 최적지이며 특히 김해시는 부산시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체계를 공유하고 있어 수소경제권 구축에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김해시는 지금까지 수소차 210대를 보급하였으며 다음달 수소버스 3대를 보급한다.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작년 7월 김해시 안동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내 ‘김해1호 수소충전소’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2023년에는 풍유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인근에 버스충전이 용이한 특수 수소충전소인 ‘김해2호 중부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