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원년인 올해 첫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위원에 대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인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사위원회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임용, 승진․전보, 교육훈련, 징계 등 신분 및 인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심의․의결기구로서 인사운영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 된 원년으로 경상남도의회가 별도의 인사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함께 개최된 인사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경상남도의회 인사운영의 기본 방침이라 할 수 있는‘2022년 경상남도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의결하였다. 경상남도의회는 이번 기본계획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승진인사, 업무안정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보 운영, 투명하고 공정한 평정시스템 운영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운영 방안과 함께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유능한 인재 육성 등의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는 합리적인 인사운영 원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하용 의장은 인사말에서“지방의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9일 오후 15시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명용)가 2022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선 먼저 전임 회장(전점석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 이찬원 경남대학교 명예교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2021년 전체 사업에 대한 평가와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하고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본격 논의했다.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환경, 경제, 복지, 교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수립과 이행을 위한 민‧관 협치기구이며, 제6기 위원은 당연직인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임직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88명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공동의장과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감사 등 총 20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사, 전체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당연직 위원으로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창원시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는 등 여건이 좋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71백만 원의 사업비(전액 국비)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도서관에 전문 사서 인력을 지원하여 작은 도서관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업무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거제시립도서관(장평·하청·아주)은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3명을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글밭 작은 도서관 등 6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채용된 순회 사서는 작은 도서관 2곳을 순회하며 장서 관리 기술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 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 도서관에도 전문성 있는 사서 인력을 지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19일 시장실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는'거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에 기여한 변광용 거제시장과 노재하 시의원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2019년 1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지자체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이번 거제시 협동조합 지원조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경제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제정하게 된 것이다. 거제시에는 경남거제수퍼마켓협동조합과 경남거제급식사업협동조합이 결성되어 있으며, 경남도에 41개의 협동조합 조직이 구성되어 조합원은 2,208업체가 가입되어 활동중이다.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구매, 공동판매, 공동생산 등 공동사업을 촉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거제시의 조례 제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을 경영하고 계시는 기업인과 단체가 존재하기에 거제의 지역경제에 미래가 있는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제메이커센터는 드론을 이용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장비 이용 교육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매달 진행하고 있다. 거제메이커센터의 드론 프로그램은 안전성과 흥미, 전문성까지 잡은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드론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드론을 거제시민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드론의 구조와 기능 및 안전수칙에 대한 이론 수업 후 실제 비행 연습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드론 비행 연습 장애물을 활용하여 드론 경기도 이루어져 전문성에 재미를 가미하여, 꾸준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거제메이커센터 박주언 센터장은 “거제시민들의 드론에 대한 열정에 부합하고자 2022년에도 드론 관련 행사와 동아리 진행을 계획 중에 있다”며“22년도 2월 프로그램은 1월 27일 신청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에서는 지난 19일 거제시를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상품권 900만원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양숙 서부영업본부장과 김태중 거제지점장, 이혜정 차장이 참석하였으며 기부 받은 상품권은 저소득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양숙 본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외롭게 명절을 맞이할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매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선풍기, 상품권 기부 및 연말연시 김장김치 및 이불 나눔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표 금융기관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밀양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9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 사랑의 쌀국수 10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읍면동 12개 지회로 조직되어 593명의 회원이 농촌지역 활성화와 여성농업인의 위상제고 등 농촌의 활력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쌀국수 나눔 행사를 하게 됐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매년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이란 구호 아래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월 2회 가곡동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끼를 전달하기 위해 음식 준비부터 가정배달까지 하면서 평소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옥경 회장은 “우리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쌀국수로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다함께 힘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2년도에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20명으로 확대해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동네작가 13명을 선정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며 50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2만명의 도시민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정기적으로 △읍면 지역 기반 정보 △귀농귀촌인 농촌생활 및 영농 현장 △마을 소개 △지역문화 및 관광지 등에 관한 콘텐츠를 작성한 후 개인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도시민에게 소개하는 귀농귀촌 홍보 서포터즈다. 밀양시에 거주하고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밀양시 SNS알리미로 활동(예정) 중인 분도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2월 1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20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하고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많은 미디어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작 우리 동네와 이웃의 이야기를 접하기가 어렵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통한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직접 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 새로운 현판을 내걸고 2022년 귀농귀촌인 유치와 지원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밀양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에 개소했으며, 귀농귀촌담당 사무실과 종합상담실, 정보검색실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영농 및 귀농 분야 업무경력자를 전문상담 요원으로 배치해 귀농귀촌 정착 로드맵을 안내하는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유치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공모로 올해까지 4년간 국·도비 11억1,000만원을 확보해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농촌 생활에 대한 정보와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실행에 부담을 갖는 도시민을 위해 지역탐방, 일손돕기, 영농실습, 선도농가 견학 등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농촌체험 프로그램)’ 사업과 귀농귀촌인의 집 운영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18명(치료중 65명, 퇴원 549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밀양617번(경남22945번)과 밀양618번(경남22946번)은 밀양614번(경남22754) 확진자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및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 바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