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19일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이 참여하는 1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 출발, 2022년!’을 주제로 새 학년 시작 전 단위 학교가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력 ▲돌봄 ▲진로 ▲행정업무 영역의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현장 적합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현장 맞춤 지원을 위해 논의된 주요 교육현안은 ▲학교 밖 누리교실 확대 운영 ▲초등돌봄교실 확대 운영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 지원 및 중학교 직업계고 전공 체험 정착 ▲학교 환경위생관리업무 지원이었다. 특히 3월 새학기와 함께 시행되는 초등돌봄교실과 학교 환경위생관리업무 지원은 현장에서 예측되는 어려움을 미리 살펴서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현장까지 명확히 안내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경남교육청은 돌봄 수요 급증에 따라 초등돌봄교실을 증설하고, 돌봄 시간을 저녁 7시까지 연장하며, 2022년 9월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2호’를 개관하여 사회적 돌봄 요구와 기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최근 발생한 광주 서구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골조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공사 중인 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선호 군수는 19일 온양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별 추진 사항을 살피고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 겨울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나 콘크리트 양생 불량, 화재 및 근로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한 시공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울주군은 오는 21일까지 시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공계획과 품질관리계획,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현장 관계자(현장대리인, 감리자)의 현장 상주여부와 시공과정에서의 관리 감독 적절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최근 건설현장에서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사고 없는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KCC 성금 전달식이 19일 군수실에서 이선호 군수, ㈜KCC 문병원 상무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천만원이다. 문병원 KCC상무이사는“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온정주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7~26일(10일간)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동안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93개소(대규모점포 22개소, 전통시장 65개소, 지하상가 2개소, 운수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전기분야 민간전문가 및 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주요 점검 내용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주요구조부 손상, 균열 및 지반침하 위험 여부 확인, 누전차단기 및 비상 발전기 등 전기시설, 화재감지기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설 연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시설물 관리주체에서도 점검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는 19일 오후 2시 창원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특례시 산업규모에 맞는 ‘창원특례시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 및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기업인과의 신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들과 새해 신년인사를 나누고, 시의 창원특례시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 및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됐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검은 호랑이의 용맹함을 본받아 코로나19 등 기업경영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도 기업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원자재 가격상승,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 주신 지역 상공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창원시 시정 목표는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지난 13일 첫발을 떼고 새롭게 출범한 특례시가 한발 한발 힘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이 함께 도와주시기 바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6천원)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농산물꾸러미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19일부터 '에코이몰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 고유번호가 문자메시지로 발송되고 전송받은 임산부 고유번호로 쇼핑몰 회원가입과 동시 쇼핑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대상자 확정 후 2022년 12월 15일까지 기간 내 지원금액을 사용해야 한다. 주문 횟수는 월 4회, 1회 주문 시 3만 ~ 10만 원까지 주문할 수 있고, 주문 시 금액의 20%는 자부담으로 결제를 해야 한다. 한편, 신청 시점에 보건복지부의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 더불어 대상자 확정(고유번호 부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7일 안영섭 전 환경수도과장을 제3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안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상수도 공급 누수 저감 대책 등 군의 역점사업들에 대한 보고를 받으면서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의 관리 현황에 대해서는 공직생활의 경험과 군민으로서의 입장을 균형있는 시각으로 접근하는 등 군정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안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는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군민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정책”이라면서 “군민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들의 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강소농 자율모임체 의령愛인들(대표 이정국)은 지난 19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농산물꾸러미 7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령愛인들’은 2018년에 결성되어 10명의 정예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의령군 강소농 자율모임체로 ‘2021년 강소농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을 받으며 얻은 상금을 농산물꾸러미로 제작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각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제품들로 태평농원 건고사리, 더온니성황 청국장분말, 들녘표고농장 표고버섯분말, 큰길달맞이농장 수세미작두콩차, 도원농장 금화규꽃차로 이루어져있다. 이번에 기탁된 농산물꾸러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우기 전 재해예방사업 주요공정 완료를 목표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기추진단은 이미화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10명으로 구성 운영되며 예산 규모는 170억 원이다. 금년 의령군 재해예방사업은 총 14개소로 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가례 봉두, 봉수 서암, 지정 태부, 유곡 신촌, 궁류 평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1개소(낙서 아근), 재해위험저수지 7개소(용덕 죽전, 정곡 오방, 궁류 토곡, 지정 양동, 대의 신전, 의령 중리, 지정 태부), 우수저류시설 1개소(의령 서동)가 해당된다. 의령군은 조기추진단을 통해 2월말까지 90% 발주, 우수기전 주요공정 완료를 목표로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는 한편 부진 공정에 대해서는 공정만회 대책을 강구하는 등 사업 지연사례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은 지난 19일 거창읍 2층 종합상황실에서 거창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개 기관, 실무자,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거창읍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3개 기관에서 근무 중인 생활지원사 32명, 기관 실무자 3명이 시간대별로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설 위문품 관련 대상자 추천, 홀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 민간 방문서비스 인력자원 연계·협력 추진 방안, 푸드뱅크 물품 추천 등을 논의하여 보다 나은 거창읍·발전하는 노인복지가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거창읍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읍내 지역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힘든 부분, 아픈 부분을 어루만져 주어 늘 감사한 마음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얼굴을 뵈어 좋고, 나아가 협업으로 인한 노인복지과 서비스체계가 마련되어 참 뿌듯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독거, 조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