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하여 맞춤형 복지허브센터가 있는 칠곡면, 정곡면, 부림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 또는 교체했다고 밝혔다. 칠곡면·정곡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각 1대씩 신규 설치하고, 부림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잦은 고장으로 민원 불편을 끼쳤던 발급기를 교체했다. 복지허브센터가 있는 면 지역 주민들은 복지 급여 신청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서 군청이나 읍사무소, 법원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신규 설치로 이런 부분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령군에서는 현재 총 7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군청과 부림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08:00~24:00까지, 의령읍사무소 등 5개 면에서는 09:00~18:00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점포별로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며 점포환경개선, 코로나19 방역시설, 홍보지원 등에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나머지 지원금 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지원분야로는 내·외부 점포 인테리어(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 시설집기류 구매(진열대, 입식 테이블 등), 코로나19 방역시설(발열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 등으로 2021년 22개소 지원에서 대폭 확대하여 올해는 1억원의 예산으로 총 50개소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업체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한 업체 수가 많을 경우 선정기준표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며, 신청서류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4년간 동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 소상공인에 대한 서류심사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노후한된 의령 농공단지 활성화에 경남도와 의령군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7일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의령 구룡동동농공단지를 전격 방문해 의령군의 '농공단지 활성화 사업' 구상을 청취했다. 이날 경남도의 박종원 경제부지사와 산업혁신국 관계자, 의령군 이미화 부군수와 경제문화국장 등은 구룡동동농공단지 협의회 임원과 입주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의령군은 ‘농공단지’를 지역의 산업과 문화 공단으로 탈바꿈하고 의령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농공단지를 전면 ‘대개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달 중에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공모를 신청할 예정으로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오태완 군수는 "농공단지 성패가 의령 미래 50년 명운을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농공단지를 의령군 전략 산업기반 구축 사업의 하나로 조성 중인 ‘부림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불러온다는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김정학 구룡동동농공단지 협의회장은 "의령이 경남의 중심부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지만, 주변 인프라 부족, 노후화 등으로 농공단지 경쟁력이 지속해서 저하되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날을 맞아 1월20일부터 2월2일까지 가야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전통시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살리고 이용객의 주차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차 허용구간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한시적이며 영일 세차장 앞에서 가야사거리, 가야사거리에서 이태호 한의원 구간에 주차가 허용된다. 단, 허용 기간 중에도 상시 불법주정차 단속대상지인 소화전 주변 5m 이내·교차로 모퉁이·버스정류소 주변·횡단보도는 제외된다. 또한 주변도로 주차로 인한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주‧정차 단속요원을 배치해 운영지역 수시 순찰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상설전통시장 번영회와 협조 체제를 구축해 상인을 대상으로 자체 질서를 유지하도록 하는 등 주차관리와 주민불편을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 이용을 높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며 “무분별한 주차나 장시간 주차 등으로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19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시행하며 농업인의 경영개선 및 농업의 자생력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기금이다. 지원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관련 법인 ․ 생산자 단체이며 융자금리는 연1%이다. 이번 지원되는 융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및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 우선되며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해당 읍·면에서 신청을 받고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2월 말부터 농협 함안군지부에서 융자 신청을 하면 된다. 운영자금은 융자기간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개인 3000만 원, 법인 5000만 원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도는 개인 5000만 원, 법인 3억 원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더라도 개인의 신용,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신청 전 본인의 융자가능 액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을 돕고, 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희망복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한 발 먼저 찾아가는 다양한 희망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맞춤형 급여 안내 시스템 ‘복지멤버십’을 사업을 운영한다. ‘복지멤버십’은 한 번만 신청하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관계 기관의 소득재산 정보를 활용해 수급 가능성이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주기적으로 찾는다. 이를 문자‧모바일‧전자우편 등을 통해 안내해주는 제도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가구는 온라인 복지로나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상담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카카오톡 채널 함안 아라톡톡(talktalk)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면 군에서 대상자를 찾아 상담과 지원을 한다. 이는 대면 상담을 꺼리는 지역주민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복지 상담을 받아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읍‧면 중심의 자립주도형 특화사업도 확대 진행된다. 자립형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한해, 대외적으로 청소년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 ▲경남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톤 대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랑이’ 경남도지사상(최우수상) 수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 특별점검 적합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상 수상 등 밀양시 청소년 행복을 위한 전문적인 활동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져 밀양시의 명실상부한 청소년 전문기관임을 입증했다. 특히, 2년에 한번씩 이뤄지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과 인력, 시설안전점검 등 총체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회 연속 최우수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랑이’는 경남청소년을 위한 ‘마음쓰레기통 공중전화 상담멀티부스 설치’ 정책으로 최우수상인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KBS 라이브 진주’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수상소감을 전하고 정책홍보를 실시했다. 김성숙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밀양시 청소년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면과 비대면 양방향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의 참여와 주도성을 이끌어낸 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지도점검은 12월까지 중점관리 업소와 2개년도 미점검 사업장 등 183개소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자가측정 실시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가동여부, 환경기술인 의무교육 이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무허가 시설운영,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성이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해 재발을 방지하도록 할 방침이며, 위반업체는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벼운 사항은 1차 시정조치 후 그 결과를 제출하도록 지도하고,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기술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것이며, 미세먼지 없는 청정 밀양 실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4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날인 2일까지 일시 유예한다. 단,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계속 유지된다.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6곳(△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1분, 그 외 주․정차금지 구역에서는 10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신고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차단속 유예기간 동안 늘어난 주·정차 허용 시간만큼 시민들이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올해 밀양아리나를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밀양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나선다. 3월 ‘춘계행사’공연을 시작으로 8개의 축제와 제40회 대한민국 연극제, 제22회 밀양공연예술제 등 굵직한 행사와 토요극장, 주말버스킹 및 다양한 전시·체험 등을 계획하며 한창 시민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제40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밀양에서 개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힘을 불어 넣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22회 밀양공연제술제는 차세대 연출가전과 대학극전에 대한 예술가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어 연극과 공연예술 분야에서 전국 대표 축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방증해 주고 있다. 밀양의 생활예술인을 중심으로 조직된 ‘밀양아리나 예술단’은 지난해 토요극장과 버스킹, 전시체험행사 등을 펼쳤으며, 밀양문화재단⋅밀양시문화도시센터⋅꿈꾸는예술터의 다양한 연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20여 편의 시즌공연과 페스티벌공연을 연출하면서 밀양아리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밀양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