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8일 통영산림조합에서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영산림조합은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경영지도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한 통영시의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임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으며, 각종 행사와 명절 시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 등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허일용 통영산림조합장은 “이번 기부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들게 보낼 우리시 소외계층을 위해 산림사업 실행에 따른 수익금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고자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3백만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그리고 지난해 우리 조합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천 여 만원의 통영사랑 상품권을 구입하여 조합원 장려 차원의 일환으로 지급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공익을 실천하는 산림사업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영산림조합에서 매년 통영시민들에게 보내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시에서도 많은 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설 명절을 맞아 산청·덕산·단성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해 오던 ‘명절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군은 19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산청·덕산·단성시장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해당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되돌려 준다. 단 농협·대형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30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1인 1일 최대 3만원(5000원권 6매)의 상품권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다만 간이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며 신용카드·현금영수증·제로페이 가맹점 등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라야 한다. 상품권 수령은 산청시장 내 ‘미키신발’, 덕산시장 ‘덕산전기공사’, 단성시장 내 ‘단성철물’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 확인 후 교환할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은 온누리상품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의 매출향상을 위해 도내 52곳 시장 6,867개 점포에서 오프라인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1일 1인 구입금액이 합산 5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돌려주며, 구입금액 3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구매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발행가능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지정된 환급장소에서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한 경남도는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통시장 방역상황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와 푸드윈도의 지역명물 코너를 이용하면 도내 12개 시장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통영 문화배수지 내 폐 수도시설을 복원하는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신청하여 2022년 1월 11일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전액 국비) 4억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이내를 반환하여 훼손된 생태계 보전 및 복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고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통영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높은 통영 문화배수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나비를 주제로 하는 서식처 복원사업과 근대 수도문화 유산 및 인근 박경리 생가, 서피랑과 연계를 통한 세부 사업계획을 3월까지 수립하여 환경부 승인을 득하여 올해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업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을 통한 통영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도내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보다 향상해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 품격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는 작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민간전문가인 도 공공건축가와 함께 도 및 시군 공공건축사업의 기획내용 검토,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지역특성이 공공건축에 제대로 녹아들 수 있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공공건축 기획 관련 현황자료를 관리할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담당자들이 활용 가능한 공공건축사업의 단계별 업무지침 등을 마련하여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도민 중심의 공공건축물을 조성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그간 경남도는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주민요구와 지역특성을 제대로 반영한 공공건축 건립문화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및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특히, 운영 4년 차에 접어든 도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는 총괄건축가와 25명의 공공건축가로 구성되어 도내 158개 공공건축 사업에 대하여 전문지식을 나누고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의 집 방문자 감소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통영시는 2022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진다.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금번 헌혈행사는 다가오는 20일(목)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통영시청 1·2청사 헌혈버스에서 실시하게 된다. 경남혈액원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및 방학으로 혈액보유량 감소시기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겹쳐 단체헌혈 취소, 외출 기피에 따른 개인헌혈 감소로 현재 혈액보유량이 4일분대로 떨어져 혈액수급이 불안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나이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이고, 체중은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하고 치료용 약물복용자, 질환자, 위험 지역 여행자 등은 문진을 받은 후 헌혈 가능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이웃사랑 실천의 보람뿐 아니라 간기능, 바이러스항체 등 혈액검사와 자원봉사 시간인정, 기념품 증정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이은주 통영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지만 생명나눔 헌혈 참여가 위축되어서는 안되며, 혈액원이 없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최대 9.15% 자동차세를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 년에 두 차례 6월, 12월에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9.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 분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매년 1, 3, 6, 9월 중 신청할 수 있다. 1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납부할 세액의 9.15%, 3월에 연납하면 7.5%, 6월 연납은 5%, 9월 연납은 2.5% 공제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은 위택스에서 온라인에서 신청하거나 산청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 세무부서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2월 3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연납고지서를 받아 금융기관, 신용카드, 현금지급기·자동입출금기 등으로 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9.15% 세액공제 된 고지서가 자동 발송될 예정이며, 연납은 선택사항으로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이 없고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정상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 전과 연휴 중으로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연휴 전(1.19.~1.28.)에는 사전 홍보‧계도 후 오염취약지역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업장 방문을 최소화하기 위해 3,961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을 통해 사전예방 조치토록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원 수계,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하천 등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된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 중(1.29.~2.2.)에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도 및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하여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128(휴대전화 : 지역번호+128), 도 수질관리과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이재기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사)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해 지난해 12월 실시한 ‘제1회 충무공 김시민 장군 기록 청소년 공모전’입상작 100여 점을 18일부터 30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전시하고 있다. ‘제1회 충무공 김시민 장군 기록 청소년 공모전’은 지역문화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됐다. 충무공 김시민 장군은 임진왜란 때 진주성 대첩에서 큰 승리를 이끌어 낸 조선의 장군으로, 이번 청소년 공모전은 이러한 김시민 장군의 선양에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진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500여 명이 참가하여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이야기를 수채화, 크레파스화, 클레이아트, 웹툰, 만들기 등 다양한 영역의 표현 방식으로 자유롭게 기록하고 시각화했다. 영예의 대상은 개양중학교 1학년 5반 박수빈 양이 차지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주강홍 한국예총 진주지회장은 “전란의 상황을 상상을 통하여 표현한 작품들이 다양하였고, 그 솜씨들도 무척 뛰어났으며 접근하는 방식도 특별해서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동지도와 스포츠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 나이야가라’를 오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스포츠서비스 산업 육성’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2025년 고령화 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스포츠검진서비스를 통해서 건강을 개선하고 사회의료비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동지도와 스포츠재활서비스를 1:1 맞춤형 현장방문으로 제공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국민체력100), 체육회, 시·군 보건소 등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서비스와는 별개로, 전국 최초로 노인복지관과 농어촌 사각지대인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 주민 밀착형의 1:1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공동체와의 협력체계도 적극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를 비롯한 도내대학, 시군, 관련 협회 등 민·관·학이 참여해 협력기관 별 강점을 특화해서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포츠서비스를 확대하여 8주 프로그램, 어르신 체력왕 대회 등을 통해서 도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높은 운동 동기를 부여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서비스제공자를 교육(40시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