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2022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을 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을 통해 2월 4일까지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신청대상 사업은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임산물 종자․종묘 지원사업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표고버섯 톱밥배지 지원사업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소액) 등 5개 사업으로 1건당 2천원 정액을 지원하는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제외하고 모두 보조비율이 50%이다. 특히, 거창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지원 사각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2022년 임업분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원요건이 완화된 순수 군비 보조사업 확대하여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별 신청기간, 지원조건 및 신청자격 등은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산양삼의 안전성 강화 및 생산자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생산자 또는 생산자단체가 한국임업진흥원의 생산적합성조사(토양, 종자, 종묘) 및 품질검사에 합격한 건에 대해서 검사 수수료를 지원하는 ‘산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사천시 동서동과 경기도 용인시 구갈동이 18일 동서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차우정 동서동장, 송장석 구갈동장과 함께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지역은 특산품 판로 개척과 더불어 사천바다케이블카, 실안 노을길 홍보 및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 지역은 일상회복에 따른 대면 활동이 정상화될 경우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행정, 경제, 관광, 문화 등 4대 분야에 대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사천시와 용인시가 지난해 2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 지역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간의 첫 협약으로 일선 행정복지센터간의 교류협력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추진된 것. 차우정 동장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교류가 힘든 상황이지만, 동서동과 구갈동 주민 간 서로를 이해하고 다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거제·고성·남해·통영·하동 등 남해안 6개 시·군이 공동으로 남해안의 숨겨진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진 여행책 '머무르는 남해안여행'을 발간했다. 이번 여행책 '머무르는 남해안여행'은 사천·거제·고성·남해·통영·하동 등 6개 시·군이 참여해 지난 2020년 3월 창립한 ‘머무르는 남해안관광행정협의회’가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발간한 것. '머무르는 남해안여행'은 자연을 품에 안은 남해안의 숨겨진 매력과 함께 쪽빛 바다와 섬, 자연을 오롯이 품에 안은 남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세세하게 담아냈다. 실제로 하늘과 바다가 선택한 사천,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거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고성, 보물섬 남해, 자연과 예술이 스며든 통영,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 도시 하동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또한, 남해 바다를 끼고 있는 사천·거제·고성·남해·통영·하동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장소부터 SNS 핫플레이스까지 남해안의 가장 핫한 장소들을 소개한다. 특히, 크고 작은 섬들이 무수히 많은 남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멸치, 전복, 굴, 제철 회 등 싱싱한 해산물과 6개 지역의 로컬푸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올해도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해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인지강화 치매환자 관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50명을 우선 선발해 AI(인공지능) 로봇 ‘다솜이’를 활용한 치매안심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 어르신 가정에 각각 AI(인공지능) 로봇 ‘다솜이’를 설치한 후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웹페이지와 어플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AI(인공지능) 로봇 ‘다솜이’는 운동·체조·영양지도 프로그램, 두뇌건강놀이책을 함께 공부하는 인지활동 등 전반적인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훈련을 지원한다. 또, 알람기능을 이용한 복약 및 신체활동 지도, 로봇의 치매돌봄 컨텐츠를 이용한 치매지원프로그램, 메신저기능을 이용한 치매관련 최신정보 및 어르신 건강관리법도 안내한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다솜이’의 말벗기능을 통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고, 영상통화기능을 이용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긴급·응급상황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AI(인공지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설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방식의 청렴캠페인을 추진한다. 남해군은 먼저 홈페이지에 ‘남해군수 청렴서한문’과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카드뉴스를 함께 게시해 군민들이 ‘명절 선물 주고 받기’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청 청사 현관과 읍면복지센터에도 청탁금지법 안내배너를 제작‧설치하여 방문하는 군민에게 올바른 명절 선물주고받기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남해군은 관내 공공계약에 참여하는 건설업체 등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하여 ‘선물대신 덕담’ 운동을 전개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담당공무원이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을 경우 엄중 조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설명절에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탁금지법을 준수해 주길 당부 드린다. 모든 업무 현장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청탁을 멀리한다면 청렴한 남해군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공개, 공정, 공평의 3대 청렴원칙을 통한 뿌리 깊은 청렴‧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다양한 청렴시책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22년에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올해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기본교육과정을 ‘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통합해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지난해 11월 3일 개소함에 따라 올해 처음 진행되는 ‘공동체 기본교육’은 2020년부터 진행된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와 과정을 통합하여 중복사업을 방지하고 보다 집중된 교육컨텐츠로 주민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개설된 강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마을공동체사업의 이해(윤인숙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 △행복을 만드는 마을자치(황종규 의성군마을자치지원센터장) △기후위기 시대, 마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최원형 작가) △사회적경제의 이해(이은선 경상대교수) △사회적농업의 이해와 사례(강동규 한국건강농업연구소장) 등이다. 이와 함께 사례교육으로 박진숙 함께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곡성군 죽곡면)과 성영수 하남양떡메영농조합법인 대표(합천군 양떡메마을)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전체 교육과정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각종 농기계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신체상, 재산상 손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농업인들의 사회 안전망을 확충을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보험료 지원을 위해 국·도비를 포함해 예산 1억 50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농업인은 전체 보험료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농식품부 농기계종합보험사업 가입요건 충족자 중 도내 거주 농업인과 농업단체이다. 가입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보장범위는 농기계 운행 및 작업 중 사고 발생 시 농기계담보,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적재농산물 등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총 12기종이다. 보험가입 시 신분증,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기계명판(농기계 제조회사, 농기계 년식, 농기계 규격, 제조(기대)번호, 농기계 사진) 등을 준비해야 하며, 가까운 지역 농·축협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농기계관리팀 정현정 팀장은 “보험가입 건수가 2020년 182건, 2021년 258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와 농가 부담 해소를 위해 친환경 인증에 필요한 각종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은 1년마다 갱신이 필요하고, 매년 농가당 수십만 원의 비용이 들어 친환경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에게는 큰 부담이 돼 왔다. 이에 남군은 지난해보다 관련 예산 3000만원을 증액하여 올해에는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관내 친환경실천 농업인 및 작목반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검사와 인증을 위한 비용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신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거나, 지난해에 이어 인증기간을 갱신 받은 군내 친환경 농가와 작목반 등 생산자 단체이다. 친환경 인증을 위해 소요되는 수수료, 토양‧수질 및 친환경농산물 납품 전 잔류농약 검사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연중 인증서 사본과 검사비 납입 영수증 등 제반서류를 지참하여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수료는 인증 여부 등을 확인 후 분기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검사비와 수수료를 지원하여 농가 부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마늘연구소는 18일 ‘남해군 특화작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원 사업은 마늘연구소 전문연구 인력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생산을 돕는 사업이다. 남해마늘연구소 2019년부터 매년 3~4건의 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원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21년에는 총 3건의 제품개발이 완성되었다. 먼저, 블랙베리농장을 운영 중인 이근한 대표는 바비큐용 시즈닝에 블랙베리와 동결건조 마늘 칩, 그리고 허브를 첨가하여 상품화했다. 바래협동조합의 김동일 대표는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와 마늘을 결합시켜 부드럽고 먹기 좋은 마늘한우 육포를 상품화하였다. 수제 젤리·떡 공방을 운영해온 송영옥 대표는 떠먹는 흑마늘 젤리인 ‘남해 알리오 젤리’를 상품화하고 ‘남해플래닛’이라는 식품 유통사업자로 변모했다. 남해 마늘연구소는 제품에 대한 참여자들의 생각을 듣고 산업화 방향을 재설정 하는 등 상품화를 위한 전 과정을 함께 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제품개발을 위한 배합비 결정에서부터 제품 양산을 위한 시생산 업체 물색, 디자인 개발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94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지역 공공 와이파이 이용 장소는 총 596개소로 늘었다. 특히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를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통신비 부담 없이 스마트폰과 친해지고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정부 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로 버스정류장 40개소, 경로당 30개소, 도시공원 1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삼방동 일대 14개소에도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는 12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버스정류장 50개소, 경로당 40개소, 공원 18개소, 전통시장 1개소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장유1동 버스정류장 등 16개소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했다. 또 공공기관 23개소에서 품질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다. 공공 와이파이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작년 김해시는 연간 18억8,000만원에 달하는 통신비 절감을 이뤄냈다. 이는 김해시 전역 공공 와이파이 총 1,066대(’21년 12월말 기준) 가운데 구형 와이파이 등 시스템과 데이터 연동이 되지 않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