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8일 2022년 밀양시 SNS알리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SNS알리미는 밀양시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흥미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제7기를 맞이했다. SNS알리미의 활동으로 지난해 밀양시 SNS 구독자수 6만명과 540만건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SNS를 통한 시정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SNS알리미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한 59명 중 원고작성 및 SNS활용 능력 등을 고려해 20명이 선발됐다. 20대 대학생부터 직장인, 자영업, 프리랜서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우리 지역에 대한 다채로운 모습과 새로운 콘텐츠로 밀양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SNS알리미로 위촉된 것을 축하하며,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밀양, 밀양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밀양, 다양한 밀양에 대한 알리미들의 독특하고 공감을 일으키는 표현이 밀양을 알리는 킬러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사서를 파견하여 장서 관리,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다. 시는 사서자격증을 소지한 순회사서 2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창원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4개소에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자·자원봉사자 대상 도서관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장애인 및 돌봄관계자 8명을 초청해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미영 의원은 먼저 의원 연구실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본회의장으로 이동하여 견학에 참여한 장애인에게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과 기능 등을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장애인들과 돌봄관계자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한 뒤 의회홍보관으로 이동해 역사자료와 홍보영상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영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의회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비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생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부담없이 의회를 방문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단은 18일 오후 세종시에 새롭게 둥지를 튼 의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서울, 세종, 울산 등 전국시도의회의장 12명이 참석하여 심의·의결 및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부당한 진폐등급판정 피해자 전원구제 촉구 건의안 △학생건강검진, 생애주기별 국민건강검진으로 통합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11건이다.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의 경우 ‘국회법’과 같이 ‘지방자치법’을 분리한 ‘지방의회법’을 제정하여 의회 조직 구성에 대한 자율권과 교섭단체 구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지방의회의 여건에 맞는 의정지원 조직 운영 및 인력 충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조직예산 편성권 역시 지방의회에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은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이 빠른 시일 내에 제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18일 오전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남울주 광역전철 이용승객 편의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 버스택시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광역전철 개통 이후 서생, 남창, 망양, 덕하역 등 남울주 정차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사항 및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지난 12월 광역전철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 승객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남울주 지역 정차역을 정차하는 버스노선이 없어 지역주민들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특히, 서생역을 대중교통으로 접근 할 경우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인 405번 노선버스를 탑승하여 서생체육공원에 하차, 다시 715번 버스로 환승하여야 하는 상황이다. 서휘웅 의원은 405번 서생체육공원 종점을 서생역 인근으로 조정하고, 운행 중인 마실버스 배차시간을 광역전철 승하차시간과 연계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으며, 시 관계자는 서생역 인근 버스 회차 가능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문제점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휘웅 의원은 광역교통 개통과 함께 연계 교통 방안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8일부터 중구청 민원실에 ‘몸건강·마음건강·톡톡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몸건강·마음건강·톡톡쉼터’는 민원인이 민원 처리를 기다리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확인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신장ㆍ체중 측정기, 체성분 분석기, 안마의자 등이 설치돼 있다. 또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등 마음 건강 상태를 무료로 살펴볼 수 있는 건강검진 무인 안내기도 함께 마련돼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 업무도 보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평생학습관 2022년 겨울 특별강좌가 개강했다. 울산 중구평생학습관은 정규강좌에서 접할 수 없었던 특색 있는 강좌들로 구성된 겨울 특별강좌를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 특별강좌로는 ▲재즈 영화와 만나다, 클래식과 함께하는 인문학 등 인문교양 강좌 ▲나만의 감성 글씨 멋글씨 등 문화예술 강좌 ▲스마트폰 활용법 등 시민참여 강좌 ▲나도 홈 바리스타 등 직업 능력 강좌 ▲주말특강(3D프린터 등) 등 총 25개 과정이 진행된다. 각 과정은 1일 특강에서부터 길게는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울산 중구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일부 강의는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중구평생학습관은 겨울 특별강좌에 이어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정규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선보일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운영중인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가 울산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2021년도 구정베스트 7과 울남9경에 선정되어 새해를 맞아 전시 및 문화행사를 시작함을 알렸다. 고래문화재단은 울산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새해 첫 전시로 노천웅 작가의 ‘안티포커스‘ 특별전시를 14일 개최했다. 이번‘안티포커스’전시는 진한 핑크색의 바다에 표류하고 있는 것처럼 작가의 작품 앞에서 초점을 잃게 돼 단순 보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뇌로 색을 읽게 하여 마음속에 정보가 흡수되도록 구성해 기법과 미(美)적인 요소가 균형과 조화를 완벽하게 이루어져 새로운 미(美)의 가치를 창출한 전시이다. 동시에 장생포문화창고 6층 지관서가에서 올해 첫 인문학 강연이 오는 20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석상일 교수가 과학자로서 관점에서 풀어보는 인문학 강연이다. 주제는 ‘태양신의 도래: 하늘의 아폴론에서 손안의 페로브스카이트로’로 선정되어 울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관점에서 인문학에 관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31년 경남의 초등학교 학령인구는 12만명대로, 2021년 19만명보다 36%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경남의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등학교는 전국 5번째로 많았다. 앞으로 학교의 유휴공간과 교육자원의 활용 문제가 중요해졌다는 의미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처럼 경남의 지역적 특성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교육 인프라에 기반한 학교(시설) 복합화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경남의 지역, 학교, 교육 특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지역수요와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경남교육청은 18일 오후 본청 공감홀에서 2021~2022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교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형 학교복합화 모델 개발 연구' 용역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사단법인 미래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하였다. 학교(시설) 복합화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에 문화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유하고, 폐쇄된 학교공간을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여 학교가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다. 즉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18일 양산시 청년센터‘청담(청년을 담다)’에서 제2기 양산시 청년정책단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청년정책단은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양산지역 만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양산시의 청년 정책참여기구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2기 청년정책단 인사와 소감발표 후, 김일권 양산시장과 청년지원정책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1기 양산시 청년정책단 성과, “청년을 정책주체로 참여시키고, 그 목소리를 담다” 2020년 4월 첫 구성된 제1기 청년정책단은 코로나 19로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을 청년정책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근거와 제도를 마련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첫 출발점이었다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19일 개관한 양산시 청년센터‘청담’은 지역청년 소통과 문화교류 거점공간 조성이라는 정책 실현과 더불어 청년정책단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의 관심과 시정참여를 적극적으로 견인했던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1월부터 개관식까지 공간구성, 설계, 프로그램, ‘청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