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동일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동일스위트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이 설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부산 향토기업인 ㈜동일스위트는 지난 40여 년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이 있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해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각 회장과 김은수 사장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여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가치를 실천하며 부산·경남 지역의 기관을 통해 성금을 기탁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은수 ㈜동일스위트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된 설 명절을 보낼 것으로 보여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사회복지법인 동일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진해군항상권활성화센터에서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의 2년차 사업추진을 위해 진해중앙시장 상인회 및 상권활성화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시간여행’을 테마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00억원을 지원하여, 진해중앙시장과 화천상가 일대를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환경개선(하드웨어)사업과 상권활성화(소프트웨어)사업의 종합적 지원을 통해 쇠퇴한 구 진해지역 상권을 다시 부흥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첫 발을 내딛은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창원시 의회, 공무원, 지역 상인 및 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가 조직됐으며,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및 5개년 사업계획 발표, 진해군항상권활성화센터 설치, 대표브랜드 개발, 상인동아리 지원, 군항상권 홍보영상 제작 등 1년차 사업 13개, 사업비 10억원가량을 집행했다. 사업추진을 맡고 있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올해 2차년도 세부사업으로 근대역사 시장공간 조성, 우해음식특화거리 조성 등 환경개선사업과 지역문화행사 개최를 통한 블라썸거리 활성화, 군항상권 창업활성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교육청이 올해부터 교육복지이음단을 5개 구·군 전체로 확대해 울산 전역에서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북구 농소, 동구 화정·방어진 지역에서 교육복지이음단을 시범 운영했다. 학부모, 작은 도서관 활동가, 지역사회 봉사단 관계자 등 교육복지이음단 23명이 어려움을 겪는 학생 12명을 모두 170여 차례 만나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학습이 느린 학생에게는 기초학습 지원을, 정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는 상담 지원을, 조손가정 학생에게는 시장 보는 법, 빨래하는 법, 요리하는 법 등을 알려줬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운영의 긍정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울산 전역으로 확대한다. 교육복지이음단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복지이음단 100%, 이음학생추천인 100%, 이음학생 91.6%가 긍정 응답을 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들이 여러 어려움에 놓인 학생들과 1대1로 결연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 상담, 돌봄 등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후견인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복지이음단 확대 운영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이음단을 오는 2월 15일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 창원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문상필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WSPS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창원시가 유치했으며, 국내 장애인 사격선수 및 운영인력의 국제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는 40여개국의 선수·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기소총, 공기권총, 화약소총, 화약권총 등 4개분야 16개 종목의 경기가 2022년 8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의 발족을 축하하며 창원특례시 출범 첫해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조직위원회의 유기적인 소통과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 계획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2021년 개최예정이었다가 연기된 ISSF 월드컵사격대회와 함께 2022년에 2개의 국제사격대회를 개최하며, 이는 장기간의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정열 의원(국민의 힘, 사천1)은 18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2차 본회에서‘사천에 복합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하자’란 제목으로‘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정열 위원장은 “앞으로 항공, 육상, 해상 모빌리티가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사천에 항공, 육상, 해상을 아우르는 '복합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천시는 반경 2키로미터 이내에 KAI를 비롯한 관련 항공 업체가 70%이상 집적되어 있고, 위그선을 개발 생산하는 이론 비행선박과 육상자율자동차기업인 스프링 클라우드가 있어, 복합모빌리티 실증과 생산이 가능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하늘에서는 UAM 등 항공모빌리티가 비행하고, 육상에서는 자율운행차량이 활발하게 주행하는 복합모빌리티도시 사천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복합 모빌리티 산업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한 미래 교통체계 완성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고,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하여 관광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경남도에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영실 의원(정의당, 비례)이 도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경남도의회 제3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상남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응급의료지원단 설치‧운영 ▲응급의료종사자의 양성 ▲응급이송수단의 확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권장 및 안내표지판 설치 ▲응급의료위원회의 설치와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등 응급의료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영실 의원은 “인구의 고령화와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뇌혈관질환과 같이 신속한 응급 처치가 요구되는 질병의 발병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 경남의 경우 3대 중증응급질환인 심혈관, 뇌혈관, 중증외상 사망률이 전국 시도에서도 높은 편에 속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응급의료는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의료서비스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조례안에'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응급의료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여, 경남도민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영실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소재·부품·장비산업을 비롯한 제조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한 사모펀드 규제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8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3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건의안에는 창원, 사천, 거제, 밀양, 함안 등 경남지역 제조업 전반에 걸쳐 사모펀드가 인수하기 시작하면서 지역경제와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생태계 보호와 이를 통한 노동자 고용불안 해소를 위하여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 등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영실 의원은 “일부 사모펀드는 기업의 이익을 재투자하는 대신 투자금 회수에 치중하는 경향도 있어, 지역사회에서는 기술개발에 소극적인 투기자본의 기업운영 방식으로 인해 젊고 유능한 기술인재의 유출, 기업부실화에 따른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비롯한 제조업에 대해 사모펀드의 이익금이 생산설비 및 R·D에 투자․환원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사모펀드가 기업인수시 노동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상운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18일 관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주요 상수도시설물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관리 체계와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행정에 나섰다. 특히, 27일부터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한 시공과 함께 건설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예방과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사업도 차질없이 시행하여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주문했다. 시는 36년 경과돼 노후되고 낡아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예곡가압장 시설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05억원을 들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의창구 북면 감계리 일원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상수도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배수지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 중으로 오는 4월부터는 배수지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상운 상수도사업소장은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들에게 현장 근로자들의 방역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철우(무소속·거창 1) 도의원은 18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2019년'국민체육진흥법'개정에 따라 시·군 체육회의 회장 선출방식이 종래 지방자치단체장의 당연직 겸임에서 민주적 선거에 의한 선출로 바뀌어 커다란 변화가 이루어졌음에도 체육회의 주요 경비 대다수가 해당 시군에 의해 보조되고 있어 여러 문제점을 지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시·군 체육회가 법적으로도 민간 법인이고 또한 법 개정의 취지가 단체장으로부터의 간섭 배제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군 체육회의 경상적 운영 경비 정도는 도가 부담해야 하며, 한 발 더 나아가 시·군의 재정적 격차와 상관없이 균등한 수준에서 체육회 운영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도의 확실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강 의원은 생활체육회지도자들 대한 처우 개선 문제도 지적했는데, 현재 도내 18개 시·군의 생활체육지도자의 수당 현황을 살펴보면 최저인 김해의 경우 월 28만원, 최고인 함안은 월 128만원으로 무려 4.6배의 차이가 나고 있으며 이러한 편차는 도내 평균치 57만원과도 비교된다면서 생활체육지도자 수당의 형평성에서 문제된다고 말했다. 특히 기본급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와 동구지역 새마을금고 협의체는 1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소셜리어카 ‘두레바퀴’ 공익광고비 4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두레바퀴’는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폐지줍는 어르신 지원을 위한 공익사업이다. 동구지역 새마을금고 협의체는 이 사업이 시작되었던 2020년부터 꾸준히 공익광고주로 참여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동울산새마을금고와 일산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서부새마을금고 등 동구지역 4개 새마을금고에서 리어카 9대에 대한 1년 치 공익광고비를 지원하게 된다. 김춘화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동구지역 새마을금고 협의체에서 매년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너무나도 고마워하시며 힘을 내고 계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