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1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구청장과 각 부서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해 주요업무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부서별로 점검하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부서별로 열린다. 첫날인 18일에는 총무과, 자치행정과 등 6개 부서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으며, 19일에는 기획예산실 등 3개 부서, 20일에는 일자리정책과 등 7개 부서, 21일에는 안전총괄과 등 6개 부서를 대상으로 열린다. 동구청 관계자는 "올해 '주민에게 생기를, 도시에 활력을 주는 동구 조성'을 목표로 구정운영에 나설 계획인데, 각 부서별로 추진중인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구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조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동구 동부동 365번지에 건립한 ‘남목도서관’은 오는 1월 25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작년 10월 31일 건립공사가 완료된 후 서가 등 비치, 홈페이지 통합 개편, 전산 및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시설보완 공사, 도서 구입 등의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하였으며, 또한, 운영에 필요한 조례 및 시행규칙 제정, 도서관운영위원회 구성 등 운영준비를 추진하였다. 남목도서관은 지상 3층에 연면적 954.01㎡ 규모 조성됐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이야기공간, 수유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종합자료실, 지상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옥상에는 휴게공간이 조성됐다. 개관장서는 2만여권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1~3층 시설 전부 개방되며, 다만 옥상 휴게공간은 일부시간만 개방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하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부 서비스가 제한 될 수 있다. 또한 운영 미비점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우리 동구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구립도서관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라이온스클럽 355-E지구 ‘진주송화MJF라이온스클럽’은 18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화라이온스에서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장애인 50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송화라이온스 황진숙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장애인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이전처럼 복지관에서 장애인분들과 웃으며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장애인복지관 신동훈 관장은 “매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송화라이온스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송화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장애인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송화라이온스는 2016년 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매월 1회 복지관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연 1회 이상 무료급식 및 식자재 후원 등 크고 작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8일 민선7기 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공약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자체평가 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5개 분야, 92개 사업 가운데 80건을 공약이행 목표를 달성하고, 12건은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율은 94%, 공약완료율은 87%로 집계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공약완료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통 혁신행정분야에 ▲열린군수실 운영 ▲스마트 군정 ▲낭비성 행사 평가개선 등 8개 사업을 완료했고 활력넘치는 경제도시분야에서 ▲6차산업 스마트팜 단지 착공 ▲울주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울주군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확대 ▲귀농귀촌 복합문화정보센터 건립▲노사민정협의회 네트워크 구성▲중소기업 경영지원센터 운영▲청년창업 및 퇴직세대 귀농지원 등 13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조성 분야에서는 ▲방범용 cctv확대▲공공시설물 내진보강▲재난예방사업 투자확대▲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 차수벽 설치지원▲ 자전거보험 가입지원▲악취통합관리시스템 구축▲혼잡지역 공영주차장 확충▲스마트 파킹 통합시스템 구축▲ 허고개 군도 조기 착공 등 17개 사업을 완료하고 온양 도시계획도로 개설, 두서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 3)이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남명사상 교육지원 조례' 1월 18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39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유 의원은 평소 남명 조식 선생에 대한 교육사상을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잘 알릴 수 있을까 고민했었고, 이에 지난 11월 관련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이번 조례 제정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경주해 왔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남명 조식 선생의 사상을 학생들에게 교육시킴으로서 경남인의 정체성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이를 위해 교육감은 남명사상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하는데, 특히 초·중·고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에 남명사상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해서 남명사상의 교과서 수록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5월에 공포된 '충남교육청 이순신 장군 정신 계승 조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통과된 역사인물 교육조례로서 지역의 교육실정을 반영한 특색 있는 지방교육자치 조례라 평가할 수 있다. 유 의원은“남명 조식 선생은 경남이 아닌 조선이 낳은 대학자이면서 사상가 그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종호 경상남도의원(민주당, 김해2)은 1월 18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합리적 규제 방안을 마련하여 생계형 농가가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의원은 “수 십년간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농‧축산업을 기반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선량한 주민들이 행정의 비합리적 규제와 일방적 단속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오래 전에 설치된 농업용 시설물이 지금에 와서 갑자기 원상복구 명령을 받거나 과도한 이행부담금을 부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1990년대에 국가보조사업을 통해 설치한 대규모 온실 시설의 기계실과 관리실은 20평(66㎡) 이하, 창고 시설은 45평(150㎡) 이하라는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를 지금까지 적용받고 있다”라며, “농가의 필수 시설마저 규제의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 농가시설의 기본적인 현황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경상남도를 질타하면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가 개선되지 않고서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의 확보는 어려울 것”이라고 하였다. 덧붙여 “공익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현철 경상남도의원(국민의힘, 사천2)이 1월 18일 경상남도의회 제3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천포 화력발전소 인근 피해 주민을 위한 경남도의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대처를 요구하였다. 삼천포 화력발전소는 사람이 거주하는 마을과 불과 500m 거리에 있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비산먼지, 소음, 악취 등은 이 곳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을 해친다. 환경부의 '삼천포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 주민들의 체내 1급 발암물질(나프탈렌) 농도는 전국 평균수치보다 월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초등학생의 경우 전국 평균인 2.49㎍/g보다 약 38%(0.93㎍/g) 높은 3.42㎍/g, 성인은 전국 평균 2.42㎍/g보다 약 155% (3.76㎍/g) 높은 6.18㎍/g가 검출되었다. 또한 에너지, 기후변화 정책과 관련한 법률, 경제, 금융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인 기후솔루션의 보고서에서는 삼천포 화력발전소가 배출한 대기오염 물질 등이 연간 985명의 우울증 환자를 발생시키고, 135명이 호흡기 질환 및 암 발생 등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장규석 부의장, 박정열 위원장, 이영실 부위원장, 윤성미 부위원장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경상남도 119종합상황실과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상황 근무로 노고가 많은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장일행은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 비상상황에 대한 대책을 청취한 후, 연휴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 대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하용 의장은 “설 명절 기간에도 가족과 함께 쉬지 못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도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빈틈없는 안전 조치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송오성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선산업 육성과 거가대교 국도승격”을 촉구하였다. 송오성 의원에 따르면 “3년 동안이나 끌고 오던 대우조선 기업결합이 결국 EU의 최종 승인을 받지 못했다” 면서, “대우조선 합병을 추진하는 3년 가까운 세월동안 친환경 미래선박 기술개발에 집중하지 못하고 아까운 시간을 보내왔다”고 하였다. “이제부터 대우조선의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과 원활한 수주·생산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금융지원, 친환경 스마트 기술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면서, “설계·엔지니어 역량강화, 공정 디지털 전환 등 핵심기술 기자재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위한 경남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거가대교는 국가가 책임지고 국도로 건설해야 할 도로임에도 민자도로로 건설하여 건설비와 운영비, 도로수선비까지 주민들에게 비용을 전가시키고 있다” 면서, “이에, 경남도와 부산시에서는 2017년부터 5년동안 거가대교 비용보전금으로 매년 560억(경남도 280억)의 재정 부담을 감당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제라도 산업계의 물류비용과 동남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정부의 백신패스 정책에 대한 법원의 효력정지 판결이 잇따르는 가운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강요하기 앞 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와 신로회복을 위한 도교육청의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윤성미 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으로 확대된 청소년 백신패스 정책은 사실상 청소년들의 백신접종을 강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최근 이로 인해 소아당뇨를 앓아온 도내 여중생이 학원에 가기 위해 백신을 접종한 후 뇌사상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백신접종의 안전성을 우려하며 정부정책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정부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모습은 이러한 불신감만 부채질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특히, 최근 4주간 도내 학생 및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 감안할 때 2월 개학시기가 되면 다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 날 수 있으므로 자가검사진단키트를 개학 전 각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