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규석 의원(부의장, 진주1, 무소속)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 성공과 서부경남 균형발전은 도청이전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장규석 의원에 따르면, “경남도에서는 서부경남 발전대책을 마련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에서도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지역민들이 체감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면서, “항공우주산업 육성이나 혁신도시 활성화 그리고 각종 철도와 도로의 확충을 위한 정책들은 모두 국가차원의 것들로 지역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아,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도 없다”고 주장 하였다. 이에, “서부경남 균형발전은 오로지 도청 이전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그것은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남, 전남, 경북 등의 도청을 군 단위의 저성장 지역으로 옮겨, 이들 지역이 도청 이전 후 보인 성장세는 도청 이전이 곧 지역 발전의 원동력임이 이미 증명되었고, 도청 이전 후 40년간의 개발 수혜를 입은 창원특례시가 이제는 도청을 이전시켜 경남도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서부경남에 대한 개발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규석 의원은 “서부경남으로의 도청 이전과 동부청사 신설은 지금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농협이 18일 오후 군수실에서 이선호 군수, 농앙농협회 울산지역본부장 이정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8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정한 농협울산지역본부장은“설날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 떡국떡이 전달되어 시설이용자들이 온정이 깃든 풍요로운 설날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며“우리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선도주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1월 1일 미전환된 7개 면, 동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거제시 18개 전 면,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하여 주민자치 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거제시는 2019년 하반기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 등을 진행했고,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해 2020년 5개 면·동(일운면, 하청면, 옥포1동, 옥포2동, 수양동), 지난해 6개 면·동(동부면, 둔덕면, 사등면, 연초면, 고현동, 상문동), 올해 7개 면·동(남부면, 거제면, 장목면, 장승포동, 능포동, 아주동, 장평동)의 전환을 끝으로 18개 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임기동안 지역 주민을 위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서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올해 선정된 도-시군 협력형 2개 사업(도비 240백만원, 시비 360백만원)과 주민자치형 10개 선정사업(도비 184백만원, 시비 276백만원) 및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시비 50백만원) 등 각 면, 동의 특색 및 실정에 맞는 사업들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석주 통영시장은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양문석(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배윤주 시의원, 지홍태 굴수협조합장과 함께 2022.1.16.(일) 피해입은 어장을 방문하여 지난 8월~11월간 영양염류 농도 기준치 이하로 인한 먹이생물 부족으로 피해(굴 폐사)를 입은 어장의 조속한 시일 내 피해 어업인들에게 복구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하였다. 통영시는 지난 8월~11월간 관내에 위치한 양식장에서 기르는 굴이 대량 폐사한다는 피해신고가 있어 약3개월 간 끊임없이 현장에 나가 피해를 조사하고 원인규명에 힘쓰는 등 굴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남동해수산연구소로부터 영양염류 농도의 기준치 이하로 먹이생물 발생이 부족하여 폐사했다는 결과를 통보받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로 판단하고 피해 복구계획 수립 등 피해 어가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통영시는 굴 폐사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발생이 생기지 않도록 조기수확과 철저한 양식어장 관리에 힘쓰도록 굴 양식 어업인들에게 지도하였으며, 향후 피해 복구 비용을 산정하여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재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희망꾸러미를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더 삭막하기 쉬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에서 자비 110만 원을 마련해 준비했다. 위원들은 참기름, 밀가루, 설탕, 커피 등 총 9종으로 구성한 설맞이 희망꾸러미를 손수 포장하고 1위원 1세대 방식으로 각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유동선 민간위원장은 “소소하지만 이웃이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으니 즐거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윤만 공공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유쾌한 즐거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아리랑택시를 103개 마을에 운영한다. 아리랑택시는 버스승강장에서 마을까지 거리가 멀거나, 하루 버스운행이 2회 이하인 마을을 대상으로 관내 택시 1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읍면 소재지까지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는 4만1,000여 명이 아리랑택시를 이용했다. 밀양시는 인근 대도시와 비교해 면적은 넓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2015년 이후 밀양의 특성을 반영한 아리랑택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시는 매년 연료비 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한 택시승객 감소 등 침체되어 있는 지역택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콜서비스를 이용하는 택시에 대하여 월 1만원을 지원한다. 콜택시 이용 시 기존에는 전화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해 왔으나 최근 카카오택시 등 스마트폰 앱콜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급변하고 있는 콜경쟁 시대에 택시기사들이 비싼 월 이용료에 부담을 겪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도 어김없이 의령군 용덕면에 기부 천사가 다녀갔다. 의령군 용덕면에 의하면 25년째 농협을 통해 쌀을 기부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올해도 쌀 30포(2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용덕면은 독지가의 신원을 파악하고자 여러 차례 노력했으나 이를 한사코 사양하고 있어 참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어림짐작만 할 뿐이어서 아쉽다는 분위기다. 한편 같은 날 용덕면 동천농장 우준원 대표는 관내 이웃과 돕고자 계란 500판(300만원 상당)을 보내왔다. 동천농장은 농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어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통하여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고 기회가 될 때마다 계란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동섭 용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두 분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라며 “기탁한 물품에 대해서는 관내 어려운 세대에 신속하게 전달해정이 넘치는 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칠곡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이 지난 15일 다양한 연령대의 복지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카카오톡 채널 ‘똑똑톡’을 개설하였다. 이름 ‘똑똑톡’은 ‘편하게 복지의 문을 두드리세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노년층뿐 아니라 청·장년층도 복지의 도움이 절실한 요즘, 관공서 방문, 대면이 익숙한 노년층과 달리 SNS, 민원24와 같은 디지털 접근이 익숙한 청·장년층의 특성을 고려하였다. 카카오톡에서 ‘칠곡면’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똑똑톡’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상담 요청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칠곡면에 거주하는 본인 혹은 부모님에 대한 복지상담뿐만 아니라 갑작스레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되는 부모님의 안부도 확인 요청할 수 있다. 문형규 맞춤형복지팀장은 “사는 게 힘드세요? 상담이 필요하세요? 의령군 칠곡면 복지도우미 ‘똑똑톡’을 두드리세요!”라 말하며 ‘똑똑톡’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8일 거창군 귀농귀촌인 김태엽 연합회장과 신원면 엄시현지회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엄시현 신원면 지회장은 “새로운 귀농귀촌인이 오면 주민과의 소통 및 영농 등을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돕도록 하겠다”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귀농인 연합회에서 신원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선물(비누·수건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귀농귀촌인들의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며 지역주민과의 귀농귀촌인과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거창군 인구증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귀농인들을 위해 귀농세대 영농정착금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등 여러가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해소하기 위한 전담 부서가 있어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18일 마리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참여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근무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마리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은 11개월 동안 2개 조로 편성되어 관내 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약서 작성 및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교육으로 참여자의 책임감을 증진시켰다. 참여자들은 “친구도 만나고 일도 할 수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깨끗한 마리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