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철우(무소속·거창 1) 도의원은 18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2019년'국민체육진흥법'개정에 따라 시·군 체육회의 회장 선출방식이 종래 지방자치단체장의 당연직 겸임에서 민주적 선거에 의한 선출로 바뀌어 커다란 변화가 이루어졌음에도 체육회의 주요 경비 대다수가 해당 시군에 의해 보조되고 있어 여러 문제점을 지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시·군 체육회가 법적으로도 민간 법인이고 또한 법 개정의 취지가 단체장으로부터의 간섭 배제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군 체육회의 경상적 운영 경비 정도는 도가 부담해야 하며, 한 발 더 나아가 시·군의 재정적 격차와 상관없이 균등한 수준에서 체육회 운영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도의 확실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강 의원은 생활체육회지도자들 대한 처우 개선 문제도 지적했는데, 현재 도내 18개 시·군의 생활체육지도자의 수당 현황을 살펴보면 최저인 김해의 경우 월 28만원, 최고인 함안은 월 128만원으로 무려 4.6배의 차이가 나고 있으며 이러한 편차는 도내 평균치 57만원과도 비교된다면서 생활체육지도자 수당의 형평성에서 문제된다고 말했다. 특히 기본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지역 농산물 판매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만들어진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연합사업단(단장 최윤만)은 지난 17일 함양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부의장,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 최윤만 함양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함양지역 5개 지역농협 상호간 사업의 공동수행을 통해 농산물의 판매 유통사업을 활성화시키고,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부의 각종 시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7월 실무자 협의 후 12월에 발기인회를 거쳐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오는 2월 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양군 농산물의 규모화와 조직화에 앞장서고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시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처 개척 등 통합마케팅 조직으로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도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일자리 현장을 찾아다니며 교육을 실시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월 18일 오전 서부경남 대표 케이블방송인 서경방송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함양지역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서경방송 윤태희 전무 외 2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방송으로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극복하고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서경방송 윤철지 회장을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윤태희 전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함양지역 중소 영세 상인들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부를 계기로 새로운 나눔 문화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 상황에서 어려운 분들은 더 어려워지는 경향들이 있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그 분들에게 전해져서 희망을 드리고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경방송은 경남지역 2개시 4개군(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을 사업구역으로 하며, 1997년 설립 이래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직접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읍은 매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상자별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 건강정보 제공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 및 건강서비스 체감도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읍사무소 내 복지+건강 통합케어존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 인지능력 강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병원을 자주 가지 못해 평소에는 혈압을 잴 수가 없었는데, 혈압도 재주고 건강정보도 알려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성혜경 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건강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거창읍은 거창읍 생활개선회에서 지난 18일 사랑의 떡국떡 5박스(20봉지/봉지당 2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떡국떡 기탁식은 매년 6월 양파 캐기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여 겨울철이나 명절에 떡국떡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김혜경 거창읍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 있는 읍민 중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씩 모은 기금으로 사랑의 떡국떡을 기부하게 되었고, 이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매번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더욱 냉기가 느껴질 설 명절에 변함없는 손길로 사랑의 떡국떡을 기부해 주어서 감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행정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창읍 생활개선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 여성리더 학습단체로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창군 삶의 쉼터 중식봉사, 경로당 바느질봉사, 미용봉사 등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 및 성장할 수 있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특화․지역뉴딜을 결합한 신산업분야 관련 직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사업장에서의 직무 경험과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군내 지역특화, 지역뉴딜을 결합한 신산업분야 직무를 청년에게 부여할 수 있는 지역 기업 중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 신규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6개사 이내이며,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직무는 제외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에는 지역특화와 결합된 디지털기술 업무, 스마트공장․스마트농가 등 전산화 작업, 데이터분석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 홈페이지 구축․관리 및 온라인 홍보․마케팅 등이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이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사업으로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더 나아가 정규직으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1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에서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회조사는 2021년 8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도내 표본 15,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등 7개 분야 43개의 공통항목과 시·군의 특성을 반영 할 수 있는 항목 110개를 추가하여 총 153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조사결과 거창군은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 항목에서 자랑스럽다고 답변한 비율이 79.7%로 도내 1위를 차지했고 소속감은 74.9%로 도내 4위, 향후 1∼2년 이후의 살기 좋게 될 것이라는 답변이 63.1%로 도내 3위를 차지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삶에 대한 만족감을 묻는 항목인 ‘최근 자신의 삶’, ‘전반적인 생활’, ‘어제 행복’에서도 전년도에 10점 만점에 5점대이었던 것이 올해는 모두 6점대로 상승하여 도내 3위를 차지하는 등 만족감 부문에서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도 경남 내 보육환경(어린이집, 유치원 등) 부문 2위, 공교육 환경(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에서는 지난 17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 김학섭 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오랫동안 경제적 어려움 겪는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사)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는 복지관, 봉사단체,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년 정기기탁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용수 덕계동장은 “코로나 19로 시장 상인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이웃을 위해 기탁의 뜻을 모아준 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이 함께하도록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여성 위생용품 1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기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했으며, 그동안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모은 위원들의 회비 정산금 잔액을 2022년 새해 뜻깊은 일에 쓰고자 위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물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권명진 동면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으로 지역 봉사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과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