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일자리창출 특수시책으로 ‘2022년 함양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채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업체를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채용장려금 지원 사업은 함양군에 사업장을 둔 종사자 2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함양군민을 신규 채용할 경우 1명당 월 7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자 2명까지 최대 10개월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채용장려금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2억 1,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경영난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최대 3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함양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란에서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받은 후 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방문제출 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 업체의 고용 위축을 해소하고 구직 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많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방학기간을 맞아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대상 관람해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관람해설은 11일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10:30, 14:30(주당 총6회)에 진행하며 대상자는 매회당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고 무료이다. 시행 1주차 경과한 18일 오전(10:30)에는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참석한 5명의 일가족들을 포함해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해설사의 실감나는 해설과 기념관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1층부터 3층까지 전시실에 마련된 당시 사진들과 전시물을 관람했고, 관람 중간에 마련된 ‘OX퀴즈’와 ‘낱말퀴즈’를 통해 더욱 흥미롭게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지하 1층 영상실에서 '3‧15의거 다큐멘터리 영상'을 관람한 후 관람객 만족도 조사로 마무리됐다. 전시해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혼자 기념관을 방문해서 보는 것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역사적 사실들을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니 이해가 쏙쏙 잘 되었다. 오늘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과 함께 다시 와서 ‘3‧15의거’를 복습하고 싶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작년 하반기 시범사업 후 올 1월부터 10월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지원대상 농기계는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 기준 등록된 2013년 이전(‘12. 12.31.) 생산 경유 트랙터·콤바인에 한한다. 지원대상 기준은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가동으로 확인된 트랙터·콤바인으로,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전 6개월 이상을 모두 충족하여야 하며, 신청자의 거주지와 경작지가 동일할 경우 우선지원하고 이외의 경우 신청자수‧예산 등을 고려 지원순위를 결정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예산은 1억2,900만원으로 트랙터·콤바인 연도별·규격별 지원금액 기준을 적용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최고 2,24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급 제한에 있어서는 해당 농업기계의 융자 상환액이 남아 있는 경우와 농기계의 선택품, 부속작업기계,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농업기계로 확인되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하고 2대를 소유한 경우 1대만 지원 된다. 트랙터, 콤바인 조기폐차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 홀로어르신’대상으로 ‘댁내 안전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노인맞춤돌봄 이용 홀로어르신 1,878명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 전담사회복지사 7명, 생활지원사 120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하여 코로나 방역수칙에 유의하며 일일 안전 확인 후 특이사항 점검에 나선다. 홀로 어르신을 방문하여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 및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댁내 난방기, 수도시설 등을 점검하고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함께 설명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관내 홀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8일 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2021년 하반기 퇴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남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포함한 5명의 퇴직 공무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조근제 군수는 “국가와 군의 발전을 위해 한 평생 헌신하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퇴임 후에도 애정 어린 관심으로 군정발전을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8일 쿠팡(주) 박대준 대표를 비롯하여 장영철 전무, 채수곤 정책협력팀 상무, 최이규 물류개발팀 상무가 함양군청을 방문해 서춘수 군수와 물류센터 조성 의 신속한 착공에 대하여 협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서춘수 함양군수가 쿠팡(주) 본사를 방문해 박대준 대표를 만난데 이어 최근 연이은 만남을 이어가며 함양 물류센터의 원활한 착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쿠팡(주)은 함양읍 신관리 일대 연면적 약 18만4,175㎡ 부지에 72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7만5,710㎡ 규모의 물류센터 1동을 조성할 예정으로 최신식 설비를 비롯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첨단 물류장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함양 첨단물류센터는 광주와 대구, 김천 등에 건립되는 물류센터의 중앙에 위치하여 영호남 지역 물류와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함양 쿠팡 물류센터 조성사업은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물류센터 착공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서춘수 군수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쿠팡 물류센터 건립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 ‘아이톡톡’ 기능 고도화 미래교육 체제 구축 핵심 플랫폼인 ‘아이톡톡’은 2차연도 개발에 착수한다. 올해는 데이터 구조와 콘텐츠, 교육지원 기능 고도화를 통해 수업 전반에 활용성을 높여간다. 2021년 주요 개발 성과인 교육과정-학습-지식 데이터 구조는 검인정 교과서와 교육 콘텐츠를 추가 연결해 데이터의 양과 연결 범위를 넓히고, 이에 따라 정교한 콘텐츠와 학습경로 추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과제관리 기능을 포함한 학급방, 웹오피스의 공동문서 작업, 스마트교과서와 같은 기능의 보급은 학생 참여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긴밀하게 지원한다. 2. 학생 1인 1 스마트 단말기 보급 학생 1인 1스마트단말기를 2월말까지 13만대, 8월말까지 16만대를 보급한다. 스마트단말기 사용에 따른 역기능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학습용 기기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단말기 관리시스템을 마련한다. 통합관리지원센터를 구축하여 기기 파손과 분실장애 등에 대한 유지보수 관리를 전담한다. 3. 모든 교실 초고속 무선 인프라 구축 올해 6월까지 공립유치원을 포함한 전 학교의 모든 교실에 초고속 무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에듀테크를 적재적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는 곽종포 시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없이 18일 의원협의회 회의에서 이상정 의장이 전수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곽종포 의원은 평소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양산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 및 식생활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통해 시민의 삶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또한, 물금 공공시설 확충, 물금 증산(거북산) 역사문화공간 추진 및 양산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방도 1022호선 확장 제안 등 5분 발언을 통해 양산시의 균형 성장 및 고루 발전에 기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읍은 18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김윤철 도의원, 최정옥 군의원, 권영식 군의원, 이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개인별 발열 체크‧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먼저, 이장회의에 앞서 합천군 상반기 정기인사에 전·출입 직원 인사, 신임이장 임명장 수여, 도정 유공자 표창장을 전수했다. 특히, 2021년 합천읍 특수시책으로 추진했던 인구증가운동 시행결과 우수마을 3개마을을 선정(옥산동, 서산마을, 중흥동)해 상사업비를 지원했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작년 한해도 어려운 여건속에서 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아무 탈 없이 잘 보낼 수 있었다” 며 “2022년에도 활기찬 읍정 추진을 위해 이장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합천의 대표 가야 성곽유적이자 합천 옥전고분군 집단이 축조한 성산토성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규명하고 국가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재)경남연구원의 주관하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성산토성은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고대 주요 교통로인 황강의 물줄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황강가의 독립 언덕에 조성돼 있다. 인접한 옥전 고분군(사적)과 함께 가야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정치발전 과정, 가야의 고대 토목 기술을 밝힐 수 있는 중요 유적이다. 1~7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성산토성은 서쪽으로는 황강에 맞닿아 있어 천연 성벽 및 해자로 삼고 있으며, 북동쪽과 동쪽, 남쪽은 석성, 북서쪽은 토성으로 축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백제와 신라의 성곽 축조기법과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가야만의 독특한 축성기법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산토성과 백제, 신라지역 성곽의 축조기법 비교연구를 통해 합천 성산토성의 사적지정 가치와 중요성을 밝히는 4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발표 후 종합토론은 박종익 경상남도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