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녹화된 산림을 공익적‧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40ha에 대한 산주직접실행 숲가꾸기사업을 1월 26일까지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산주직접실행 숲가꾸기 사업은 큰나무가꾸기 사업으로서 높은 밀도로 인한 생태적 활력도 저하, 경관 개선, 산림재해 등 피해를 입는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설계 및 감리용역은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해 거창군이 시행할 예정이다. 산주직접실행 숲가꾸기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산림소유자는 사업신청서, 임야대장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숲가꾸기 사업 후 5년 간 산지의 타 용도로 전용할 경우 산림사업 보조금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비 일체를 반환하여야 한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산주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생태적·환경적으로 건전한 숲을 조성하여 모범적인 사유림경영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기한은 오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당일 신청업체 가능)업체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경제교통과로 제출하면 신청한 소상공인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 사업자에 한해서 지원을 하게 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점포 경영환경개선과 홍보지원사업으로 구분되는데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테이블 교체, 안전·시스템(CCTV, POS 시스템 등) 구축, 코로나19 방역시설 (발열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 설치 등이다. 또한, 홍보지원 분야는 기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개선, 홍보디자인·제품포장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물(카탈로그, 포스터, 카드배너, 상세페이지, 웹진 등) 제작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의 혁신학교인 ‘행복학교’ 운영 만족도가 4년 연속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행복학교의 학교문화가 일반학교로 잘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2021년 4개년의 행복학교 학생·학부모·교사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2018년 평균 82.1점, 2019년 82.3점, 2020년 83.7점, 2021년 83.9점으로, 매년 만족도가 상승되는 추이를 보였다. 일반학교의 평균 만족도는 2018년 77.4점, 2019년 77.6점, 2020년 81.7점, 2021년 81.8점이었다. 특히 학생, 학부모보다 교사의 만족도가 높았다. 4년 평균 교사 만족도는 86.5점, 학부모 81.9점, 학생 80.6점으로 조사됐다. 이는 행복학교가 지향하는 교육과정 중심의 민주적인 학교문화로 인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행복학교의 학교문화가 일반학교로 이행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학교문화혁신 이행률은 88.2%로, 이는 행복학교 학교문화가 도내 일반학교로 확산되면서 전반적으로 학교문화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문화혁신 이행률은 ▲민주적인 교직원 회의 문화 형성 ▲함께 성장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효과성이 낮은 정책들이 종결되지 않고 지속되어 매년 업무량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착안해, 군의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여 일몰 여부를 결정하여 업무의 슬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내용 중에서 부서장이 결정할 수 있는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일몰여부를 결정하고, 보다 깊은 고민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중심이 된 군정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의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일몰제에서 다룰 사업은 사업목적을 기 달성했지만 종료가 되지 않은 사업과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해 더 이상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업, 행정력 또는 예산의 낭비 요인이 발생해 중단이 필요한 사업,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을 준다고 판단되는 사업, 성격이 중복되어 서로 통합하여 추진하는 것이 합리적인 사업 등이다. 이는 군정의 전 분야에서 불필요함을 제거하고 효율성을 강조하여 보다 창조적인 업무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군은 자체일몰사업의 경우는 3월까지 발굴 및 일몰을 결정할 계획에 있으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일몰의 경우는 늦어도 상반기 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귀농 ‧ 귀촌 지원정책으로 인구 유입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5,121세대, 6,607명(귀농 556세대 767명, 귀촌 4,565세대 5,840명)이 밀양시 농촌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위해 부푼 꿈을 안고 전입했다. 이 같은 성과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 추진한 각종 지원정책이 뒷받침됐다. 밀양시는 ‘해맑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밀양, 귀농귀촌은 밀양에서!’라는 비전을 토대로 귀농·귀촌 유치부터 준비, 정착,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스마트 6차 농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책으로 귀농 ‧ 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으로 청장년층이 모여드는 젊은 농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우선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각종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개최, 귀농⋅ 귀촌 박람회 참가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제공 활동을 꾸준히 펼친다. 또한, 올해는 대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2년 제3회 울주군 언양도시재생 UCC공모전'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은 개인(팀)당 1작품으로 제한된다. 주제는 언양도시재생 소프트웨어사업 참여 후기, 언양도시재생사업 홍보 영상 등 언양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내용으로 패러디, 다큐멘터리 등으로 장르는 무관하다. 올해는 특히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는 대상(1작품) 150만원, 금상(1작품) 70만원, 은상(2작품) 각30만원, 동상(2작품) 각15만원이며, 일반부는 대상(1작품) 300만원, 금상(1작품) 150만원, 은상(2작품) 각80만원, 동상(2작품) 각40만원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공모접수는 2022년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주군 언양도시재생지원센터(언양읍 옛장터2길 14)에서 접수하며,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UCC공모전은 언양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적극적 홍보로 언양을 전국에 알리고, 언양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역민들의 향토애를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길잡이가 되기 위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현지포장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단감 정지전정 과정)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12개 과정, 총 19회에 걸쳐 관내 52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이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작목별(단감, 사과, 샤인머스켓, 체리), 공익직불제, 친환경, GAP, 유통마케팅, 작물생리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방역패스 적용으로 대면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신청하면 비대면(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귀농귀촌과 청년농업인들이 증가해 재배작목이 세분화⋅다양화 되는 추세에 맞춰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발굴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역 내 상인들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녕사랑상품권을 예산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창녕사랑상품권은 모바일․카드형, 지류형이 있으며 올해 각각 110억 원씩 총 220억 원을 발행했다. 발행 이후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 10% 특별할인 판매하는 창녕사랑상품권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흥하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당초 발행 목표인 200억 원을 훌쩍 넘긴 311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3월에는 모바일․카드형 창녕사랑상품권을 출시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및 사용자 편의 등을 도모했다. 또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지류형 발행 비율을 축소하고,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발행 비율을 확대하는 한편, 오는 7월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을 선(先) 할인해 판매하던 방식에서 사용 실적에 따라 돌려주는 후(後) 캐시백형 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보훈대상 등 모두 239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9개소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임인년 새해에도 관심과 온정으로 더불어 사는 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전 부서와 읍면 공무원이 솔선해 위문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속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고위험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에 대해서는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17일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 및 육아지원센터 신축 현장을 점검해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자’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군은 34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5월부터 창녕육아지원센터 및 탁구장 신축, 창녕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12월 말 준공했으며 이번 현장 점검은 2월 개소를 앞두고 시설 개선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용자 안전조치 점검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노인복지회관과 육아지원센터는 어르신 및 영유아 등 안전에 취약한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노인복지회관 실버탁구 동호회 성낙진 회장은 “실버탁구 동호회 회원 수에 비해 기존 탁구장이 낡고 협소해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돼 회원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과 육아지원센터는 비품 비치가 완료되는 대로 2월 중 군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