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역동적 군정 추진과 군민들의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2022년 군수 읍면 현장방문을 18일부터 실시한다. 올해 현장방문은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대면으로 진행하는 군민과의 대화시간은 갖지 않고 우문현답의 현장을 찾는 소통행정으로 대신한다. 한 군수는 첫날 창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소통방에서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읍정 보고를 받았다. 이후 주요 건의사항 현장 5개소를 꼼꼼히 둘러보며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한정우 군수는 “현장 방문은 지금까지 군민들을 섬기고 소통하며 지성감민 정신으로 가장 낮은 곳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온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올해 역점사업들을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행정과 친절행정을 가속화하고 이번 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은 빠른 시일 안에 대책을 마련하여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방문은 오전․오후로 나눠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읍면에서 건의된 사항은 전체 256건이며 이 중에 주요 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함안형 코로나19 지원대책 담화문’을 발표했다.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당면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함안군은 함안군의회와 긴밀한 협조 속에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18일 ‘2022년 함안형 코로나19 지원대책‘발표를 통해 ‘함안군 일상회복 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사용료 등 감면’ 등 총 133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군의 지역경기 부양책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날 발표된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2022년 함안군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군은 군민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나이,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전 군민에게 10만 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지역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7일 0시(기준일) 현재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6만2700여 명이고, 함안군에 체류 중인 결혼이민자는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지급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을 통해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1년 대비 23억 증가한 125억의 예산을 투입해 따뜻한 복지실현을 통한 더 행복한 함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생계급여 기준이 4인 기준 146만 원에서 153만 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 연금 수급 노인이 포함된 부양의무자 가구는 1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존 사망자 거주지로 신청해야 했던 장제급여를 올해 4월부터 사망자 거주지가 아니더라도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진다. 또한 함안군은 올해부터 추가 장제급여 지원사업을 신설해, 기존 법정장제급여 80만 원에 추가로 20만 원을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 청소년을 위한 각종 다양한 시책도 마련했다. 먼저 2월부터 초·중·고 신입생에 대하여 입학준비금 1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3월부터 중·고교생에게 왕복 통학교통비가 지급된다. 또한 멘토 선생님과 멘티 학생을 1:1로 연결해 부진과목 학습지도, 인성지도·고충상담을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을 오는 2월부터 모집해 3월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기초수급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만 65세 이상(1957.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예방접종만으로 패혈증, 균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업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가능하며 방문 전 위탁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접종 가능 여부 및 백신 구비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감염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폐렴 예방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17개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함안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 납부서를 자동차 소유자에게 지난 1월 10일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했거나, 올해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의해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부과·고지하고 있으나, 자동차 소유자가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면 납부기한(’22.1.16.~1.31.)의 다음 날(2.1.)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11개월분)에 해당하는 일수에 세액공제율 10%를 적용한다. 이에 연간 납부 할 세금의 9.15%를 절감할 수 있다. 자동차세의 1월 연세액 신고·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올해는 신고·납부기한(1.31.)이 설 연휴와 겹쳐 설 연휴 다음 날인 2월 3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아직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지 않은 납세자는 함안군 차량사업소,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신청가능하다. 연납신청은 3월‧6월‧9월에도 가능하며 시기에 따라 할인율이 각각 7.5%, 5%, 2.5%로 낮아진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을 맞이해 가야전통시장 소비촉진과 활력 제고를 위하여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가야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 이용 후 접수하면 구입영수증 5만 원당 5천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일 구매한 신용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영수증에 한해 합산이 인정된다. 접수함은 가야전통시장 내에 설치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월 17일부터 함안형 방역물품지원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역물품지원금 최대 10만 원에 군 자체적으로 4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영업중이며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함안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신청과 군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한다. 이번 사업은 10부제를 적용하는 1월 17일~26일 신청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1월 2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함안형 방역물품지원금 지원사업이 코로나19와 방역패스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빛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8일 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차이나로컨벤션 이래호 대표이사를 함안군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이래호 대표이사는 2021년 7월부터 경남신문에 ‘경남부자 기받기 여행’을 주제로 연재기획 보도를 통해, 함안군의 대외홍보에 힘썼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활발한 중국활동으로 함안의 글로벌 가치와 국제화 역량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이래호 대표이사는 지난 2019년에는 함안군과 중국 갑골문자 발원지인 안양시와의 문화교류를 기획했다. 또한 함안에서 함안복합문학관 조성,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등과 관련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도 역할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근제 군수는 “앞으로 함안군 홍보대사로 군의 위상을 높이는 활략을 기대한다”며, “국내외에 함안군을 알리기 위한 각종 축제, 문화‧관광, 지역 특산물 홍보 등에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래호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중국전공 국제학 박사이자 거평그룹 중국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상동성에서 장보고를 만나다', '차부다' 등 중국관련 저서를 다수 출간하는 등 국내에서 대표적인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월 20일부터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경유 사용 농업기계가 미세먼지 관리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2021년도 시범사업 시행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신규 지원사업이다. 2013년 이전(2012.12.31.까지) 생산된 경유용 트랙터·콤바인(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 기준)을 조기폐차 시, 제조년도 및 규격에 맞게 보조금(국·도·군비 포함)을 차등 지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서 소유한 농기계 중 1대에 대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농기계의 융자금 상환 완료 및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에 대해 증명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시동·운전이 가능한 정상가동 되는 농기계이여야 한다. 지원금액은 농기계(트랙터·콤바인)의 제조년도 및 규격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 원 ~ 2249만 원, 콤바인은 100만 원 ~ 916만 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함안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관내 현충시설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현충시설은 충의공원을 비롯한 총 12개소로서, 모두 국가보훈처 지정시설이며, 올해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충시설에 대한 보수‧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가야읍 도항리 소재 충의공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탐방로 보수 및 충의탑 세척작업 등 실시하고, 함안면 강명리 소재 호국공원 내 화장실을 신축할 계획이다. 또한 칠원읍 소재 손양원목사기념관은 야외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해 현충시설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과 유족이 불편함이 없이 현충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며 나라와 민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현충시설 점검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