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숙박특화형 관광호텔인 ‘토요코인(Toyoko-inn)’ 창원점이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25일 성산구 중앙동에서 합리적 가격의 외국계 브랜드 호텔인 토요코인 호텔 창원점(이하 토요코인 창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승현, 토요코인 코리아㈜, 경상남도관광협회, 창원시 중앙동 상가연합회,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토요코인 호텔 창원의 개관을 축하했다. 성산구 중앙대로 93에 위치한 토요코인 창원은 1만 1152㎡,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로 339개 객실을 갖췄다. 업무용 객실, 회의룸은 물론 파티룸도 있다. 비즈니스 전문 세계적 호텔 브랜드인 토요코인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대전, 대구, 울산, 인천 등 이미 전국에서 12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창원점은 국내 13번째 호텔이다. 창원점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4월 22일까지 할인행사(1박 5만5000원→3만8000원, 조식 포함)를 진행한다. 창원시는 지난 2016년 12월 시행사인 ㈜승현, 개발기획사인 토요코인 디벨롭먼트㈜와 관광숙박시설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토요코인 창원점을 건립하기로 투자 협약을 맺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 증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거창군 청사 증축사업은 부족한 사무 공간 확보와 주민 및 직원들의 편의시설, 유휴공간 확장을 통한 공공업무 및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해 9월 청사 동편 주차장 도유지 확보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공공건축 사전검토 승인, 거창군건축위원회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지난 1월 17일 설계공모 공고를 해서 3월 15일 8개 작품을 접수하고 3월 22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거쳐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 등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는 공공건축가, 건축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하여 1차, 2차 심사를 거쳐 시행됐으며,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심사위원별 평가내용, 점수 등이 공개할 예정이다. 증축청사는 현재 군 청사의 동편주차장(거창읍 상림리 60-3)에 연면적 1,612㎡,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6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과, 4층 산림과, 5층 환경과 및 인구교육과가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 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 거창 챌린지 밸리 조성사업이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 대상사업에 총 377억 원 규모의 3개 대형 관광 사업이 포함됨으로써 국․도비 확보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경남권역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한 계획이며, 각 시군에서 지역 관광개발사업 청사진으로 제출한 사업 중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34개,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사업 10개 등 44개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계획에 거창군은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에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 복합사업’, ‘거창 챌린지 밸리 조성사업’ 등 2개 사업과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사업에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 1개 사업이 반영됐다.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 복합사업'은 친환경 수변 생태공원으로 탄생한 창포원에 관광 욕구 충족을 위한 숙박, 먹거리, 체험, 놀이 등 복합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거창, 함양, 장수, 무주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방과학연구소 첨단 함정 연구센터 착공식이 25일 오후 3시 30분 진해 첨단산업연구 단지(구.육대부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류존하 해양기술원장, 정승균 해군교육사령관, 신형식 진해기지사령관,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지역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첨단 함정 연구센터는 지난 2019년 창원시와 국방과학연구소가 국가 방위산업 육성과 지역 해양방산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창원시가 부지 23,273㎡를 제공하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국비 858억 2500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4단계에 걸쳐 2027년까지 추진되는 국방과학연구소 첨단함정연구센터가 건립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92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707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747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미래함정 개념형성 연구 및 기본 설계 등 미래함정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핵심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창원지역 방위산업 혁신기반 구축은 물론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R·D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밖에도,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4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60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6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79명, 타 지역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4명(13.1%), 10대 29명(11.1%), 20대 22명(8.4%), 30대 26명(10.0%), 40대 35명(13.5%), 50대 21명(8.1%), 60대 이상 93명(35.8%)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2명(77.7%), 면지역 43명(16.5%), 타 지역 15명(5.8%)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및 종사자 확진이 늘고 있다”며, “고령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 감염의 위험이 크므로 요양기관 종사자께서는 시설 내 철저한 방역 및 감염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8일부터 민원서류 발급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정부24와 연계한 비대면 민원발급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주요 민원서류 발급 과정에서의 대기 시간 감소 및 빠른 업무처리를 통한 현장 민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이 가능한 민원은 수요가 많고 방문 수령이 가능한 창구서비스 중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지적도, 토지이용 계획원,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등 총 6종이다. 거창군 홈페이지 민원창구'전자민원'비대면 민원발급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정부24 시스템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정부의 디지털·비대면 서비스 확대 정책에 동참하여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장려하고, 각종 전자증명서의 이용 활성화로 종이서류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사천시 용현면 부잔교갯벌탐방로에서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락철인 3월~5월에는 갯벌체험, 갯바위 낚시 등 연안체험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전체 연안사고의 70%가 집중될 정도로 사고 발생율이 높아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봄철 안전수칙을 강조함과 동시에 부잔교갯벌 탐방로, 차량추락 방지턱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점검사항은 안전난간, 로프 변형 및 손상 여부, 부표 연결상태 등이며,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생활속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와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앱 안전디딤돌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천시청 재난안전과 직원들과 시민안전봉사대 대원들은 “나들이가 잦은 봄철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서 안전 수칙 및 위급상황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한 연안체험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과 점검을 더욱 강화하는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선호 군수가 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을 권역별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울주군은 2021년 12월 2040 울주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울주다함’(울주에 모든 것이 다 있다) 비전 아래 남부권(서생, 온산, 온양)은 에너지산업의 허브로, 중부권(웅촌, 청량, 범서)은 미래 터전 활력도시로 남부권(언양, 삼남, 상북, 두동, 두서, 삼동)은 스마트산업의 거점으로 권역별 목표를 정하고 핵심 과제들을 발굴하여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되어 찾아가는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군정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된다. 3월 29일 10시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부권(범서, 청량, 웅촌)설명회를, 30일 16시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남부권(온산, 온양, 서생)설명회를, 마지막으로 31일 14시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서부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2040 중장기 발전계획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해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관내 푸른솔 지역아동센터에서 3월 25일 오후 6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일잔치를 벌였다.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고 케이크와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분기별로 준비를 해오고 있다. 이번 생일잔치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푸른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20여명과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생일을 맞은 아동에 대한 축하케이크 전달 및 간식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를 주관한 윤만석 방어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직접 집에 간식을 배달해주며 아이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다시 코로나19가 없는 시기가 찾아오면 더 많은 행사로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4-H연합회 회원 10여명은 25일 병곡면 옥계리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장에서 감자 학습포장 운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양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며 미래 함양농업을 책임질 소명의식 함양, 심신단련, 리더십 배양 훈련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4-H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회원들이 함께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학습포 재배 작목은 매년 회원들의 회의를 거쳐 선정하는데 2021년에 블루베리, 고구마에 이어 올해는 감자를 선정하여 이날 회원들이 직접 재배했으며, 오는 6~7월경 수확하여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함양군4-H연합회 이종복 본부 회장은 “공동학습포는 4-H회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신기술 등을 접목하여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하여 미래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땀흘린 수확물을 불우한 이웃에게 나눠줌으로써 함양군을 아끼고 사랑하는 4-H연합회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