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4일 관내 산불감시 초소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각산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홍 권한대행은 초소감시원의 효율적인 산불감시방법과 애로사항 등을 정취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산불방지에 노력 중인 산불감시원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산불의 위험성을 고취시키고 감시초소의 근무환경을 점검한 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관내 전 산불감시원들에게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권한대행은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겨울철 가뭄으로 인한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증상 악화방지와 가족들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해 18일부터 연중 가가호호 쉼터 ‘님과 함께’를 운영한다. 이번 가가호호 쉼터 ‘님과 함께’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받지 않고 집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신청자를 받아 무료로 1:1 인지프로그램을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한 어르신 가정에 8회 방문해 치매 어르신의 증상 악화방지 및 사회적 교류를 위한 인지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리고, 올바른 약 복용, 혈압관리 등 건강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늘어나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치매”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본소(벌용동), 분소(사천읍, 서부지역)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정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를 보급하는‘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2,400만원의 예산으로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9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데, 일반가정은 보일러 1대당 10만원, 저소득층은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보일러 설치 전 보일러 대리점 등 공급자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한 뒤 보조금 지급 요청서 및 구비서류 등 신청서류를 갖춰 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각 가정의 구조나 설치여건 등을 고려해 신청 전에 반드시 보일러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는 10년 이상 노후된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8일까지 소득 재판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득재판정 신청은 2022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개정 내용 및 변동된 소득 등을 반영하여 기존 정부지원 가정의 정부지원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정부지원 유형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2년 정부지원을 계속 받기 위해서는 소득재판정 기간에 정부지원 유형 결정을 위한 신청이 필요하며, 소득재판정을 받지 않을 시에는 2022년 2월부터 정부지원이 중단되면서 전액 본인부담금으로 일괄 변경된다. 소득재판정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복지로에 접속하여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가정의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율이 차등 적용된다. 정부지원 유형은 총 4단계로 소득 기준에 따라 가형(중위소득 75%이하), 나형(중위소득 120%이하), 다형(중위소득 150%이하), 라형(중위소득 150%초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가계 빚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14시부터 17시까지 남해읍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금융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을 통해 상담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번 상담은 경남도 전문상담사의 출장상담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하기 어려운 군민에게 실질적 변제가능성을 고려한 채무 조정 방안에 대해 도움을 줄 예정이며, 채무 조정방안으로는 파산면책,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이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상담으로 가계 수입과 지출의 균형있는 관리를 통해 가정경제에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이번 상담을 통하여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설 명절맞이 ‘남해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은 남해전통시장 점포 중 카드단말기(현금영수증 발행)가 설치된 점포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환급하는 행사다. 영수증을 지참하고 시장상인회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 시 까지 지속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18일부터 31일까지 남해군 특산물 쇼핑몰인 ‘남해몰;에서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행사 동안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2,000원의 쿠폰을, 보물초를 구매하는 회원에게는 3,000원의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남해몰에서는 남해군의 우수 농수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선물세트(알뜰형 3만원, 실속형 5만원, 고급형 10만원)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 및 만남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남해군특산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몰에는 64개업체, 230여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인기상품으로 보물초, 마늘, 활흰다리새우, 흑마늘가공품, 멸치 등 계절별 특산물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금 신청·접수를 오는 2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포함한 남해군 배정액은 16억24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도내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 이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의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3천만원, 법인 5천만원이며 △시설자금의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면, 지원한도는 개인 5천만원, 법인 3억원이다. 대상사업은 △종자(종묘, 종균 등 포함),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 구입비 △농기구․소액농기계(500만원 이하의 농기계)구입비 △광열·동력비, 사용료 △토지·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농어업·축산·화훼산업 설비 및 기자재 확충·개선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며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은 신청기한 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제출하면 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2022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군민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학습기관·시설·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우수프로그램 3곳을 선정해 1년 간 프로그램 당 최대 14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학습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해군 내 소재를 둔 평생학습 기관․단체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1월 25일 18시까지 화전도서관 내에 위치한 남해군 청년혁신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2022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95동) △농촌빈집정비사업 (61동) △전입세대 빈집수리비지원사업(10동) 등 총 3개 분야로 추진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2월 중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남해군청 도시건축과에 접수하면 된다. 남해군은 이후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사업의 경우 관련 사업의 지침을 수립 중으로,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주택개량사업’은 관내 노후주택 소유자 또는 무주택자가 연면적 합계 150㎡이하로 단독주택을 신축(최대2억) 또는 개량(최대1억)할 경우,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융자한도는 여신규정에 따른 대출심사와 지출증빙에 따라 결정된다. 이외에도 해당 사업의 대상자는 취득세 면제(280만원 한도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30%)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 및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