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경남팔도회가 구산면 저도 비치로드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부부로 구성된 40여명의 봉사단체 회원들이 모여 둘레길 쓰레기 수거 등 해양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형돈 경남팔도회 회장은 “매년 비치로드에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작지만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경남팔도회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봉사활동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환경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17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설을 맞아 창원사랑상품권 8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창원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차례비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며, 읍면동이 추천한 1600세대에 각 5만 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사랑상품권, 선풍기, 김장, 이불 등 물품 지원과 갑작스런 가스폭발 사고에도 아낌없는 성금을 기부해 지난 한해 2억6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때문에 차례비용을 걱정하는 어려운 가정,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작은 기부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매년 명절과 동•하절기 때 정기적으로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가까이에서 늘 함께해줘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각 가정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개천면 나선리 부녀회은 1월 15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부녀회장의 동생과 자녀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나선리 부녀회는 개천면 나동마을, 청남마을을 방문해 평소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동무를 해드리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했다. 심길순 부녀회장은 “미용 후 깔끔해진 모습에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자 모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방문자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1년말 양식 굴 폐사가 발생한 해역을 지난 16일 다시 둘러보았다. 거제시의 굴 피해 규모는 75건에 피해면적은 99ha, 피해금액은 2,553백만원으로 집계 되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변광용 거제시장 및 김정호 국회의원,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경남도의원(김성갑, 송오성, 옥은숙), 거제시의원(김두호, 노재하, 안석봉, 이태열, 최양희), 백순환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굴수협조합장, 거제수협조합장 등이 동행했다. 거제시장 등 참석자들은 굴 폐사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성장 저하로 아직 채취하지 못한 어장을 둘러보며 폐사에 따른 피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어업인들은 만약 피해 지원이 된다면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했다. 거제시는 국립수산과학원(남동해수산연구소)으로부터 피해원인이 영양염류 농도 부족에 따른 먹이부족과 일부 해역은 빈산소수괴 발생으로 폐사가 추정된다는 결과를 받고 17일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경남도에 제출했으며, 해양수산부에서 최종 심의 후 어업재해로 인정된다면 어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전국 최초로 위치정보 및 재난구호가 취약한 등산로, 임도 등 섬·섬길(숲길) 5구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웰니스 관광으로 숲길에 대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숲길에는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웠다. 국가지점번호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림, 해양 등 비주거 지역의 위치를 문자와 숫자를 조합하여 10자리수의 좌표방식으로 안내하고 있으나, 도로명주소에 비해 국가지점번호는 숲길 이용자의 위치찾기, 긴급구조 및 재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 산업 창출 시범사업'에 “거제시 섬·섬길(숲길)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이 선정되어 특별교부세와 시비 각각 50% 비율로 160백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30일 섬·섬길 중 칠천량해전길, 맹종죽순체험길, 계룡산둘레길, 거제역사문화탐방길, 대봉산해안경관산책길 5개 구간의 도로명을 칠천량숲길, 맹종족순숲길, 계룡산숲길, 역사문화숲길, 대봉산숲길로 부여했다. 숲길 도로명 부여로 숲길에 있는 정자, 쉼터, 화장실, 운동기구 등의 시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17일 대한민국의 대표미인으로 선정된 2021년 미스코리아 5명을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진 최서은, 선 최미나수·김수진, 미 조민지·정도희 등 5명으로 앞으로 미스코리아 활동을 하면서 향후 2년간 하동 홍보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군은 위촉패에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의 세 가지 보물을 품고 알프스 하동과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하동의 매력이 방방곡곡 아름다운 노래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하동의 염원을 담았다. 윤상기 군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고 지성과 교양을 갖춘 미스코리아 다섯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하동관광이 한단계 더 점핑 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은 “MZ세대에 핫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하동을 홍보할 기회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하동을 홍보할 수 있는 일이라면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의 제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을 선발하는 가장 역사 깊은 행사로, 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최근 영·유아가 보호자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17일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호자·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3차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어려운 영·유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용지어린이집과 신월어린이집을 방문한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어린이집 원장을 만나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호자 및 보육교직원의 3차 접종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 요건”임을 강조했다. 어린이집은 “소속 보육교사들의 3차 접종을 이미 완료했다”며 “영·유아들의 보호자들에게도 방역수칙 준수와 신속한 3차 접종의 필요성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보호자로부터 영․유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홍보 포스터 1,000장과 안내문 40,000장을 제작하여 관내 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18세 이상 전 국민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3개월 후부터 3차 접종이 필요하다. 얀센백신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17일 위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발대식 진행을 위해 입장 전 손 소독을 비롯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와 거리두리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꼼꼼히 지켰다. 이날 발대식은 2022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취지와 사업기간, 안전사고 예방,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에 대해 교육하고 활동방법을 안내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창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사업은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공공시설봉사 28명을 선발하여 2022년 1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11개월 동안 하루 3시간, 주 3회(월·수·금요일) 실시한다. 이동복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고 안전사고 없이 위천면 환경지킴이 역할을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작년 11월부터 관내 아파트 7개소를 방문해 동대표들과 추진한 ‘현장중심 찾아가는 아파트 동대표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내이동은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아파트 13개소 전체 세대수가 12월 말 현재 3,731세대, 인구수 8,817명에 달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체 내이동 인구의 54% 이상을 차지하는 있다. 이에 아파트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동)정 소식을 널리 홍보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작년 11월 ‘현장 중심 찾아가는 아파트 동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최근 롯데인벤스가를 마지막으로 600명 이상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 7개소 동대표 간담회를 성료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이동 자체사업인 복지수요자에 대한 소액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100+4인 기부릴레이’와 아파트 신축에 따른 행정구역 조정으로 인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구 변경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장은 야간 통행하는 입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와 민생치안 예방을 위한 보안등 설치 및 홈플러스 주변 공한지를 이용한 공용주차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13명(치료중 68명, 퇴원 541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밀양595번(경남22665번)은 대구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밀양596번(경남22666번), 밀양597번(경남22667번), 밀양600번(경남22670번), 밀양604번(경남22674번), 밀양606번(경남22676번), 밀양611번(경남22681번)은 창원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밀양598번(경남22668번)과 밀양609번(경남22679번)은 밀양592번(경남2248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밀양599번(경남22669번)과 밀양601번(경남22671번) ~ 밀양603번(경남22673번), 밀양605번(경남22675번), 밀양607번(경남22677번), 밀양608번(경남22678번), 밀양610번(경남22680번), 밀양612번(경남22682번), 밀양613번(경남22683번)은 어린이집 확진자들이며, 밀양598번(경남22668번) 관련 확진자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해당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내렸으며,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