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능정보 및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전 초·중·고 과학실을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구축은 이론 수업과 실험 실습 활동을 하던 기존 과학실의 역할에 빅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과 AI, IoT 등을 활용한 첨단 학습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미래지향적 학습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에서 2022. 2월부터 제공할 예정인 과학탐구 활동지원 온라인 플랫폼 ‘지능형 과학실 ON’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중심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시교육청은 무선인터넷망 및 태블릿PC 보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1년까지 220개 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환경개선을 완료했으며 이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91%의 구축률에 해당한다. 이러한 과학실 환경개선 사업 추진의 결과, 학교 현장에서 과학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탐구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혁신교육의 실천가 양성을 위한 ‘학교혁신이룸연수(실천가과정)’를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자는 지난해 기본, 심화 과정 참가자 또는 서로나눔학교 주무 2년 이상인 교원 30명이며, 참석자는 코로나19백신 접종 완료자로 제한해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서로나눔학교 4대 운영 원리에 대한 전문적 이해와 실천적 적용을 위한 워크숍 디자인 및 실습, 학교조직진단 등 단위 학교와 울산지역 혁신 리더로서의 실행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깊이 있는 지식 탐구와 집중적 실행학습을 위해 소통의 민주학교, 존중의 공동체, 협력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의 교육과정이라는 4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1일 차에는 4가지 주제별로 ‘독서토론 및 워크숍’이 진행되고, 2일 차에는 초·중등 급별로 ‘우리학교 조직진단 및 실습’이 이루어진다. 3일 차에는 학교혁신이룸 워크숍 디자인과정 5단계(관계맺기-철학과 방향 발제-아이디어 발산-분석 및 결정-성찰)를 학습해 모둠별로 직접 디자인해보고, 4일 차는 교차 실습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4일 마산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간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사항 등을 보고 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항 친수공간은 마산관광호텔~장어거리 약 1.1km 방재언덕 매립지에 총 사업비 64억원을 투입 야외무대, 쉼터, 산책로, 편의시설, 주차장, 화장실 등의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국가사업(마산지방해양수산청 시행)으로 2020년 6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전년도 7월 마산항 친수공간 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간 시설물 이관 및 인수인계 등 협의 중에 있으며 시설물 보완 및 안전점검을 거쳐 시민들의 힐링 바다쉼터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서항지구 친수공간이 전년도 10월 개장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간도 준공 이후 어시장 주변 상권 활성화와 시민 힐링쉼터 공간 제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내 하천공사 현장인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2013년부터 광려천 내 신감리 ~ 삼계리 총 4.4km 구간에 사업비 30,556백만원을 투입하여 하천환경 정비하는 사업으로 광려천 주변 재해를 예방할 뿐만아니라 고향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동절기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여부, 사업장 내 재해위험 요소 등을 점검했으며,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1월 27일부터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근로자 개인 보호장비 착용 철저 및 현장 내 위험요소 등을 모두 제거토록 했으며, 고향의 강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시행하여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추운 겨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고향의 강 조성사업도 조속히 시행하여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하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더불어 살아가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민주시민교육 내실을 다진다. 울산시교육청은 ‘2022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 계획에서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민주시민교육 실현을 목표로 자율․자치의 민주시민, 연대․참여의 민주시민, 존중․화합의 민주시민 등 3대 영역, 20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자율․자치의 민주시민’ 영역에서는 학교의 자발성, 자율성에 기초한 민주시민교육으로 내실을 다지고, 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 실천을 강화한다. 교내 학생자치실 구축, 학생참여예산제 운영, 학생참여예산 새싹학교 운영, 학생자치 중점학교 운영 등 다양한 학생자치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 초·중·고 10곳에 교육과정 중심의 민주시민교육 지원을 위한 민주학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토론 문화를 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원탁토론실 구축 지원, 울산 학생 대토론축제, 민주시민교육 공감토크 등을 운영한다. ‘연대․참여의 민주시민’영역에서는 지속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 탈북학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추진한다. 학교 숲과 학교 텃밭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군민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 신문고’를 이달 20일 10시부터 16시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의령군을 방문하여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한다. 될 수 있으면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이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하여 고충이나 불편사항, 건의사항, 기타 법률상담에 민원이 있는 군민은 누구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분야는 행정분야, 부패신고, 행정심판, 법률상담, 소비자피해 구제, 지적 분쟁, 노동관계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17일 북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근무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설명 등 안전교육도 같이 실시했다. 문재식 북상면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맞아, 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노년층의 노후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하며, 올 한해도 사건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관내 환경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상면은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하며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28명의 어르신과 함께 힘차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농산물 유통공기업인 토요애유통은 오재덕 전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장을 13일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토요애유통의 오재덕 대표이사는 의령 봉수면 출신으로 89년 농협중앙회에 처음 입사하여 농협김해유통센터 등을 거처 창원시지부 지점장과 의령군 지부장을 역임하였다. 30년 넘는 농협 생활로 쌓은 지식과 경험이 토요애유통을 재도약 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 군은 판단했다. 오재덕 대표는 “농업인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하겠다”며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대형유통망 확보와 적극적인 판촉행사 등 유통경로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년간 지속적인 경영 구조개선을 시행하여 토요애 정상화를 위하여 노력해왔다. 이번 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토요애 정상화가 궤도에 오를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촌빈집철거사업으로 건축물의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1월 28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민· 귀농․귀촌자 등이 노후·불량주택을 신축, 증축, 리모델링할 때 가능하며, 동일 필지 내 연면적 합계 150㎡이하(부속건축물 포함)의 단독주택으로 건축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대상자로 선정 시 사업비 대출 지원(신축 2억, 증축·리모델링 1억 한도)은 고정(연리 2%) 및 변동금지 중 선택 가능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상자 취득세와 지적측량수수료도 일부 감면 받을 수 있다. 농촌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슬레이트 지붕은 50만원을 일반 지붕은 100만원 한도로 철거비를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5,288건, 65백만원을 부과하여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 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지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에 1종에서 5종까지 27,000원에서 4,500원까지 종별 부과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간은 설 연휴에 따라 오는 2월 3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본인의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조회·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에서 인터넷(모바일)으로도 납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