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군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입은 경우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등록외국인 포함)들을 위한 보험으로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하며, 군민안전보험 가입 기간은 2022. 1. 22. ~ 2023. 1. 21.까지 1년간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 사고를 당한 경우에도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군민들과 군 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여 정부지원사업과 중복되는 항목 5개 항목은 삭제하고 6개 항목은 추가 했으며, 기존 항목 중 9개 항목은 보상한도를 상향했다.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사고를 입은 경우,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보상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이 불의의 사고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거창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군민안전보험은 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NH농협 김해시지부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김해시에 쌀 1,000포대(2천7백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식은 김해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토록 하여 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에게 도움을 줌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마련되었다. 기탁된 쌀은 대한적십자사와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2천만원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바가 있다. 박삼재 농협지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소상공인과 농민의 근심을 조금이라마 덜어 드리기 위해 쌀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날을 보내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NH농협 김해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설맞이, 함양고종시 곶감 특판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곶감특판은 ‘힐링과 건강의 중심지 함양군’에서 명품 곶감을 생산하는 7개 농가가 참여하였으며, 라이브 커머스, 할인 판매,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인해 첫날 개장식 전부터 사람들이 몰리는 등 북새통을 이뤄 3일간 총 1억 2,0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비타민C와 A가 귤의 2배, 사과의 10배 정도로 높아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고혈압 예방, 설사 치료, 숙취 해소, 기관지염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겨울철 대표하는 간식으로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설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인 전통 식품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이맘때쯤 서울지역으로 매년 곶감 특판행사를 개최하는데, 행사가 열릴때마다 함양 곶감을 잊지 않고 구매해 주시는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리산골 청정지역에서 농민들이 정성들여 만든 최고의 곶감을 매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제품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비대면·온라인 추세가 확산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진흥원에서는 메타버스 입주공간 제공을 통해 관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최종 선발된 입주자는 시제품 제작 지원, 정부지원 과제 선정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 받는다.메타버스 입주 모집 기간은 1. 17.부터 2. 4.까지이며 1차 서류평가, 2차 간단한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도내 최초 메타버스 입주자 모집은 청년창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다”고 밝혔다. 금번 메타버스 입주자 모집을 담당하고 있는 진흥원 창업지원팀에서는 전국 메타버스 경진대회 수상은 물론 관련 저서도 출간하여 메타버스를 창업에 빠르게 접목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월 17일 오전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에서 떡국 떡 2kg 220박스(30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승완 본부장과 최윤만 농협함양군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을 통해 매년 우리 농축산물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에서 이렇게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족 등 220가정에 설 명절 이전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 서상동 왕릉광장에서 설을 맞아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NH농협 김해시지부와 함께 최근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로 이중고를 겪는 농업인을 위해 왕릉광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가래떡, 백설기)을 나눠주며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NH농협 김해시지부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쌀 1,000포(1포 10㎏)를 지정 기탁했다. 캠페인을 함께 한 김석기 부시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민생경제와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김해시도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법정 한부모, 다자녀 및 조손가정 18가구를 대상으로 한 ‘행복만땅 영양만땅’밑반찬 지원 사업을 1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반찬배달 업체와의 후원·협약으로 대상자 가정에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18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통영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주기적인 밑반찬 지원을 통해 대상세대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균형 잡힌 식단 제공으로 아동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관내 취약계층 아동세대에 비대면 학습 지원, 체험 키트 지원,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선 지원이 필요한 가구 발생 시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변경하여 지원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로 나누어 안전보건 및 성인지 감수성교육을 실시하였다.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신청한 대상자 655명 중 12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 음성판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통영 YWCA 강사 등 3명을 초빙하여 사례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대책,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더불어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도 실시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6월17일까지 6개월간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청년회의소는 지난 15일 거창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거창군민 대상 ‘사랑의 의류 무료나눔’ 행사를 주관하여 2022년 새해맞이 훈훈한 온정의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법인 거창국제학교 베푸는 공동체 함승훈 이사장과 영대가정의학과의원 김종욱 원장이 홈쇼핑 의류전문업체 위드케어(피가로웨어)로부터 시가 1억 4천만 원(22,000여점)상당 의류를 기부받아 후원하고 거창JC가 주관하여 거창 군민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연말까지 거창JC에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노약자들을 우선하여 거창군민 누구나 단체형식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 접수된 단체는 약 65개소에 달하여 다양한 단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의류업체 위드케어와 후원해 주신 함승훈 이사장과 김종욱 원장님, 실질적인 행사를 진행해 준 거창JC의 이치원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의 정성과 수고가 모여 이 힘든 코로나 시국에 군민들에게 사랑이 담긴 따뜻한 큰 선물이 될 듯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치원 거창JC회장은 “거창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유도 및 신규 어업 인력 유치로 어촌 활성화 도모를 위한 “귀어인 이사비 및 정착장려금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1년 귀어·귀촌 박람회 시 아이디어를 발굴 해 도시민 어촌 유치를 통한 바다의 땅! 통영을 홍보하고,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사업대상자는 전입일 기준 1년 이상 타지자체에서 거주하며 어업 외 타업종에 종사하다가 통영시로 전입한지 3년(정착장려금 지원사업), 1년(이사비 지원사업)이 지나지 않은 세대주가 가족(2인 이상)과 함께 이주한 만 65세 이하 귀어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착장려금의 경우 월 500천원 이내, 이사비는 1세대당 1,000천원을 지원 받게 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통영시 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귀어인의 주거지원을 위해 개인, 어촌계 등이 소유한 주택을 귀어인에게 제공하는 “어촌에서 살어보기(귀어인의 집)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개인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