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정량동 충무라이온스클럽에서 개최한 (사)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제16·17대 지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기념 축사 및 옥외광고 공로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전제순 통영시 도시재생과장, 조정철 (사)경남옥외광고협회장과 협회 회원을 비롯한 축하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지부 제16대(김종경) 및 제17대(김철봉) 지부장 이·취임식, 감사패 및 기념패 전달식에 이어 올 한해 통영시 옥외광고사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전제순 통영시 도시재생과장은 “통영시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노력하신 이·취임 지부장님께 각각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크고 작은 지역행사뿐만 아니라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지혜와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통영시지부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사)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와 ‘현수막 게시대’ 및 ‘옥외광고물 안전도검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7일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에서 설 명절 소외된 계층을 위해 창녕사랑상품권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부영업본부 김양숙 상무와 김지환 부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양숙 상무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상품권뿐만 아니라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마음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은 매년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설 명절 위기가구 발생에 대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명절 전후 소외계층이 고립되지 않도록 읍면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희망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특히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 상담을 진행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읍 주민자치회는 1월 17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은주 회장은 “1기 주민자치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1월 초에 발생한 다세대 주택 폭발·화재 사고 피해 복구를 돕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주민자치회 활동이 끝나더라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성내리 폭파사건으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1기 고성읍 주민자치회는 2020년 1월 20일 출범해 2년간 활동했으며, 2022년 1월 19일 자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2기 주민자치회에 바통을 넘겨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고성군 농산물(신선, 가공품) 유통 시 공룡나라 공동브랜드 포장재를 사용하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생산자단체, 농산물 가공업체 등에 포장재비(군비 50%, 자부담 50%)를 지원한다. 지원하는 포장재비는 골판지(박스 포장재), 파우치(가공품에 한함), 플라스틱 및 봉지 포장재이며 고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공룡나라를 사용해 제작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생산자 단체 또는 가공업체 대표가 거주하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룡나라 공동브랜드 농산물 포장재비 지원사업으로 고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공룡나라’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또한 법인(작목반 등) 단위 포장재 공동 제작으로 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 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이 공동 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 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고성군을 비롯한 충북 영동군, 옥천군,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울진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가 한마음으로 뭉쳤다. 이들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 편차 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앞서 지역성을 반영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과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비대면 주민 서명 운동도 추진됐다. 이번에 제출한 공동 건의문에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지방자치의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올해 8월 4일로 종료됨에 따라 시행기한 내 등기를 신청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장·반상회보와 주택분 재산세 고지서, 관내 현수막·문자전광판 게시, 홈페이지 배너 개설 등을 통해 홍보를 했으며 특히, 지난 12일에는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여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요청하였다. 특별조치법 신청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ㆍ증여ㆍ상속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또는 1995년 6월 30일 이후에 상속되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해당 부동산 소재지 법정리에 위촉된 5명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군청 민원소통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이번 특별조치법에는 다른 법률의 배제 조항이 없으므로 '부동산 실명법'제10조와'부동산등기 특별 조치법'제10조에 의한 과징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상속이 아닌 농지를 취득할 경우 농지취득자격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쌍책면 농촌지도자회에서는 17일 쌍책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이동률 쌍책면장, 김윤철 도의회 의원, 정봉훈 군의회 부의장, 안영길 합천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 및 농촌지도자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결산보고 및 2022년 농촌지도자회 운영내용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하게 됐으며, 전임회장에 대한 기념품 전달, 회원들간의 정보공유, 건의사항 수렴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종복 농촌지도자회장은 “우리면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면정 업무 추진에 적극 도울 것이며, 여러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저 또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동률 쌍책면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촌지도자 회원들께서 열심히 활동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면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며 “새로 부임한 만큼 면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17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 교통질서 준수, 안전사고 예방 등을 교육하고일자리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시행되며 마을입구, 공원, 도로변 등에서 환경개선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주상면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므로 사고 없이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든든한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여 성취감 고취 및 소득 창출, 지역사회 기여 등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을 1월17일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 일상회복 지원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하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금이다. 지급대상은 1월 11일 현재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전 군민 3만8,600여명으로 전액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신청 즉시 지급하며,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나 세대원 및 이장, 시설장 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단, 주소만 있고 현재 외국체류, 행방불명 등으로 인해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원활하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 지급창구를 설치하는 등 사전준비를 완료하여 17일 오전부터 본격 지급을 시작했다. 또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군민들의 혼잡방지와 대기시간을 줄이고 모든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다. 특히 설 명절 연휴 시작 전까지 많은 군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