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범서읍 구영리 태화강생태관에'2022년 스마트 가든 설치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은 1년 365일 관수와 조명 등을 제어하는 식물 유지관리 자동화 시스템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유휴 공간 내 스마트 가든볼 설치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생태관 이용객에게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포함 사업비 3천만원이 투입된다. 울주군은 생태관 1층 독서공간을 활용해 벽면형 스마트 가든을 설치하고 테이블야자와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 실내 공기정화 식물 6여 종, 520주 등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다소 밋밋했던 1층 독서공간 벽면을 실내정원으로 조성하면, 태화강생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 관계자“태화강생태관 내 스마트 가든 설치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의 공간이 되어 주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봄철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육상 단속을 포함한 불법 어업 지도·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요 항·포구 및 불법 어업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의 참여하에 합동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단속 내용은 조업구역·어구사용 금지구역 및 기간·금어기 조업행위 감시 강화, 어종별·업종별 주요 위반행위 감시, 불법 어구 적재 및 사용 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과 같은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행위에 대해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해역에서 포획이 금지되는 살오징어에 대한 육·해상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해양수산부에서 시행 중인‘불법 어업 지도·단속 사전예고제’에 따라 어업인과 수산단체, 유통업 등을 대상으로 사전 예고 내용을 홍보해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준법 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법 어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한전엠씨에스(주) 진주지점에서 23일 금산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0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엠씨에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서 전기 검침과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있으며, 전국 5개 지사 197개 지점에서 4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금산면사무소와 협약을 맺고 어려운 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진주지점은 백미를 기탁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향후 독거노인 세대에 소규모 전기 공사 등 재능기부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금산면 송백지구에서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진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는 총연장 3.8km 구간으로 약 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을 활용한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로 최근에 준공된 충무공동 바람모아공원 내 공영자전거 무료대여소와 함께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진주시의 위상을 더욱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혁신도시와 금산면을 잇는 자전거도로망 구축으로 남강댐~혁신도시~금산면까지 남강변 자전거 순환도로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 시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대 구축과 생활자전거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여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제메이커센터가 메이커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으로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 제일 먼저 3D프린터와 레이저 가공기 작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제작 활동을 지원코자 공간 분리 및 환기시스템을 보강하였다. 또한 VR 체험 및 영상제작실을 강의실로부터 분리해서 별도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외부로부터 빛이나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3D프린터들로 둘러 싸여 있던 기존 메인 공간을 센터 이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작품전시와 공예 및 교육공간으로 재배치하였다. 센터에 있는 장비를 체험하거나 관련 기술을 지원받고 싶은 거제 시민은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 7, 14, 21, 28일 중 장비 이용 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메이커센터 연구원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제메이커센터 박주언 센터장은 “거제 시민들이 다양한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은 물론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4월부터 UV프린터, 승화전사 세트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비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푸르고 친환경적인 사업장 조성을 위하여 유실수 4종(대봉, 사과, 자두, 복숭아) 식목 행사를 실시 하였다. 이번 식목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사업장 녹지에 유실수 30그루를 식목하여 사업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과일 유실수에 따른 친숙하고 풍성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그간 진영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매년 나무가꾸기와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나로부터의 작은 실천 운동이 환경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미래세대를 위해 나무 한그루를 심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에 이어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산불감시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 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산불로부터 안전한 칠산서부동을 만들기 위해서 시행하였다. 대상지는 산림 인접지 및 봄철 경작을 준비 중인 산불 취약지이며, 산림과 인접한 도로의 낙엽, 잡목의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산불 인화물질을 처리했다. 칠산서부동 관계자는 “지난주까지 내린 비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낮아지기는 하였으나, 봄철은 대형 산불이 발생하기 높은 시기인 만큼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자제하는 등 주민들의 산불 예방 협조를 적극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불암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관내 10개소 우리동네 “나눔가게․나눔이웃”기부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나눔이웃”은 지역주민이 나눔공동체를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자를 발굴해 협약을 맺고 6개월 이상 나눔활동을 하면 현판이 부착되며, 기부한 물품과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나눔가게․나눔이웃”은 불암동 관내 상인 및 주민들 18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협약은 새김해새마을금고, 불암동 통장협의회, 마산집, 대가숯불갈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10개소가 참여하였으며 매월 각 현금 3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1년에서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불암동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참여해주시는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나눔가게․나눔이웃이 꾸준히 늘어나 따뜻한 불암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 부터 4월 3일 까지 시민행복음악회 2022 더 클래식 김해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4월 17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하며, 대상은 김해 출신의 15세 이상 30세 미만(1994~2008년생) 예술인재이며, 기악·성악부문을 통틀어 총 1명의 우승자에게 상금 100만원과 '2022 더 클래식 김해' 공연 협연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희망자는 접수기간에 이력서 및 출신증명서(주민등록 초본 또는 김해지역 학교 재학증명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더 클래식 김해'는 KNN과 KNN방송교향악단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문화도시 김해지역민들에게 수준높고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KNN방송교향악단, 성악가 조선형, 이범주,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세바스찬 브루가 출연하며 5. 23 19:00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작년에 개최한 제1회 오디션에서 성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봄철 나무심기 홍보기간을 맞아 25일 한림면 무지개고등학교 뒷산(금곡리 산41-1번지 일원)에서 제77회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김해시부시장을 비롯하여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장, 서환억 김해시산림조합장, 배한도 임업후계자 지회장, 주태돈 김해동부서방서장, 산림법인 및 산림엔지니어링 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4.4ha의 무입목지에 4년생 편백 묘목(용기묘) 약 6천여 그루를 심었다. 2~3년 전만 해도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 시민들을 포함한 400~50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산림자원 조성에 동참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50명 이하 규모로 행사가 축소되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2020년 10월 7일 전문화된 임업기술과 장비, 산림인력 등을 보유한 김해시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분야에서 산림기술과 행정업무 지원 등의 협업을 통해 산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산림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 말까지 경제수, 큰나무 및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