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쌍책면에서는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15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총 22명이 선정됐으며 이동률 쌍책면장은 이날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지위원회의 기능, 전년도 추진성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한 후 임원 호선을 실시했다. 선출된 임원으로는 위원장 정화섭 위원, 부위원장 박동일, 김정애 위원, 감사에는 이성국 위원, 간사에는 박용수 위원이 선출됐으며 이어진 안건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회칙 수정(안)에 대한 검토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정화섭 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활동은 못했지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바리스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여 주민들이 바리스타 3급 인증서를 발급 받는 등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소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삼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임기 만료로 새로운 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시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위원 위촉식,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 결산보고,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계획에 따른 예산 집행기준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삼가면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촉식 이후, 삼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향후 주민 자치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기 삼가면장은 “코로나19로 바쁘신 중에도 삼가면의 지역발전에 걱정하시는 분이 삼가면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6시 50분 진동면 주도마을에서 창원 대표 관광지 광암해수욕장과 주도항 해안선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 개통식 및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점등행사를 가진 주도항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주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부분이다. 어촌뉴딜 총사업비는 141억 원이며 그중 해안산책로(경관조명 포함)는 21억 원으로, 작년 4월 사업 착수해 3월 설치 완료됐다. 어촌뉴딜 전체사업 공정률은 95%로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안산책로는 연장 375m로 어두운 밤바다를 수놓을 경관조명이 전체 난간에 설치됐으며, 파노라마 효과 연출로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 중간 3곳에 포토존 및 쉼터 조성으로 바다 위에서 멋진 일몰을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도항 해안산책로는 인근 광암 방파제 및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1월~3월까지 진행된 사업에 대한 보고,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한 소개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반찬나눔 △실질 생계곤란 가구에 건강사랑꾸러미 생필품 지원 △저소득아동을 위한 영양제 지원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도배·빨래·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협의체의 역할이 더 중요해져 책임감을 느끼며, 위원들과 더불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보영 삼동면장도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발벗고 뛰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회의를 마친 후 질병, 경제적어려움, 가족관계단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봄을 앞두고 고령과 지체장애로 집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싱크대교체 및 대청소를 했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노후돼 무너질 위험이 있는 낡은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누수로 얼룩진 장판의 찌든 때를 벗겨내 실내 환경을 깔끔히 정리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심◯◯(84세,여) 어르신은 “싱크대가 썩어 바닥에 곰팡이가 생겨도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방치했었는데, 이렇게 싱크대를 교체하고 청소까지 해주셔서 집안의 공기가 달라진 것 같아 이제야 봄이 찾아온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하봉현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그동안 불편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오늘 바쁘신 와중에 참여하여 내 집처럼 깔끔히 청소해주신 우리 협의체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셨음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저경력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2022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신규공무원들의 발령이 다른 교육지원청에 비해 많은 편으로 멘토링이 특히나 중요하게 인식됐다. 2022년 멘토링제를 위해 2021년 멘토링제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기존의 멘토링제에 대한 강점과 보완점을 도출해 2022년 멘토링제 운영에 반영했다. 2022년 멘토링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 2시간씩 10월까지 진행되고, 새내기 공무원의 주된 업무에 대한 심화학습과 더불어 기본적인 직무 및 교양 연수도 포함해 운영할 예정이다. 23일 첫 멘토링 연수에서는 멘티간의 인사를 시작으로 공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청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공무원인 황지영 주무관은 “공직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업무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는데, 멘토링을 통해 업무능력이 향상되고 동기 및 선배 공무원분들과의 유대관계도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멘토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세권 교육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연)는 지난 24일 하동공설운동장에서 2022년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헌 옷 모으기 행사는 집 정리 후 입지 않는 헌 옷과 신발, 가방 등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 주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3개 읍·면의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마을 곳곳에 모인 헌 옷 20t을 수거했으며, 수익금은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돕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미연 회장은 “헌 옷 모으기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불우이웃을 돕는 방법을 적극 발굴해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옥종면의 산불감시원과 마트 대표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큰 기쁨을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 하동군 옥종면은 풀마트옥종점(대표 김경환)과 옥종면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는 이상진씨가 (사)옥종사랑후원회에 사랑의 동전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마트옥종점은 계산대에 동전 기부함을 설치해 고객들이 계산하고 남은 거스름돈을 기부받아 지난 1년간 모은 동전 26만 2170원을 전달했다. 풀마트옥종점은 평소 옥종사랑후원회가 추진하는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에도 유제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나눔가게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종면 산불감시원으로 일하는 이상진씨도 지난해에 이어 지난 1년간 마음을 모은 동전 11만 2100원을 좋은 곳에 써 달라며 옥종사랑후원회에 저금통을 손수 전달했다. 풀마트옥종점 김경환 대표는 “우리 마트를 이용해주시는 손님들의 작은 기부가 모여 마음이 전달됐다”며 “동전에 담긴 고객들의 온정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태옥 회장은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렇게 모인 작은 동전을 어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정기강좌와 대학위탁 평생교육강좌가 각각 지난 14일과 21일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오미크론 확산 지속에 따라 2월 말과 3월 초 개강 예정이던 강좌를 한차례 연기했으며, 오랜 기간 활동 제약으로 지친 군민의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고민 끝에 이번에 개강했다. 군은 강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강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방역수칙 점검 및 학습자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수강생들에게는 휴식을 권하는 등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정기강좌는 △영어교실 △퀼트와 프랑스자수 △우쿨렐레 △요가(오전·오후·야간기초·야간중급) △서예(주간·야간) △라인댄스 △전통무용 △한문교실(기초·심화) △장구 △노래 △서각이며, 군민 수요에 따라 특별강좌를 비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대학위탁 평생교육강좌는 △민화로 만나는 전통그림(주간·야간) △커피바리스타 △손해보지 않는 주식투자가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읍·면 찾아가는 평생학습의 경우 수강생 대부분이 고령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제38회 군민의 날을 맞아 내달 5일까지 ‘마음을 잇는 하동’ 캠페인 영상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의 소상공·자영업자의 물품 및 음식을 구매해 고마운 지인과 함께 나눔으로써 경제적·심리적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띄우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하동을 만들고자 추진된다. 고마운 지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하동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15초 이상 분량의 영상이나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한 작품 20편을 골라 하동군 특산품 세트를 소정의 상품으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민의 날 행사를 온택트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 ‘마음을 잇는 하동’ 캠페인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군민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