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화개악양농협과 지리산청학농협에서 농업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봄철 영농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보조사업자인 화개악양농협과 지리산청학농협에 농업인력 중개센터를 가동하며, 전담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현장 교육비, 교통 수송 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농업인력 중개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지역 농업인과 관내·외 유휴인력 중개, 구인·구직 상담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숙련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내에 구직자들의 농작업 교육 등을 전담할 인력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로 구성된 영농작업반을 조직하는 등 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유한 인력에 비해 수요가 많을 경우 △독거노인·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1순위) △고령농가, 여성 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2순위),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3순위) 순으로 인력이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봄철 영농철에 보다 원활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수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객 맞춤ㆍ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울산시 전담여행사’가 지정・운영된다. 울산시는 3월 25일 10시 롯데호텔에서 ‘2022년 전담 여행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어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2022년 전담여행사는 공모를 통해 23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심의를 거쳐 총 7개사가 선정됐다. 선정여행사는 인바운드 3개사(㈜영한여행사, ㈜모두투어인터내셔널, 유엠아이티주식회사)와 국내여행사 4개사(㈜동백여행사, ㈜굿모닝여행사, ㈜아름여행사, ㈜로망스투어)이다. 전담여행사의 역할은 체험 및 체류형 신규 관광상품을 중점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으로, 시는 홍보관 운영 및 설명회에서 울산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세일즈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에는 △울산 전담 여행사 지정서 발급 △울산광역시 후원 로고 사용 △박람회(설명회) 공동참여 및 지원 △문화관광해설사 우선 지원 △인센티브 지원항목 외 별도로 지역 주요행사 참여 지원, △신규 상품개발비 및 팸투어를 지원한다. 아울러 연말에는 인센티브 지원 기준으로 연 단위 모객 인원수에 비례하여 판매지원금을 분배 지급하고, 작년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3월 25일 오후 2시 ‘2021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투자 연계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의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을 통해 선발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관심 투자사와 연결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자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한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사업’은 수소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대기업*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신청한 19개 기업 가운데 총 8개를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울산광역시장상과 시상금 지급, 각종 전시회 참여, 대기업과의 협력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왔다. 선정된 8개 기업은 모두 국내기업으로, 친환경 초소형 교통수단, 이산화탄소 포집, 수소 저장 용기 등 미래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개발해 많은 투자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투자행사를 통해 유망기업의 빠른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 수소산업의 기술력을 한층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대기업 소속 투자사, 자산운용사, 창업기획사 등 9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케이씨엠씨(KCMC) 문화원은 3월 25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형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케이씨엠씨 문화원은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와 반려동물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반려동물 물림사고, 소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해소를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 등 반려동물 예절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협력 △동물학대 근절 등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운영에 앞장서기로 했다. '책임감 있는 보호자, 예의 바른 시민견 육성'을 목표로 바른 반려문화, 팻티켓 확산, 보호자 인식교육 및 동물복지를 위한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인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울산이 반려동물과 이웃이 함께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울산이 진정한 반려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25일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슈퍼비전 사례회의에서는 지적장애를 가진 모의 아동 양육방법의 어려움과 ADHD 및 경계성 장애아동과 갈등이 있는 가정 등에 대해 외부전문가(울산사회서비스원 김민경 팀장)와 함께 유형별로 상황에 맞는 지원방법 및 지역자원 연계, 양육방법코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방법을 모색했다.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사업의 효율적인 수행 및 체계적인 사례관리 수행을 위해 분기별 1회씩 슈퍼비전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례관리 지원방법, 지역사회자원연계, 서비스 기획 등 자문과 코칭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과 취약계층 신속항원 자가 검사 진단키트 배부 등 동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일 100~200여명의 생활지원비 신청이 쇄도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신청서 작성방법을 안내하고, 구비서류를 챙겨주어 순조로운 접수가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 등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 자가 검사 진단키트 배부에도 두 팔 걷어 부치고 구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손영택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참여를 결정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구민들이 코로나를 이겨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것뿐 아니라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 키트 배부까지 최일선에서 늘 구민을 위해 애써주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구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남구는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10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점포별 경영환경개선 사항 △내부 인테리어 △옥외 간판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하여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진단, 고객응대 등 1:1 맞춤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선정기준은 시설이 낙후되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중 매출액 크게 감소하거나 영세사업장 소상공인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울산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로 온라인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남구청 및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하반기 사업은 8월경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4일 당동어촌계회관에서 실시한 2020년 당동항 어촌뉴딜300 사업 보고회에 고성군수, 천재기 부의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류면 당동항은 한반도를 닮은 해안선과 야간 경관을 부각하기 위해 ‘바다에 비치는 별빛달빛 당동항愛 빠지다’라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후, 현재 생활SOC사업은 선착수해 착공 완료됐다. 특화사업으로 달뜨는 해상광장, 별빛장터, 별빛캠프장, 별빛 둘레길. 바다예술거리 등을 조성해 당동항의 활력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당동항 어촌뉴딜300 보고회는 별빛캠프 조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업설명이 이뤄졌다. 당동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화된 글램핑장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증액이 필요한 내용으로, 당동항 어촌뉴딜 지역협의체에서 부족분 10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 건의했으며 고성군 관계자는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석진 지역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촌뉴딜300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동항 지역협의체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장은 지난 23일 거제시청에서 대한 적십자로부터“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하여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대한적십자 포상운영규정 제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재원조성에 공적이 지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금장”의 기부금액은 5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에 해당한다. 조문석지회장은 그저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행동이 쌓이고 쌓여 매우 보람된 자리가 선사된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눔은 다른 사람들 돕기도 하지만 스스로에게 기쁨이 되는 일하기도 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시교육청, 울산고 교장, 교감, 동원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고등학교의 각종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학교와 재단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교과특성화학교(과학·에너지융합특성화) 추진 계획, 과학·에너지 유관기관과의 협약 실적 등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울산고 이전 관련 최근 현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과학·에너지 융합 특성화학교 지정 시, 교육협약을 맺고 있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체험활동, 전문가 특강, 진로탐색활동 등 활발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며, 향후 학교 이전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울산고의 과학·에너지 융합 특성화학교로의 전환 건은 교과특성화학교 재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심사가 가능한 부분이며, 새로운 과학·에너지 교육과정의 실현 가능성과, 운영과목 변경이 학생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섭 의원은 과학·에너지 융합 특성화학교 지정·운영을 위해서 울산고 측의 철저한 사전 준